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재향군인여성회(여성회장:배희숙)는 2018년3월29일 육군제5837부대 문경대대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작업을 하는 장병들을 위해치킨,김밥,과일,음료등으로 격려방문하였다.6.25전쟁 문경지구전투는 북한군의 대구방향 진출로의 중요한 지리적위치 때문에 가장치열했던 격전지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적의 공세기간을 보름여간 버텨주어 국군과 유엔군은 낙동강 방어전선을 구축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전투가 문경지구전투였다.문경지구전투에서 북한군 1사단과 13사단병력 4,000여명을 사살하였고 아군6사단 역시 1,500여명이 희생되었다.
문경지역에서 지금까지 매년 해오고있는 유해발굴작업으로 280여위의 호국영령들이 가족의 품에 안기었다.
다행히도 향군 위문단이 현장에 도착하였을시에도 3위의 전사자를 발굴하여 한분이라도 더 발굴하여 가족의품으로 안겨들이겠다는 장병들이 표정이 사기 충만해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첫댓글 문경시재향군인회 항상 수고가 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