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양구봉화산을 소개합니다.

[매력덩어리]

양구 봉화산 밑으로 시집온지 17년 매일 올려다보기만 하던  봉화산을 토요일 오전에 갑자기 산에 올라갑시다 해서 처음으로 등신길에 올랐다  올라가며 다양한 자생식물에 감탄사를 표출했다 감탄은 그뿐만이 아니라 정상에 올라가보니 빤히 보이던 소나무 커다란 바위들 양구가 한시아에 들어오고 바람은 상쾌하고 아 내가 이리좋은곳을 왜 지금것 올라가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사격장으로 사용하며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어 생각조차 하지못했다  양구군에서 등산로를 만들고 봉화대를 설치하고 봉화산에 변화가 있어 등산할 마음을 먹을수 있는것이다 봉화산을 사랑하는 모임이

결성되는 것도 사격장으로 항암주사를 맞아 머리가 없는것처럼 되어버린 봉화산을 살리자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일 것이다 그만큼 포탄항암주사를 놓았으면 이제 그만 치료될만도 한데 아직까지도 평일이면 포탄터지는 소리가 봉화산을 울려 병들게 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봉화산을 사랑하는 마을이 커지면 포탄소리가 들리지 않을 수도 있지않을 까요  5월 28일에 봉화산 등산대회가 열릴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가하시여 봉화산의 아름다움에 빠져보세요

[거울속에 나]

제 고향 산새를 여기서 둘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