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요즘 날씨처럼 내 마음도 따뜻하게 풀어졌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p><p>얼마나 저의 마음이 다쳤으면 저의 모든 것을... 마음 또한 닫아놓으려 하는 것인지, 내 자신조차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p><p> </p><p>속히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있는 저의 마음을 활짝 열고, 수 많은 세월을 함께 하는 주변인들도 많다는 것을 잊지 말고,</p><p>마음의 상처를 더 이상 입지 않으며</p><p>나 자신이 먼저 세워지고, 더 나은 사람들과 함께 잘해 나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길 원합니다.</p><p> </p><p>나아가 이곳 수용자 심리를 잘 헤아려 대처하는 삶을 살아가며</p><p>나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특히 이곳 사람들과의 관계가 무척 어렵다는 것, 익히 알고 있었더라면...</p><p>이번 일로 겪었던 저의 마음의 상처, 이 또한 나의 삶을 변화시키려는 과정, 하나님의 훈련이라 믿으며</p><p>감사하게 지내기로 다시금 마음을 붙잡으려합니다.</p><p>저도 앞으로 쉽게 속지않고 기도로써 극복하며 오직 승리하는 그날까지 잘 버티고 견뎌내겠습니다.</p><p> </p><p>- 순천성 이ㅈㅅ 형제 -</p>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