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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88841560A94FB1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50929-1.jpg" exif="{}" actualwidth="75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52" id="A_23788841560A94FB1CDC31"/></P>
<P>2015.09.29 추석연휴 마지막날 오늘은 대체휴일이라고 한다.</P>
<P>소비가 많아 경제적으로 이득이라고 하는데 하루 벌어 하루 살아가는 저는 듁음입니다.</P>
<P>다행히 알바가 월급제이지만..^^</P>
<P>이렇게 새벽장만 보는 이유가 있습니다.</P>
<P>돌산은 교통지옥이고 낚시선도 버글되고... 밤에는 낚시인으로 난리가 아니라서 모두들 철수하는 시간에 들어갑니다.</P>
<P>하지만 새벽에도 난리가 아닙니다.</P>
<P>집어등을 밝히고 갈치 한마리라도 나오면 주변꾼들로 부터 자리 뺏겨요.</P>
<P>꼴보기 싫어서 집어등을 옮길 때도 있고 아예 자리를 이동합니다.</P>
<P>징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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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07E41560A94FC2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50929-2.jpg" exif="{}" actualwidth="75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52" id="A_23707E41560A94FC26251A"/></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5AF41560A94FD2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50929-3.jpg" exif="{}" actualwidth="75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52" id="A_2775AF41560A94FD20DDDF"/></P>
<P>북동풍이 엄청 심한 새벽이었습니다.</P>
<P>옆바람으로 라인이 날려 루어가 수면 위로 뜨고 바람을 안고 캐스팅하면 쫌밖에 날라가지 않고 채비가 금방 발 앞으로 옵니다.</P>
<P>어려운 피싱을 하였네요.</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FCB41560A94FE1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50929-4.jpg" exif="{}" actualwidth="75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52" id="A_257FCB41560A94FE14CD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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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24841560A94FF1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50929-5.jpg" exif="{}" actualwidth="75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52" id="A_22024841560A94FF13B46C"/></P>
<P>그래도 금방 밝아오는 여명의 짬낚으로 기본은 잡았네요.</P>
<P>휴일 마지막날이라 밤장도 볼까했는데 농장에서 잡나무 벌목하고 정지작업하느라 오른쪽 어깨가 또 쑤십니다.</P>
<P>그래서 아쉽게도 밤장은 포기했다는...</P>
<P>이렇게 4일 휴일은 새벽장 피싱으로 잘 보냈네요.</P>
<P>이제 10월말까지는 새벽장 어려울 것 같습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FBA3D560A952D2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쿨러바닥1.jpg" exif="{}" actualwidth="75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52" id="A_244FBA3D560A952D2929C1"/></P>
<P>이번에 구입한 동네 갈치용9리터 쿨러 밑바닥입니다.</P>
<P>하가이버님의 조언으로 받침 가운데 틈을 메꾸는 작업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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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E8D3D560A952E2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쿨러바닥2.jpg" exif="{}" actualwidth="75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52" id="A_234E8D3D560A952E28CF6B"/></P>
<P>볼락지그헤드 케이스에서 수거한 우레탄스펀지입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D033D560A952F0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쿨러바닥3.jpg" exif="{}" actualwidth="75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52" id="A_226D033D560A952F0B45C9"/></P>
<P>잘 짤라 에폭시로 꽉~! 붙였습니다.</P>
<P>미끄럽지않게 되었고 받침틈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였습니다.</P>
<P>짜식들~ 처음부터 이케 만들지는...</P>
<P>하영주장로님..도움 감사드려요.</P>
<P>공유하니 이런 도움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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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출조일기
방파제출조
대체휴일 새벽장
이형철
추천 0
조회 149
15.09.29 23:1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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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벽장에 짬낚으로 많이잡으셔내요
역쉬 회장님은 생활에달인이 확실합니다 아주멋지게
발을 투닝하셨내요
이제 새복장은 틀렸쑤다.
알바로 너무 힘들어서..
하잔헤드 덕분에 멋진 발을...ㅎ
비시즌 동안 갈치채비를 쫌 과하다싶게 준비하신거같았었는데..
준비해두신 보람 있으시네요.
새벽장 물때 맞는날, 갑이장비 함께챙겨 나가볼 예정입니다,
많이 준비했는데 쓰잘떼기없는것도 많네요.
역시 천폴님의 슈어 채비가 으뜸인 것 같습니다.
새복장 땡기시고 해뜨면 두부 한모 드신 후 갑루를...
저도 어제 저녁 출조 했었는데 동풍에 손들고 일찍 철수 했습니다 수고하셨네요
샛바람 만만치 않았어요.
라인 정열도 안되고 입질도 까칠스럽고...
어려운 피싱하였네요.
4일5일날 저도 휴가내고~쭈꾸미 킬하러 갑니다요 ㅎㅎ
일년치 손맛 한꺼번에 볼려구요 ㅎㅎ
나도 갑오, 쭈꾸 한탕에 일년치 쇼부보러 가야하는데
알바땜 시..ㅠㅠ
쭈꾸 선상로드도 주문했는디...
새벽장 볼락 잡으러 가고파 지네요. ^^
갈치요리 한가지만 있어도 밥한그릇 뚝딱~ 인데요.. ㅎ
비가 오니 갈치구이 생각 납니다. ^^
밤에는 식구들과 알콜에 시달리고 새복장 보러 간다는 거는 무리...
하지만 앞으로 낚시 갈 시간이 없어서... 하는 수 없이...
10말까지는 새복장 볼락도 어렵고...8일 부터는 7시퇴근이라 밤장도 힘들고...ㅠㅠ
대신 갈치잡아 구이해 드셔~~
알바 때문에 근처 갈치들만 죽어나네요^^* 갈치 싸이즈도 많이 좋아졌네요~~
이제 알바 때문에 근처 갈치만 살아나네요,,ㅜㅜ
다음주부터는 7시 퇴근이고 주말,휴일이 없으니....
아~ 손꼴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