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길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석상리 870-3도 ↔ 상서면 통정리 산22-1임(총거리: 약 0.399km)
-경상북도 영양군
도화동(桃花洞)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있는 법정동.
면적 0.62㎢, 인구 2만 3117명(2017년)이다.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속하며 동쪽은 용산구 도원동, 서쪽은 마포동·용강동·대흥동, 남쪽은 용산구 청암동, 북쪽은 공덕동·신공덕동·염리동과 접해 있다. 도화동은 구릉성 지대로 이곳에 복숭아나무가 많고 봄철이 되면 복사꽃이 피어 경치가 좋으므로 ‘복사골’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명으로 표기한 데서 동 이름이 유래하였다. 조선시대부터 도화내동(桃花內洞)이라 불렀다.
도화동은 조선 전기 한성부 성저십리에 속하였다. 영조 27년(1751)에 간행된 '도성삼군문분계총록'에 의하면 한성부 서부 용산방(성외) 마포계(麻浦契) · 도화동계(桃花洞契) 지역이었으며, 고종 4년(1867)에 편찬된 '육전조례'에는 한성부 서부 용산방(성외) 마포계 ·도화동내계 · 도화동외계에 속하였다.
-갑오개혁으로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98호에 의해 한성부 서서(西署) 용산방(성외) 도화동계 외동 · 내동, 마포계가 되었다.
-1911.4.1 경기도령 제3호에 의해 경성부 용산면에 속하여 도화내동과 마포로 되었으며,
-1914.3.1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의해 용산면 도화동내계 · 도화동외계 및 마포계는 경성부 서부로 편입되었다.
-1914.4.1 경기도령 제3호와 경기도고시 제7호에 의해 5부 8면제를 폐지하면서 도화내동과 마포 일부를 합쳐 경성부 도화동이 되었으며,
-동년 9월 27일 경성부조례 제8호에 의해 용산출장소의 관할이 되었다.
-1936.4.1 조선총독부령 제8호와 경기도고시 제32호에 의해 경성부 도화정이 되었으며,
-1943.6.10 조선총독부령 제163호로 실시한 구제도(區制度)에 의해 경성부 용산구서대문구 도화정이 되었다.
-1944.10.23 조선총독부령 제350호에 의해 마포구가 신설되어 마포구 도화정이 되었다.
-광복 후 1946.10.1 서울시헌장과 미군정법령 제106호에 의해 일제식 동명을 우리 동명으로 바꿀 때 마포구 도화동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불량지구재개발사업으로 새롭게 변하였고, 복사골이라고 하던 곳은 지금의 삼성아파트와 우성아파트, 현대아파트 일대를 말한다. 경원선이 가설될 무렵만 해도 이 지역은 복숭아밭이었으나 점차 주거지로 바뀌면서 지금은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지대가 높아서 크고 작은 고개가 많이 있었는데, 용산 새창으로 넘어가는 새창고개와 용산에서 마포로 넘어가는 용산고개가 있었다.
새창고개는 사창고개라고도 하는데, 용산에 별영창이 있었으므로 지명이 유래하였고, 용신고개는 삼개고개라고도 하며, 마포(麻浦)를 한글로 삼개라고 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1925년 대홍수 때 이촌동에서 살던 사람들이 이주하여 공동으로 파서 사용하던 대동우물터는 지금은 기념표석만 남아 있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여의도와 영등포로 연결되는 마포로가 지나는데 김포공항에서 서울중심지로 이동하는 길목이라 '귀빈로'라고 불리기도 한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인천공항과 연결되는 공항철도 공덕역이 위치하고 있다. 많은 기업 본사 빌딩과 오피스텔이 들어서 있는데 동서식품, 신원, 일진 등이 있고 서울가든호텔과 신라스테이호텔이 위치해 있다. 도화로 일대는 상업적으로 번화한 거리인데 많은 식당과 카페 등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학교는 서울마포초등학교가 있다.
도화동(道禾洞)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북부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남쪽에 있는 수봉산(104m)에는 수봉암, 청룡사, 연화사 등의 사찰과 인천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우강정 등이 있다.
구한말 인천부 다소면에 속하였으며 '베말'과 '도마다리'라는 지명으로 불리었다. 베말이란 '벼 마을'이라는 뜻인데 한자로 표기하면서 '화동'이 되었고, 도마다리는 '말이 지나다니는 다리'가 있었다는 데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인천부 다소면 도마교(道馬橋洞)와 화동(禾洞) 일대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도마교와 화동을 통합하면서 첫 글자를 따서 도화리로 개칭하여 부천군에 편입되었다.
-1936년에 인천부에 편입되어 앵정(櫻町)으로 부르다가,
-1946년에 도화동으로 개칭하였다.
-1962년에 도화1·2동으로,
-1970년에 2동을 도화2동 동부동과 서부동으로 분동하였다.
-1977년에 동부동이 2동으로, 서부동이 3동으로 분동되었다.
-1981년 직할시 승격으로 인천직할시 남구 도화동이 되었으며,
-1995년에는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동으로 개편되었다. 면적 3.85㎢, 인구 4만 5339명(2008)이다.
법정동인 도화동은 행정동인 도화1∼3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화1동에는 수봉공원, 담배인삼공사, 도화동아파트 등이 있다. 도화2동에는 인천전문대학, 인천대학교, 재능대학 등 교육기관이 있다. 도화3동에는 인천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되어 기업체의 공장들이 많고, 인천시립병원 등이 있다.
경인선 제물포역이 소재한다. 제물포는 조선 후기까지 현재의 중구 연안동에 있던 작은 포구 이름이었고 일제강점기에는 자유공원 일대의 조계구역을 뜻하는 지명이었다. 그러나 1963년에 경인선 숭의역이 제물포역으로 개명되었고, 그 이후 그 역사(驛舍)가 위치한 남구 도화동 일대가 마치 제물포인 것처럼 인식되기 시작했다.
도화동(桃花洞)
종로구 청운동에 있던 마을로서, 조선 순조 때까지 경기상업고등학교(청운동 89번지)에 있던 청송당(廳松堂) 부근이 많은 종류의 꽃이 있어 도성 안의 사람들이 봄철 놀이장소로 손꼽던 곳이었던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이곳의 명승을 도화동천이라 하였다. → 청운동 [법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