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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9회 닥터만 금요음악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Dr. Mahn Young Chamber Quintet 초청 강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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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박물관 Dr. Mahn Concert Hall
2013년 1월18일(금) 저녁 8시
PROGRAM
G. F. Handel - J. Halvorsen Passacaglia Vn. 신동찬 Va. 이건희
W. A. Mozart Sonata in C for Piano 4-hands, K.521
Allegro
1st Pf. 서건일 2nd Pf. 송재근
P. I. Tchaikovsky Nutcracker, Op.71
March
Pas de deux, Variation 2: Dance of the Sugar-Plum Fairy
Russian dance "Trepak"
F. Mendelssohn Piano Trio No.1 in d-, Op.49
Molto allegro ed agitato
Finale: Allegro assai appassionato
Vn. 박주연 Vc. 박소연 Pf. 송재근
J. Brahms Piano Quintet in f-, Op.34
Allegro non troppo
Scherzo: Allegro
1st Vn. 신동찬 2nd Vn. 박주연 Va. 이건희 Vc. 박소연 Pf. 송재근
출연자 Profile
바이올리니스트 박주연
신예음악콩쿨 1등
성신 여자 대학교 음악 콩쿨 1등
난파 전국 음악 콩쿨 1등없는 2등
음연 콩쿨 1등
DMZ 국제 음악제 콩쿨 우승
오사카 국제 콩쿨 특별상
문화 관광부 영재 및 장학생
IPOC와 협연(영산 아트홀)
IVI와 함께하는 이상희 바이올린 독주회 악장
현재 서울 예술 고등학교 1학년
첼리스트 박소연
예원, 서울예고 졸업
예원콩쿠르, 부암콩쿠르, TBC콩쿠르, 음악저널 콩쿠르 1위
선화콩쿠르 금상, 바로크전국현악콩쿠르, 고양시콩쿠르 1위 없는 2위
국민일보한세대 콩쿠르, CBS 콩쿠르 2위, 성정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3위
루마니아사투마레필하모닉 협연, 이원꿈나무 독주회,
TBC 콩쿠르 입상자 연주회
제 28회 젊은이의 음악제 참가
현재 서울대학교 기악과 1학년
바이올리니스트 신동찬
Bowdoin Music Festival 참가, 국립경찰오케스트라 협연
선화 실내악경연대회 대상
현재 선화예고 2학년
비올리스트 이건희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CBS 콩쿠르 1등, 한국원로교향악단 2등, 서울필하모닉콩쿠르 2등,
국민일보콩쿠르 2등
한양대학교 콩쿠르 입상, 음악저널 콩쿠르 2등, 서울국제카메라타콩쿠르 1등
현재 서울대학교 기악과 1학년, 금호영아티스트
피아니스트 송재근
전국음악교육신문 경인지사 콩쿠르 2등
예능음악교육신문 콩쿠르 준대상
2007년 세종대학교 음악콩쿠르 1위없는 2위
2008년 음악교육신문사콩쿠르 전체 대상
2008년 모스틀리오케스트라와 협연
2009년 음악저널콩쿠르 3위
국민대학교 콘체르토의 밤,피아노페스티벌 연주
현재 국민대학교 음악학부 피아노과 3학년
1. G. F. Handel - J. Halvorsen Passacaglia (1897년/6분51초)
Vn. 신동찬 Va. 이건희
G. F. Handel - J. Halvorsen
Georg Friedrich Handel
(1685.2.23 작센 할렌 - 1759.4.14 런던)
요한 할보르센 Johan Halvorsen (1864 03 Drammen-1935 12 Bergen)
노르웨이 출신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바이올리니스트. 그리그(Grieg)에 의해서 수립된 노르웨이 민족음악을 발전시켰다.
주요작품 《노르웨이 광시곡 1번 A장조》(1921) ,《노르웨이 광시곡 2번 G장조》(1921),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헨델 G단조 주제에 의한 파사칼리아》
노르웨이 크리스티아니아(오늘날의 오슬로)와 스웨덴 스톡홀름 음악학교에서 음악교육을 받았고, 어린 나이부터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였다.
베르겐에서 연주가로 활동하다가 독일의 라이프치히(Leipzig)에 있는 게반드하우스 오케스트라(Gewandhausorchester)에 합류하였다. 이후 외국에서 8년간 연주와 학업활동을 병행하였는데,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수석연주자로 활동했고,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음악교수로도 활동했다. 또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독일 베를린, 벨기에의 리에즈 등에서 수학했다.
노르웨이로 돌아온 후 베르겐 필하모닉의 수석연주자를 거쳐 1893년 지휘자로 활동했다. 1899년 개장한 크리스티아니아 국립극장의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임명되었고 1929년 은퇴할 때까지 30여 년동안 지휘자로 활동했다. 이 기간 동안 30여 개의 오페라를 지휘했고 또한 30여 개의 무대음악을 작곡하였다. 은퇴 후에는 마지막 음악적 정열을 집중시켜 세 개의 교향곡과 두 개의 노르웨이 광시곡을 작곡하였다.
할보르센은 그리그가 수립한 노르웨이 민족음악을 발전시켰으나, 그리그와는 확실하게 구분되는 스타일로 작곡하였다. 그리그의 여러 개의 피아노곡을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하였는데, 그 중 하나를 그리그의 장례식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George Frederic Handel의 Harpsichord Suie in g minor (HWV 432)를 Norway Violinist Johan Halvorsen이 violin과 viola를 위한 2중주로 편곡한 Passacalia로 유명하다. 헨델의 바이올린과 첼로 2중주곡을 violin과 viola를 위한 2중주로 편곡하 핸델의 테마에 의한 변주곡 Passacaglia after Haendel (Suite No. 7 in G minor)
Passacaglia in G Minor on a Theme by Georg Friedrich Hän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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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 A. Mozart(17561.27 Salzburg-791.12.5.Vienna) 25분
Sonata in C for Piano 4-hands, K.521
Allegro(7분)
1st Pf. 서건일 2nd Pf. 송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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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yotr Ilyich Tchaikovsky
(1840.5.7. Votkinsk-189311.6. St. Petersburg)
Nutcracker, Op.71(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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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verture
2. [Act 1-No.1] The Christmas Tree
3. [Act 1-No.2] March
4. [Act 1-No.3] Galop and Dance of the Parents
5. [Act 1-No.4] Dance Scene - The Presents of Drosselmeyer
6. [Act 1-No.5] Scene - Grandfather Dance
7. [Act 1-No.6] Clara and the Nutcracker
8. [Act 1-No.7] The Nutcracker Battles the Army of the Mouse King
He Wins and Is Transformed into Prince Charming
9. [Act 1-No.8] In the Christmas Tree
10. [Act 1-No.9] Scene and Waltz of the Snowflakes
11. [Act 2-No.1] The Magic Castle on the Mountain of Sweets
12. [Act 2-No.2] Clara and Prince Charming
13. [Act 2-No.3a] Character Dances: Chocolate (Spanish Dance)
14. [Act 2-No.3b] Character Dances: Coffee (Arabian Dance)
15. [Act 2-No.3c] Character Dances: Tea (Chinese Dance)
16. [Act 2-No.3d] Character Dances: Trepak (Russian Dance)
17. [Act 2-No.3e] Character Dances: Dance of the Reed Pipes
18. [Act 2-No.3f] Character Dances: Polchinelle (The Clown)
19. [Act 2-No.4] Waltz of the Flowers
20. [Act 2-No.4a] Pas de deux: Intrada
21. [Act 2-No.4b] Pas de deux: Variation I (Tarantella)
22. [Act 2-No.4c] Pas de deux: Variation II (Dance of the Sugar-Plum Fairy)
23. [Act 2-No.4d] Pas de deux: Coda
24. [Act 2-No.5] Final Waltz and Apotheosis
이상은 발레 <호두까기 인형>에 연주되는 전체 24곡입니다.
차이코프스키 선율미의 정수를 들려주는 ‘호두까기 인형’
차이코프스키는 50세 되던 해인 1890년에 신작 발레를 위촉받는다. 위촉자인 우세볼로즈스키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 감독관을 역임하면서 러시아 발레 문화를 개혁하는 데 큰 업적을 세운 인물로, 차이코프스키와는 오래 전부터 친교가 깊었으며 1888년에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의 작곡을 위촉하기도 했다. 대본 창작의 경우엔 이야기가 좀 복잡하다. 독일의 작가이자 작곡가였던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원작으로 프랑스의 소(小) 뒤마가 각색한 것에 기초해 당시 마린스키 극장의 수석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발레로 구성하고 차석 안무가 이바노프가 수정한 것이 지금까지 그대로 내려오고 있다.
차이코프스키는 처음에는 이 곡의 작곡을 그리 내켜하지 않았다. 발레에 쓰기에는 약간 유치한 이야기라고 판단한데다가 동화의 세계를 표현할 능력이 자신에게 있는지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구나 당시 작곡가는 공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무척 바쁘고 피로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미 과중한 작곡 위촉에 시달리고 있던 데다, 이 무렵 차이코프스키를 후원했던 폰 메크 부인과의 후원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고 또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 서서히 높아가고 있었던 것 등이 그의 심신을 갉아먹고 있었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연말 공연장의 단골 레퍼토리이다. 인형이 왕자로 변신해 주인공과 함께 환상 속의 나라를 여행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막상 1891년 1월에 착수하자 작곡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런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이듬해에 관현악 편성 작업을 하던 중 또 신작을 위촉받은 차이코프스키는, 따로 작품을 쓸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발레 전곡 가운데 여덟 곡을 골라 관현악 모음곡으로 정리했으며 바로 이 모음곡판은 초연의 대성공 이후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한편 1892년 12월에 초연된 발레의 경우 음악은 박수를 받았지만 공연 자체는 준비 부족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며, 진가를 인정받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
동화 속으로 떠나는 낭만적인 여행
발레의 줄거리를 대강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클라라를 비롯한 아이들이 할아버지에게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기뻐한 뒤 잠들었을 때, 생쥐 왕이 부하들을 이끌고 습격해 온다. 호두까기 인형이 병사 인형들을 지휘해 맞서지만 전황은 불리하기만 하다. 이때 클라라가 슬리퍼를 던져 생쥐 왕을 쓰러뜨리자 생쥐들은 모두 도망가버린다. 호두까기 인형이 왕자로 변신해 생명을 구해준 보답으로 클라라를 과자나라에 초대한다. 각 과자를 상징하는 요정들이 차례로 춤을 춘 뒤 모두가 한데 어울려 흥겹게 춤추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발레 전곡을 기준으로 할 경우 서곡을 포함해 전체 열여섯 곡(세분하면 스물네 곡)이 약 90분에 걸쳐 연주되는데 모두 언급하려면 길어지므로 여기서는 모음곡 버전을 기준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그러나 모음곡에 수록되지 않은 것 가운데서도 나름대로 아름답고 들을 만한 곡이 많으므로 기회가 되면 전곡을 감상하는 것이 좋다. 모음곡 버전은 ‘서곡―성격 춤곡―꽃의 왈츠’로 이어지는 3부 구성으로 정리된 것이 특징이다. 알파벳은 프랑스어 표기다.
<호두까기 인형>은 동화 속 판타지 세계를 무대 위에 그대로 펼쳐놓는다. 다양한 볼거리와 아기자기한 춤이 매력적이다.
1. 작은 서곡 Ouverture miniature
원래 발레 전곡 버전에서는 ‘서곡’이라고만 되어 있는데 모음곡 버전에서 ‘작은’이란 말이 추가되었다. B♭장조, 2/4박자. 소나타 형식에서 발전부를 뺀 형태의 구성으로, 현과 목관의 사랑스런 연주가 돋보이는 행진곡풍 곡이다.
2. 성격 춤곡 Danses caractérisitiques
a. 행진곡(Marche) : G장조 4/4박자로 발레에서는 1막의 두 번째 곡이다. 아이들이 크리스마스트리를 둘러싸고 행진하는 모습을 그렸다.
b. 사탕요정의 춤(Danse de la Fée-Dragée) : 2막의 다섯 번째 곡 ‘파 드 되’(2인무)의 세 번째 순서에 해당한다. 네 마디의 현악 피치카토를 타고 첼레스타가 신비로운 선율을 연주한다. 첼레스타는 1886년에 발명된 건반악기로 차이코프스키가 파리 여행 중에 발견했다. 이 악기의 독특하고 영묘한 음색에 매료된 작곡가는 지인에게 이 악기를 사놓으라고 부탁하면서 림스키-코르사코프나 글라주노프에게 알려지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하라고 신신당부하기까지 했다. 발레곡에서는 이 곡 외에도 여러 대목에서 첼레스타가 자주 등장한다.
c. 러시아의 춤, 트레팍(Danse russe Trépak) : 2막의 디베르티스망(여러 무용수가 번갈아 다른 춤을 추는 것으로 대개 줄거리와 상관없는 볼거리 위주로 진행된다) 중 네 번째 곡. 트레팍은 러시아의 전통 민속춤이다. G장조 2/4박자. 현 위주의 활기차고 빠른 곡이다.
d. 아라비아의 춤(Danse arabe) : 디베르티스망 중 두 번째 곡. 동양풍의 곡으로 그루지야 지방의 자장가 선율을 사용했다고 한다. 약음기를 단 첼로와 비올라가 북소리를 흉내 낸 뒤 잉글리시 호른과 클라리넷이 이에 응답한다. 이윽고 약음기를 단 바이올린이 주선율을 연주한다.
e. 중국의 춤(Danse chinoise) : 전곡 발레에서도 ‘아라비아의 춤’ 바로 뒤에 등장한다. B♭장조 3/4박자. 바순과 더블베이스의 뒤뚱거리는 듯한 리듬을 타고 플루트가 낭랑하게 노래한다.
f. 풀피리의 춤(Danse des mirlitons) : 발레 버전에서는 ‘트레팍’ 다음에 나온다. 아몬드 과자로 된 여자 목동이 풀피리를 불면서 추는 춤이다. 2/4박자. 중저음현의 피치카토 반주를 타고 세 대의 플루트가 선율을 연주한다. D장조에서 F단조로 전환되는 중간부에서는 금관이 새로운 주제를 연주한다.
3. 꽃의 왈츠 Valse des Fleurs
발레 버전에서는 디베르티스망에 이어 등장하며 마지막 곡은 따로 있지만 이 곡 역시 모음곡을 마무리하는 데는 아무런 손색이 없다. 사탕 요정의 시녀 스물네 명이 추는 군무 장면, 서주를 지닌 확장된 왈츠, 서주에 이어 하프의 카덴차풍 경과구를 지나 호른이 기품 있고 우아한 주제를 연주한다. 이후에도 클라리넷, 플루트 등이 가세해 성대하고 화려하게 클라이맥스를 구축한 다음 그대로 마무리한다. ‘북방의 왈츠 왕’이라 불리는 차이코프스키의 왈츠 가운데서도 손꼽을 만한 걸작이다.
차이코프스키의 이른바 '3대 발레' 가운데 마지막에 속하는 이 작품은 앞의 두 곡 <백조의 호수>와 <잠자는 숲 속의 공주>에 비하면 길이도 좀 짧고 분위기도 가벼운 편이지만 그만큼 더 친숙해지기 쉬운 감흥을 지니고 있다.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애상적인 분위기 없이 밝고 달콤한 선율이 전곡에 걸쳐 흐르면서도, 전투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극적인 효과 또한 충분히 살리고 있다. 또 당시 러시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악기인 첼레스타를 십분 활용해 음색 면에서도 독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어느 모로 보나 차이코프스키의 작품 전체뿐만 아니라 발레 음악의 역사 속에도 길이 남을 작품이라 할 만하다. 올 연말에는 차이코프스키와 함께 달콤한 과자 나라를 여행해 보는 게 어떨까. 충치 걱정도, 살찔 염려도 없는 달콤함의 세계로.
추천음반 전곡 수록 음반과 모음곡 음반을 두개씩 소개한다.
안탈 도라티의 1975년 녹음(Philips)은 고풍스럽지만 격조 높은 음향을 들려주며 최근에 SACD로 재출시되어 구하기 쉬워졌다.
게르기에프의 98년 녹음(Philips)은 화려한 음색과 탁월한 녹음이 돋보인다. 모음곡 버전 가운데서는 카라얀의 녹음(DG)이 돋보인다. 악상을 주선율 위주로 쉽게 강조해 차이코프스키의 ‘달콤함’을 극한까지 추구한다.
같은 베를린 필 녹음이라도 로스트로포비치의 1978년 녹음(DG)은 화려함에만 치우치지 않고 강건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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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연도 1892
이 곡은 15곡으로 이루어진 2막 3장의 동화 무용 모음곡으로서,
1891년 초에 페테르부르크 가극장으로 부터 의뢰를 받고 쓴 것이다.
호프만(E. T. A. Hoffman)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새앙쥐 임금』에 바탕을 두고 뒤마가 번안한 것에 안무사 마리우스 프티파(Marius Petipa, 1819~1910)가 대본을 쓴 2막 3장의 발레를 위한 음악인데,
전15곡 중에서 8곡을 택해 연주회용 모음곡으로 하였다.
크리스마스 밤의 사건을 제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용의 음악으로도 흔히 연주된다.
제1곡은 「작은 서곡 Ouverture miniature」이며, 차례로
1-3「행진곡 Marche」,
2-2「별사탕의 춤 Danse de la fée Dragée」,
2-2「트레팍 Trépac」,
2-2「아라비아의 춤 Danse arabe」,
2-2「중국인의 춤 Danse chinoise」,
2-2「갈잎피리의 춤 Danse des mirlitons」이고, 끝 곡은 화려한
2-3?「꽃의 왈츠 Valse des fleurs」로 되어 있다.
<줄거리>
제 1막 1장 :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
독일의 어느 작은 마을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로 들떠 있다. 실버하우스씨의 저택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바쁘게 걷는 어린아이들과 부모들은 행복으로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파티장으로 들어온다.
제 1막 2장 : 실버하우스씨 저택의 파티장
실버하우스씨 저택에 열린 크리스마스 이브파티는 아름답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개구쟁이 어린아이들을 기다리는 선물이 가득하다. 클라라의 대부이자 마법사인 드롯셀마이어는 신비한 마술로 파티를 더욱 즐겁게 이끌어간다.
드롯셀마이어는 딸인 클라라에게 호두까기인형을 선물한다. 그러나 장난꾸러기 프릿츠의 장난으로 호두까기인형은 심하게 망가져 드롯셀마이어는 호두까기인형을 고쳐주고 딸을 위로하는 사이 파티장의 시계는 자정을 가르키면서 파티장에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간다.
제 1막 3장 : 클라라의 침실
호두까기인형을 가슴에 껴안은 채 잠든 클라라의 꿈속에서 파티장의 작은 트리장식이 거실을 가득 채울 만큼 어마어마하게 커지고, 생쥐떼가 나타나 트리장식을 망가뜨리며 집안을 온통 난장판으로 만든다. 이때 트럼펫 소리와 함께 등장한 병정들은 생쥐떼를 물리치기 위해 대포를 동원해 전투를 벌인다. 클라라는 전투 중 위험에 처한 호두까기인형을 구해내고 생쥐떼를 물리친다. 호두까기인형이 고마움을 표하는 순간 호두까기인형은 멋진 왕자로 그리고 클라라는 아름다운 숙녀로 변신한다.
제 1막 4장 : 한겨울 숲 속
어느새 클라라의 침실은 한 겨울의 숲 속으로 변하여 눈송이가 흩날린다. 축복의 반짝임으로 빛나는 눈송이들의 작별인사와 함께 클라라와 왕자는 사슴이 이끄는 썰매를 타고 신비의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제 2막 1장 : 환상의 나라로의 여행
여행을 즐거워하는 것도 잠시, 폭군 생쥐왕이 어느새 따라와 부하 생쥐들과 함께 클라라와 왕자를 공격하지만 왕자는 생쥐왕을 가볍게 물리치고, 나비들과 함께 신비의 나라로의 여행을 다시 하게 된다.
제 2막 2장 : 신비한 궁전
드롯셀마이어가 마술지팡이를 흔들자 아름다운 궁전이 나타나고, 클라라의 방안에 있던 인형들이 모두 깨어나 팡파레를 울리면서 클라라와 왕자를 맞이한다. 인형들은 <스페인 춤>, <아라비아 춤>, <중국 춤>, <러시아 춤>, <양치기 목동과 늑대의 춤>으로 자신을 제각기 뽐내고, <로즈왈츠>, 클라라와 왕자의 그랑 <파드뒤>가 이어지면서 신비로운 여행은 막을 내린다.
제 2막 3장 : 클라라의 침실
지난 밤, 신비한 꿈의 여행에서 깨어난 클라라는 호두까기 인형을 품속에 껴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이한다.
발레의 줄거리는 환상적인 것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의 꿈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소녀 클라라는 독일 어느 고도의 시회 의장의 딸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 인형을 받았는데, 장난꾸러기 오빠 프리츠가 이것을 부셔 버린다. 클라라는 부셔진 인형을 달래어 잠을 재운다. 그날 밤 새앙쥐의 대군이 쳐들어오자 호두까기 인형은 새앙쥐의 임금에게 도전해서 결투를 벌이는데, 위험에 빠진 것을 클라라가 던진 나무 구두 덕분에 살아난다. 그러자 인형은 씩씩한 왕자로 돌변하고 클라라도 아름다운 왕녀가 된다. 왕자는 도움을 받은 사례로 클라라를 과자의 나라로 안내하고 그녀는 대환영을 받는데, 그것은 크리스마스 이브의 즐거운 꿈이었다.
No.2 March(2분2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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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4 Pas de deux, Variation 2: Dance of the Sugar-Plum Fairy(9분)
No.14 Pas de Deux:
a. Adagio (Sugar-Plum Fairy and her Cavalier)
Andante maestoso
b. Variation I (for the male dancer) Tarantella
Tempo di Tarantella
c. Variation II (for the female dancer) [Dance of the Sugar Plum Fairy]
Andante ma non troppo — Presto
d. Coda
Vivace as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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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dance "Trepak"(1분22초)
Trepak (Russian: Трепак) (Ukrainian: Трoпак, Трiпак) refers to one of the most distinguished and celebrated dances in Pyotr Ilyich Tchaikovsky's famous ballet, The Nutcracker.
One of several consecutive ethnic dances in the ballet, it is based on the traditional Ukrainian folk dance known in Ukrainian as the Tropak or Tripak.[1]
The "Trepak" often also goes under the name "Russian Dance" (the other ethnic dances of the ballet have dual names as well, e.g. "Tea" is also "Chinese Dance"). The "Trepak" is arguably the most popular dance of the ballet (although a case could be made for both the "Dance of the Sugar Plum Fairy" and the "Waltz of the Flowers", which are actually heard more often than the "Trepak").
The dance makes common use of ethnic Ukrainian folk melodies.
Tchaikovsky's "Trepak" is written in AABA form. It is played in a presto tempo.
It has a time signature of 2/4 and is in the key of G maj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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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otr Ilyich Tchaikovsky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러시아어: Пётр Ильи́ч Чайко́вский, 영어: Pyotr Ilyich Tchaikovsky, 듣기 (도움말·정보), 구력: 1840년 5월 7일 ~ 1893년 11월 6일, 신력: 1840년 4월 25일 - 1893년 10월 25일)는 낭만주의 시대의 러시아 작곡가이다.
생애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는 우랄지방의 외딴 시골 캄스코봇킨스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일랴 페트로비치는 우크라이나계의 정부 탄광 공학자였고, 어머니 알렉산드리아는 일부 프랑스계였다. 표트르에게는 작가인 동생 모데스트 일리치 차이콥스키가 있었다.
차이콥스키는 4세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으나, 어학쪽에 더욱 재능을 보여 6, 7세에 벌써 독어, 불어를 구사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 당시 상류계급의 풍조에 따라 법률학교에서 공부한 후 법무성 관리로 근무했으나, 음악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가 없어 1860년 안톤 루빈시테인이 주재한 음악교실에 입학, 러시아 최초의 음악원으로 개편한 이 교실의 제1기생이 됐다.
그 뒤 모스크바 음악원이 설립되자 교관으로 일하다가 안토니나 밀류코바(혼후 이름: 안토니나 차이콥스카야)와 결혼했으나 사이가 좋지 못 했고, 철도 경영자 부호의 미망인 폰 메크 부인을 알게 돼 재정적 지원을 받으면서부터 교직을 떠나 창작활동에 전념했다. 그의 작품은 1854년 14세 때의 《왈츠》에서 시작하여 1893년에 완성된 교향곡 제6번 《비창》(작품번호 74)으로 끝났다. 교향곡 6곡, 미완성의 교향곡 1곡, 교향시 1곡, 오페라 11곡, 발레곡 3곡 이외에도 다수의 실내악곡 ·피아노곡 ·가곡 및 협주곡 등이 있다.
당시 러시아에서는 동성애자들에 대해 안좋은 시선으로 봤기 때문에 차이코프스키는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사랑하지 않는 여자와 억지로 결혼할 수밖에 없었다.
차이콥스키의 작품들은 음악회장에서 자주 연주된다. 《피아노 협주곡 1번》,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 4·5·6번 등이 유명하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공주》, 《호두까기 인형》 등 발레곡들도 많이 공연되는 작품들이다. 이 외에도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스페이드의 여왕》도 서양의 오페라 극장에서 유명한 작품들이다. 감정에 섬세하게 말하는 그의 음악적 성향은 독일 낭만주의 음악 성향과 매우 가깝다.
1893년 11월 6일 콜레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사망했다. 향년 53세였다. 그의 마지막 작품이자 총결산이랄 수 있는 《비창》교향곡을 자신의 지휘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하고 1주일 후였다.
주요 작품
《사계》
《교향곡 6번 '비창'》
《피아노 협주곡 1번》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 4번》
《교향곡 5번》
《현을 위한 세레나데 C 장조》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1812년 서곡》
발레 - 《백조의 호수》
발레 -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발레 - 《호두까기 인형》
오페라 - 《예브게니 오네긴》
오페라 - 《스페이드의 여왕》
오페라 - 《마제파》
뮤지컬 - 《백조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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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 Mendelssohn Piano Trio No.1 in d minor, Op.49(1839/28분14초)
Jacob Ludwig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2.3. Hamburg-1847.)
I. Molto allegro et agitato
II. Andante con moto tranquillo
III. Scherzo. Leggiero e vivace
IV. Finale. Allegro assai appassionato
멘델스존이 어려서부터 애착을 가진 피아노 3중주
멘델스존이 어린 시절부터 놀라운 재능을 보인 신동이었음은 여러 자료들이 증명해 보이고 있는데, 그의 어릴 적 모습은 마치 모차르트 같았다. 그는 아주 어린 나이에 자신의 오케스트라를 가질 수 있었고, 자신의 음악관이나 관심사를 터놓고 얘기할 수 있었던 좋은 친구들이 늘 곁에 있었다. 또 음악가들한테 아주 긴요한 여행도 어릴 때부터 많이 할 수 있었다. 저 멀리 남쪽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스코틀랜드 북서쪽의 열도인 헤브리디스 제도까지 다니며 많은 영감을 얻었고, 그 여행 경험은 자신의 작품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멘델스존의 누나 파니 또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다.
멘델스존이 30살이 되던 1839년 연초에는 슈베르트의 잊혔던 C장조 교향곡이 슈만의 손으로 부활되어 라이프치히 시민들에게 선사되었고, 베토벤이 그의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를 위해 썼던 4개의 서곡도 그 해에 연주되었다. 멘델스존의 첫 피아노 3중주곡은 바로 이 시점에 나왔다. 그러나 1832년에 누나 파니에게 쓴 편지에서 피아노 3중주에 대한 애착을 얘기한 것을 보면 멘델스존은 이미 오래 전부터 피아노 3중주곡을 쓰고 싶었던 것 같다. 음악학자들에 의하면, 멘델스존은 이미 11살 이전에 피아노 3중주곡을 써놓았었다. 아무튼 기록으로 알려진 바로는 일단 1839년 7월 18일에 첫 피아노 3중주곡인 Op.49를 완성한다. 하지만 여전히 미비하다고 여긴 멘델스존은 그 후로도 부분적으로 수정하여 이듬해에 유명한 브라이트코프 운트 헤르텔 출판사에서 출판했다. 하지만 출판 후에도 멘델스존은 아직 다 쏟아내지 못한 악상이 있었는지 계속 미련을 보였다. 결국 다시 작품을 수정하여 재출판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해서 현재 우리는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 1번 판본을 두 개 물려받게 되었다. 브람스의 피아노 3중주 1번의 경우처럼 물론 자주 연주되는 것은 최종본이다.
멘델스존 실내악을 대표하는 곡
피아노 3중주 1번은 멘델스존의 실내악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수준이 높다. 생기에 넘치고 고상한 기품이 있으며, 서정은 애틋하고 지극히 달콤하다. 혹자는 피아노가 현란한 기교를 부리는 부분에 대해 약간 꼬집기도 하지만, 전체 형식이나 정서가 너무도 완벽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비판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별로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오히려 이 작품은 전체 세 악기의 균형이 잘 잡혀 있는 아주 맵시 있는 낭만주의 악곡이라는 생각이다. 음악이 시작되면서부터 만끽할 수 있는 멘델스존 특유의 유려하고 친근감 있는 선율이, 오늘날 이 작품을 멘델스존의 실내악곡 가운데 가장 많이 연주되고 가장 많은 사랑을 받게 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작곡가의 친구였던 슈만이 이 피아노 3중주곡을 특히 좋아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슈만은 멘델스존의 작품을, 베토벤의 B플랫장조 3중주(일명 ‘대공’), D장조 3중주(일명 ‘유령’), 그리고 슈베르트의 E플랫장조 3중주 같은 ‘시대의 걸작’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위대한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멘델스존의 이 작품이 대대손손 이어지며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라고도 단언했는데, 그 말은 확실히 증명되었다.
Piano Trio No. 1 in D minor, Op. 49
1 악장: Molto allegro ed agitato(9분3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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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가 악장의 첫 주제를 프러포즈하면 바이올린이 그것을 받아 확장하는 서두를 갖고 있는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악곡이다. 격렬하게 조가 바뀌어 제2주제로 가게 되고 다시 첼로가 선창하면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그것을 따라하면서 전개된다. 피아노의 날렵한 음형은 중간의 발전에 새로운 긴장과 흥분을 일으키고, 바이올린이 반주하는 첼로는 악장 종결부의 흥분에 이르는 대목 앞 재현부에서 첫 주제를 제시한다. 열정적이고 장대한 코다는 특히 인상적이다.
2악장: Andante con moto tranquillo
조용하고 달콤한 악장이다. 무언가 풍의 피아노 선율이 유려하게 선율을 풀어놓으면 현악기들이 그것을 받아 그 주제 선율의 나머지를 완성하는 멘델스존 특유의 기법이 다시 애용된다. 이 악장은 애원하는 듯 호소하는 듯 감성적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전체 악장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피아노는 단순해 보이지만 매우 정교하다.
3악장: Scherzo. Leggiero e vivace
론도 형식의 스케르초 악장. 피아노가 급작스럽게 경쾌한 주제를 뿌리면 그것을 바이올린이 받으면서 시작한다. 곳곳에서 세 악기가 무슨 사연을 가지고 대화하는 듯한데, 자주 단절되는 바이올린 선율은 감칠맛을 더한다. <한여름 밤의 꿈>으로 선보였던 독보적인 묘사 솜씨가 마음껏 드러난다. 그만큼 악기가 세심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4악장: Finale: Allegro assai appassionato(8분3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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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도 형식이지만 3악장보다 더욱 열정적이다. 대위 구조의 복잡한 음형이 자주 나오며 춤을 추고 있는 것처럼 매우 리드미컬하다. 매력적인 두 번째 에피소드가 첼로로 제시된 후부터는 태양광선을 향해 돌진하는 것같이 고조되면서 종결된다.
Vn. 박주연 Vc. 박소연 Pf. 송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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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J. Brahms Piano Quintet in f minor, Op.34(49분9초)
Johannes Brahms (1833.3.5. Hamburg-1897.4.3. Vie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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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 Quintet in F-, Op.34
Key: F-
Year: 1861-64
Genre: Other Chamber
Pr. Instrument: Piano Quintet
1.Allegro non troppo
2.Andante, un poco adagio
3.Scherzo: Allegro
4.Finale: Poco sostenuto. Allegro non trop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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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youthful work had a difficult birth.
Brahms introduced it as a string quintet in 1862(29세), but violinist Joseph Joachim found the music too weighty to be supported by strings and suggested recasting it for piano. So Brahms fashioned it into a sonata for two pianos, but this version didn't satisfy pianist Clara Schumann, who persuaded Brahms to bring strings back into the picture. The final transformation, for piano and string quartet, was finished in the fall of 1864(31세);
Brahms published it with a dedication to Princess Anna of Hesse—not unusual for a young composer seeking patronage, but also perhaps something of a slight to Joachim and Clara Schumann, who had had such a hand in its multi-stage genesis.
The piano quintet displays young Brahms at his least risk-averse; the overall effect is often brash despite episodes of generous lyricism, and the use of themes and whipcrack changes in harmony seem impulsive, although Brahms is careful to thread certain motivic elements, particularly descending semitones, through all the movements in an effort to achieve structural unity. (This was an idea Brahms picked up from Beethoven's Appassionata sonata.)
Cunningly, Brahms begins by lulling listeners into complacency with a restrained statement of the first movement's initial theme. Soon, though, the theme erupts with energy, whereupon the music slips into the unexpected key of C sharp minor for the second subject. Brahms subjects this material to a wayward development, and in the recapitulation he shifts the second theme into F sharp minor. The second movement, Adagio, is an episode of serenity, although it is always open to harmonic instability; it's based on a faintly Slavic melody with a wistful harmonization. The Scherzo begins with low pizzicato cello notes, a launching pad for the syncopated main theme that creeps up through the strings and soon explodes into a robust, minor-key march. The contrasting trio section is in the comforting key of C major and manages to create a flowing, lyrical interlude out of what is essentially a fanfare figure. After an ominous introduction, the finale builds into a fast rondo with the arrival of an impetuous but quiet theme over a nervous, almost galloping accompaniment. The first violin ushers in a second subject, slower and somewhat pleading. Brahms knocks these themes back and forth rather than supplying a formal development section, and then overlaps many of the movement's—and the entire quintet's—principal motifs in a Presto coda
1. Allegro non troppo(16분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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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cherzo: Allegro(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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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Vn. 신동찬 2nd Vn. 박주연 Va. 이건희 Vc. 박소연 Pf. 송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