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수원이란 동네가 좁아요. 글쵸?
수원에 다 돌아보고 갈데가 더 없다 생각되시면
가까운 백운호수 가서 다리운동 좀 하세요. 춥다고 운동안하면...... 살쪄요.
출출하다고 뱃속에서 신호가 오면
멀지 않은 곳에 '도래샘'이라고 식당이 있습니다. (네비로 검색하면 나와요.)
내부 인테리어(풍금도 있더군요)도 괜찮고, 후식으로 주는 커피도 괜찮더라구요.
가격도 그리 비싼편이 아니니 (대표메뉴인 추천닭갈비정식이었나 그게 1인 12000원)
크게 부담이 없을 듯 합니다.
암튼 제가 다녀온 곳 괜찮은거 같아 몇자 남겼습니다.
p.s 풍금의 건발을 눌러보던 어떤 이...
"이거 안돼 고장났나봐"
야!!!!(개콘에 사투리 쓰는 애 버전으로) 너 국민학교 안나왔어? 발판을 눌러야 나오지!!!
첫댓글 맞아요 백운호수 좋죠^^ 거기 진짜 맛있는 장작 바비큐랑 엄청 푸짐한 보리밥집 있는데 이름은 모르겠고... 날씨가 좀 춥지 않으면 정말 좋아요 운동도되구
수원영통 영덕고등학교 근처에서 백운호수 까지 가는 교통편 혹시 아시면 부탁해요...
네이버지도로 찾아보니 900번 타고 고천파출소에서 내린후 마을버스 05번 탑승후 뒷골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고 합니다. 버스 내려서 약700미터 걸어야 한답니다.
아~ 네이버지도로 찾아볼수도 있었네요... 하지만 정말 감사합니다...수첩에 꼭 메모해놓아야겠네요...다녀오면 멋진 사진 올려놓을께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백운호수 자주가는곳이지요 운치가 참 좋아요 먹걸이도 많구요~~ㅎㅎㅎ
한바쿠 돌고 나서 오리 누룽지백숙 참 좋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