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배우 겸 탈렌트)

[晝耕夜讀]

(坤) 송선미

O丁癸甲       丁 戊 己 庚辛壬

O巳酉寅       卯 辰 巳 午未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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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偏財格

*가을은 저녁이라 어두운 곳의 가로등과 같다.

*가로등이 켜지면 빛이 밝아지므로 총명하고 창의력도 강하다.

한편, 많은 이들이 불빛으로 모여드니 인기가 동반하는 등 귀한 존재로 부각된다.

*가을부터는 추우니 丙 태양도 꺼리지 않는다. 다만, 八字의 환경을 잘 살펴야 하겠다.

*丁은 땅에서는 모닥불이라 심지인 甲乙 木이 필수요소다.

고로, 甲用하고 地支에 根도 있으니 用도 강하다.

*天干에 庚 있었다면 劈甲引丁에 1인자가 될 수 있건만, 巳中에 庚 숨었으니 아쉽게도 슈퍼모델 2등이다.

*天干의 癸水는 빗물이라 濁水인데, 甲用을 시들게 하니 大 凶神이다. 그러나 水生木으로 殺은 피했다고 본다.

*초년운이 財운이라 학마살이니, 공부에 큰 관심은 약하다.

 @坤命의 남편성분

*정관, 편관도 남편이 되지만, 用神도 남편으로 본다고 古書에 나온다.

*癸水 편관을 남편으로 보면, 凶神이기에 나쁜(?) 남자 만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미술감독이면 어느정도 인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로, 남편성분은 여러 각도로 잘 살펴서 추론하는 것이 정답에 가깝다고 하겠다.

*用인 甲을 남편으로 보면, 年에 남편이 있으니 일찍 결혼한다는 암시인데, 癸水에 시들어 결혼에 방해가 되니 癸水를 제어하는 운에 결혼이 성립된다고 본다.

 @日支는 남편궁으로 巳

*巳中 丙庚戊는 모두 남편의 성분인데 運, 年에서 나오면 남편의 동태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고 본다.

*巳酉로 丙辛 암합되어 丙 사라지면 남편의 변화수가 생긴다.

*원국에 巳酉로, 남편 변화수의 암시가 나타나 있다.

 @己巳운

*己가 癸水를 조절하니 남편인 甲 살아난다. 이때, 甲己 合으로 연애운이다.

*丙戌년(33세) 태양에 甲用이 생기를 받으니 枯木生花의 형국으로 결혼했다.

*원국에 金木 싸움에 水가 말려줘야 좋으니, 亥子생이 인연으로 본다. 중매라면 庚戌생이 좋아 보인다.

 @戊辰운

*戊는 상관이다. 상관견관의 두려움이 나타나는 운이다.(사고. 질병. 관재수 등)

그러나 凶神인 癸水를 조절하니 근심, 걱정 등이 사라지고 좋은 곳으로 이사도 가는 吉運이다.

*한편, 日支 남편궁 巳中 戊 나오니 즉, 남편의 변화수다. 상관이라 반드시 흉함도 오는 운이다.

 @丁酉년(44세)

*丁에 남편인 甲 불타니 남편의 변동, 변화수다.

*원국의 癸水는 大運의 戊에 묶여 힘을 못쓰니 丁 불을 끌 수가 없다.

*고로 남편의 위험을 암시하고 있다.

 @戊申월

*戊癸로 癸水는 丁 불을 끌 수가 없다.

*寅申에 甲 動하면 甲은 丁에 불타니, 남편의 신상에 위험함으로 작용한다.

*木은 머리요, 목, 간담 등이며 金은 칼인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木에 칼 맞고 사망했다.

*사망이 아니라도 질병, 교통사고 등 흉함이 나타났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명조의 주인공에 심심한 조의를 표하며

고인된 남편에 명복을 비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