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10월 19일, 목요일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백 사십 일편] [5절] 말씀 입니다.
5절 :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아멘
[책망을 달게받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것을 텔레비전에서 보았습니다. 표고버섯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표고의 종균을 심을 수 있는 나무가 있어야 했습니다. 그 나무를 표고목이라하는데, 참나무를 사용하였습니다.
포고목은 높이가 1m 20cm, 정도되는 참나무에다가, 버섯 종균을 넣을 구멍을 나무 전체에 많이 만들어 종균을 심는 것이었습니다.
종균을 심은 후에, 다음해 봄이 되면, 그늘진 곳에 표고목을, 서로 어긋나게 세운 후에는, 표고들을 잠에서 깨워야 한다면서, 큰 망치로 표고목 위를 힘차게 '탕 탕 탕' 몇 번을 때려주는 것을 봤습니다.
참나무 위를 망치로 수차례 때려서, 잠자고 있는 표고버섯 종균을 잠에서 깨운다라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아침에 잘 일어나지 않는 아들을 엄마가 [아무것이야 일어나라 빨리 세수하고 아침 먹고 학교가야지]하고 깨웁니다.
그런데 이 정도로 아이가 잠에서 깨어난다면 참 기특한 아이입니다. 그러나 보통은 몇 번을 깨워도 잠자리에서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면 엄마는 비상 수단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덮고 있는 이불을 벗겨버리는 것입니다. 이쯤되면 아이는 그제서야 마지 못해 일어납니다. 그렇게해서라도 잠을 깨워야, 늦지 않게 학교에 갈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책망을 받거나, 더 심하면 매를 맞아야 잘못을 깨달아 고칠 수가 있습니다.
시편 성도는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하였습니다.
책망을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믿음이 좋은 성도가 메로 때릴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눈물이 찔끔날 정도로 책망을 할때는 머리 위에 붓는 값비싼 향유처럼 여기므로 책망을 싫어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그 책망을 거절하지 말라 라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였습니다.
의인이 매로 나를 벌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에 부어주는 향유처럼 여겨서, 책망을 거절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받아 들이는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는 귀한 하나님의 백성이 틀림 없습니다.
사랑하기에, 그를 아끼기에, 가까운 누군가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게 사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바로 고쳐 주려고, 따끔하게 책망하거나, 심지어 때려서라도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살도록 해주고 싶을 지라도..., 조심해야 합니다.
[잠언] [구장] [팔절] 말씀에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하였습니다.
어떤 자식은 아버지가 눈물이 찔끔나도록 책망을 하면, "아버지 제가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이제부터 정신 차려 공부하겠습니다." 하고 책망을 잘받아 드리는 아들이 있는가 하면, 학업에 소홀한 것을, 나무랬다하여, 그 길로 나가더니,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뛰어 내려 죽은 아들도 언제인가 있었습니다.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책망을 받아 들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책망하는, 아버지나, 선생님이나, 목사님을 도리어 미워할 것이기 때문에, 거만한 자는 책망하지 말라 하였습니다.
중학생들이 교복을 입은체로, 동네 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고 어른의 도리를 다하려고, 아이들에게 "야들아, 여기서 담배 피우지 마라. 초등학생들이 저기서 놀고 있잖니, 너희들에게는 동생 같은 아이들인데 너희들이 담배 피우는 것을 보고 배우지 않겠니? 그러니 담배를 정 피우고 싶으면, 사람들이 보지 않는 곳에에 갔어 피워라" 하고 타일렀더니, 이 아이들이 [육십대] 어른에게 달려들어 발로 차고 때리는 바람에, 병원에 실려가는 사건이 언제인가 어떤 곳에서 일어난 적이 있었습니다.
중학생 신분으로, 사람들이 오고가는 동네 공원에서, 담배를 버젓이 피우는 그런 아이들은, 이미 양심이 없는 아이들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타일러서 될 아이들이 아닙니다. 그냥 둬야 합니다. 타이르게되면 죽이려고 달려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지혜 있는 자는, 누군가가 교훈하면 달게 받아 들이기 때문에 지혜가 더하여 집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려고 애쓰는 사람은, 곁에서 말씀을 갖고 가르쳐 주면, 그 사람은 배우려하기 때문에, 그 사람은 학식이 더 하여 집니다.
우리 모두 책망을 머리에 붓은 향유처럼 여기므로, 달게 받으며, 심지어 매로 칠지라도, 은혜로 여긴다면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긍휼함을 받게될 것입니다. 아멘
기도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하나님이 주시는 책망도, 매까지도, 은혜로 달게 받을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