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추운 바람을 맞으며 길친구들 만나러 가는 길
해수로에는 수상택시가 유유히 지나가고~~
센트럴파크 4번출구에서 약속시간에서 10분간을 더 기다린 끝에 소식없이 안오는 2명에게 출발한다는 문자 날리고 G타워로 가는길
다리위에서 인증샷
G타워 1층에서 소품전시회를 하여 잠깐 둘러보고~~
29층으로 올라가 한식부페로 저녁 식사
5,000원짜리 이지만 제법 맛있다.
점심때에는 손님이 너무 많아 자리 잡기가 어려운 곳인데 저녁은 한가해서 좋으네
전망대에 열쇠가 채워져있어 야경은 식사하는 이곳에서 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고
너무너무 추운지라 G타워 로비의 의자에 앉아 비박, 자전거, 걷기 등 여행이야기 삼매경
말하고 듣기만해도 좋은 집나가는 이야기(가출은 아니지?)
헤어지기 전 G타워 1층에서 11명의 인증샷
누구누구 왔나?
자신의 명패 보이기-특히 멀리에서 온 서울의 지이님! 무지 반가웠어요.
초면인 아끼님, 무무님, 라기2님 잘 오셨어요.
구면인 알라, 리라, 산다라, 선학, 비취, 필립님 역시 너무 반가웠고요.
다음에도 함께 하며 인천모임 활발히 이어보자구요.
M버스 타고 빨리 편히 갔다는 지이님의 문자
송도는 서울 강남과 M6405 버스로 1시간 거리
절대로 멀지 않아요.
함께한 11명의 길친구들
이 추운날 인천의 외곽 송도까지 와 주어 반가웠고 고마웠습니다.
다음에도 함께해요.
첫댓글 길동포럼은 다음 차이나타운 연경에서 하기로
인천 G타워에서 보는 야경이 무척 아름답고, 5000원 한식뷔페는 무척 착한 가격이네요! 11명의 길동무들의 환한 얼굴들 중에서, 유독, 매번 파워맘님의 모습을 찾는 이유는 우리가 친구이기 때문이겠지요?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웃음 활짝!
길친구들과 번개팅을 하셨군요. 재미있게 사시네요. 맨날 즐거운날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