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한방야외기공체조교실 수료식 개최
상주시 보건소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슬로건으로 올해 6월 24일시작한 한방 야외기공체조교실 참여자에 대한 수료식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출석률 90% 이상인 참가자들에게 시상품을 증정하고 느낀 점, 프로그램의 개선사항 등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만성질환 유소견자100명을 대상으로 전문 기공체조 강사가 북천 시민공원에서 매주 월,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동안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낮 시간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사전 기초검사와 한방 기공체조 및 만성질환예방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컸다.
교육 대상자의 사후 기초건강검사 결과 체중,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가 모두 좋아진 참가자가 전체의 90%에 달했다. 한 참가자는 “기공체조를 통해 평소 아팠던 다리의 통증이 완화되었고 근육까지 생겨 건강이 좋아져 아주 만족스럽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한국특수가축협회, 토끼곰탕 무료급식 봉사
천주교 계림동성당에서 어르신 250여명에게 식사 대접
(사)한국특수가축협회(회장 배문수)와 천주교 계림동성당 ‘은총의 어머니회’는 지난 6일 상주시 계림동성당 ‘나눔의 집’에서 어르신 250여명에게 건강보양식 토끼곰탕을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북 제천시 수산면에 거주하는 구상지 씨가 어려운 분들에게 후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토끼 150마리를 한국특수가축협회에 기부하면서 시작되었다.
기부자 구 씨 가족과 이날 참여한 봉사회원들은 토끼곰탕을 직접 조리해서 지역 어르신 25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나머지 토끼는 토끼농장에 전달했다.
배문수 회장은 상주시 청리면에 소재한 ‘감 먹은 토끼농장’과 ‘상주토끼곰탕’ 식당을 직접 운영하면서, 10년째 봉사활동도 하고 있고,
“토끼고기는 뇌의 노화방지, 치매예방, 심혈관계통 질환예방 등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식으로 으뜸이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토끼곰탕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문동, 사회복지시설 방문 생필품 전달
상주시 북문동(동장 정광호)에서는 9월 6일(금)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천봉산요양원과 그린나래를 방문하여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청리면, 사회복지시설 솔내음실버빌 위문
청리면(면장 이신우)에서는 농업정책과 직원들과 함께 9월 6일(금)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솔내음실버빌’을 방문, 생활필수품(화장지)을 전달하였다.
솔내음실버빌(시설장 김진식)은 노인요양시설(정원 26명, 현원 26명)로, 노인성질환을 앓고 계시거나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께 어르신들이 평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보건·의료·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신우 청리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행복한 명절 분위기속에서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을 돌보는 값진 일에 앞장서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성동, 강남구 세곡동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행사
상주시 동성동(동장 신동국)은 지난 9월 6일(금)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기관인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생산농가는 세곡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판매부스에서 곶감, 한우, 사과, 배, 쌀 등 홍보하고 판매하는 등 우호적인 교류를 통해 자매결연의 의미를 굳건히 다졌다.
2007년부터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연 2회(설, 추석) 직거래 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1억원이 넘는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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