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날씨가 한창이네요. 정말 덥죠?
너무 더워서 오늘도 제 얼굴이 빨갛게 익어버렸습니다.
우리야 더워 죽겠지만, 야생화들에게는 이런 따사로운 햇빛만큼 기분 좋은 식사가 없겠지요?
야생화들이 한창 멋을 뽐내고 있을 이 때에, 우리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을 다녀오는건 어떨까요~!!
저마다 환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을 야생화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그래서 이번 화요일 자운영반의 수업을 지리산 노고단 탐사로 해볼까 합니다.
아래의 사항들을 참고하여 수업 참석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부탁드립니다.
1. 일 시 : 8월 18일 화요일 8시 출발
2. 출발지 : 진안 문화의 집 (전주는 워싱톤 웨딩홀)
3. 준비물 : 참가비(15000원-입장료 포함), 도시락(점심), 등산용품.
* 지리산으로 직접오실분은 성삼재에서 10시에 합류하시면 됩니다.
* 참나무반에서도 참가를 원하시는 회원님이 계시면 댓글이나 저에게 연락주세요.
(16일 일요일 저녁까지만 신청 받습니다.)
첫댓글 단 한번도 가본적 없는 그곳 무지하게 기대가 되는군요 선생님
날마다 놀면 일 못허는디요^^
저도 갈께요. 만약 진안읍을 지나 장수쪽으로 간다면 저는 오천리에서 도킹해도 좋으련만이요....
내일 일정을 몰라서 들어왔더니..아 지리산이라구요..? 16일까지 신청받으셨다니.. 잘들 다녀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