노시환 기사보니 아픈데 본인 의지로 계속 출전한거고, 김경문감독이 매일 출전의사를 물어봤다는데...
아픈 선수를 관리해주는게 감독과 코칭스텝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김경문감독은 아프다고 말하는 선수를 안좋아한다는걸 팬들도 아는데 선수들이 모를까요?
문동주도 최인호도 부상관련 살짝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고요.
그런걸 떠나서 감독이 뛸수있겠냐고 물어보는거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트레이닝파트와 협의후 결정해야지 그걸 선수한테 물어보면 안되죠.
노시환은 시즌 막판에 절뚝거리면서도 계속 출전하는 모습도 보였었죠.
부상투혼은 없습니다.
그냥 아프면 쉬어야되고 그런걸 관리해주는게 코칭스텝이라 생각합니다.
제발 25년엔 부상선수 관리 제대로 해줬으면 합니다.
첫댓글 선수의 부상관리라는 측면에서도 리더쉽을 알수 있는 큰 요소가 됩니다. 코칭스텝과 감독은 많은 시간을 선수들과 호흡을 같이하고 일거수 일투족 뿐만아니라 가족의 어려운 점까지도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선수들이 기거하는 숙소, 선수들이 운동후에 휴식을 취하는 모습과 상황, 선수들 사이의 오가고 행동하는 면까지도 그래서 일전에 몇번 언급했던 용병들의 관리 매우 중요한데 관심이 떨어지고 체력관리가 안되어 효율의 극대화를 보지 못하는 점은 리더쉽의 부재입니다. 결전 몇시간 전에 선발선수들의 명단을 받아보고 그때야 선수들에게 물어보고 결정하는 코칭스템과 감독은 1군, 프로라고 감히 말할수도 없고 삼류도 못되는 것입니다. 25년에는 보다 업그래이드 된 한화이글스를 기대해 봅니다.
공감합니다.
절뚝거리면서 뛰는 선수에게
출전의사를 물어서 경기를 내보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