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중앙통로 이용방법
(1) 평상시 - 중앙통로를 지나갈때 제대를 향해 절을 하고 지나간다.
(2) 미사전 입장시 중앙통로를 통해 걸어나가서 좌석에 앉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3) 미사중 - 봉헌, 성체 때는 자유로이 줄을 따라 중앙통로를 걸을 수 있다.
(4) 미사후 퇴장 때 - 미사를 마친 후에는 제대를 향해 절한 후 자유로이 중앙통로를 통해
빠져나갈 수 있다.
가급적이면 시간에 관계없이 성당의 중앙통로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성당의 중앙통로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전례를 집전하는 사제가 이용하는 곳입니다.
또한 전례를 위해 지나가는 행렬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간혹 특별한 날에 사제의 앞에서
십자가를 들고 사제의 뒤에 전례 봉사자들이 줄을 지어 성당 밖에서 성당 안으로 들어오는
행렬을 이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행렬의 구성원으로 사제의 뒤를 따를 때에는 이용이 가능합니다. 봉헌금을 내러 나가는
것과 성체를 영하기 위하여 제대앞으로 나아가는 것 이 두가지는 행렬에 포함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 두가지의 경우도 중앙 통로를 이용하여 제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일 중앙통로를 가로질러 가야 할 경우가 생길 때에는 중앙통로를 지날 때 제대를 바라보고
깊은 절을 한 뒤에 지나가는 것이 예절입니다. 제대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 출처: 가톨릭 굿뉴스 -
첫댓글 네.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