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명 부.hwp
오늘 동백 입주하고 처음 마을버스를 타고 출근했습니다. 차 엔진이 찢어져서리 ^^
호수 월드메르디앙 집에서 자연앤데시앙 정류장까지 5분, 810-2번 대기시간 8분, 구성역까지 7분
전철역까지 총 20분소요
분당선이나 환승 신분당선타고 강남권까지 30~50분정도
서울역 등 서울 도심까지 가려면 1시간은 훨씬 넘겠죠. 달라질 수 있을까요?
현재 GTX는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가 확정되어 공사중이고 2021년 완전개통 목표입니다.
또한 삼성-일산 구간이 현재 기본계획 수립중이고 보통 GTX A 노선이라 불리는데
실질적으로 A노선은 동탄-용인-성남-수서-삼성-서울역-은평-일산 입니다
★삼성-동탄 GTX 조기개통이 필요한 이유
2016년에 운행을 계획했으나 4년 이상 지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GTX가 개통되면 달라지는 것
출퇴근 시간이 달라집니다. GTX 최대 수혜지역은 용인입니다. 환승을 포함해 이용인구가 13만명에 달합니다.
1. 강남권 10분대 확정
삼성역까지 13분
2. 서울 도심20분 예정
서울역까지 19분
★ GTX외 다른 개선 방법은?
GTX가 만능은 아닙니다. 최대시속 180~200키로, 평균시속 110키로 유지를 위해 정차역이 많지 않습니다. 광역교통은 수단별로 분담율이 대체로 일정하게 나옵니다.
광역버스도 상당량의 통행을 분담하게 되는데 동백지역과 구성지역 광역버스는 신갈IC와 판교IC로 진출입 노선이라 경유지역과 시간이 너무 오래 소요됩니다.
개선 방법은 보정과 동백에 버스 전용 스마트IC부터 먼저 개설해서 최단시간내 고속도로 본선에 진입하는 것입니다.
혁신적인 철도교통, 광역 대중교통의 관문이 될 IC개설이 필요합니다.
가능성? 이미 진행중입니다.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전합니다.
백현 서해그랑블 입주자 여러분, 동백 FC 회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첫댓글 두번째 그림이 유의미하네요.
-소요시간
열차 주행시간만 따지면 수서까지 9.75분, 삼성 12.57분, 서울역 17.35분, 일산 킨텍스까지도 29.68분밖에 소요되지 않습니다. 현재 정차역별 승하차시간은 30초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아크로님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백 및 구성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과거 승진여객 버스, 분당선 수원까지 개통시 배차간격 확 줄여놓으시더니.. 아크로님 이 용인교통의 역사를 만드시네요.
박우열 동백사랑 회장과 함께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승진여객 810-2번 타고 출근했습니다. 동백에서는 그 승진여객 때문에 말도 많았습니다.
분당선 구성역이 GTX 용인역이 될테니 미리 대비해서 노선을 개설해달라 고찬석 시의원께 제가 최초 건의를 했고 고찬석 의원은 동백사랑 박우열 회장과 승진여객과의 버스 개설을 위한 업무적 유대를 도와주셨는데, 뜬금없이 업체에게 특혜를 주니 뭘 받아먹었느니 박우열 회장만 모함을 받았습니다. 자기네들이 받아먹고 싶었는지 열심히 지역을 위해 필요한 버스 신설하고 증차 노력하는 일하는 사람만 곤경에 빠뜨리고 그런 사람들 분란때문에 승승장구하던 동백이 뒤처진 거라 생각합니다
분당선 개통때도 차량 및 인력 증원 예산 500억이 없어 배차 8~10분대로 벌어진 걸 출퇴근 5편 증편시켜 출근시간대 6분까지 단축시켰습니다만 코레일로부터 시민단체가 그 어려운 증차를 시켜줬으니 이번에는 또 뭘 받았을까요? ㅎㅎ. 코레일과 시범운전 막겠다며 싸우다 얼래고 달래며 박준선 의원실 미팅에서 코레일 광역수송처 부장들을 데이터로 한방에 보내고 별짓 다해서 얻은 것 뿐입니다. 철로에 누워 시범운행 막겠다 그런 꼴통 짓을 뭐가 좋다고 나서서 했는지 저나 박우열 회장이나 후회스럽습니다 ㅎㅎ
@아크로 자신의 그릇만큼만 보이는 법이죠 ㅎ
동백의 승진여객 얼마나 부러웠는데요~ 지금은 배차간격이 많이 줄었지만, 용인에 이사와 제일 힘들었던 것이 교통 문제였죠. 버스 타려면 한숨 부터 나왔으니까요,, 미금역에서 동백 가는 승진여객 차량에 배차시간 5~7분인가 플랭카드로 광고했던 것을 보면서 동백분들 많이 부러워했었죠. 그당시 15~20분대, 30분 배차도 많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박우열 대표님,아크로님 정말 좋은 일 많이 하세요^^
@아크로 기억납니다 ㅋ 한 분의 힘이 정말 위대하다는 걸 그때 알았어요.
@쿨쿨 부러우셨군요. 저는 처음에는 그나마 큰 업체인 경남여객에 동백-구성역간 노선 개설 요청을 했었습니다만 수요가 없어 안된다 거절을 하더군요. 마을버스 업체인 승진여객은 장기적으로 보고 적자를 보더라도 신설과 증차를 했는데 타 업체로부터 견제가 심하고 부패한 용인시 관내 버스행정에 환멸을 느끼셨는지 승진여객을 다른 업체에게 양도를 하고 철수하더군요.
승진여객 이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랐는데, 결국 사업자도 포기했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