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포(수건, 너울)
예식장에 가보면 신부는 으레 면사포를 쓰고 혼례를 치른다.
면사포를 머리에 덮는 것에 있어서는,
이를 이미 써 본 사람과, 차후 쓸 사람과, 또 이를 씌워 줄 사람이 있다.
그들은 이 면사포 쓰는 이유를 멋으로, 혹은 관례로, 이렇게 막연하게 알고 쓰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멋이나 관례로 쓴 다기에는 성도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무언가 짚이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사도 바울이 교회에서 여자가 머리에 면사포를 써야 한다고 못을 박듯 강한 명령을 내렸기에 이 말씀이 오늘 우리들의 양심을 흔들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면 교회에서 면사포 쓰는 것은 필수인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하며 외면한다.
ㅡ 고린도는 항구도시라 창녀가 많아서 교인과 구별키 위해.... 또는
ㅡ 2천여 년 전에는 남존여비시대라서.... 이다.
교회에서 여자가 면사포를 쓰는 의식에 있어서는, 이는 곧 하나님의 우주적 비의가 감춰져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다.
이는 곧 남자가 결혼을 하면 경에 이른 대로,
+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
<창2:24>
이로써 부부는 동심일체다.
남녀가 연합하여 한 몸이 되었다면 의당 머리도 하나는 가리어야 하지 않겠는가,
몸이 하나면 머리도 하나라야 옳은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한 몸에 머리가 둘이면 이는 기형아가 아니겠는가.
배 하나에 사공이 둘이면 그 배는 산으로 간다는 말처럼,
한 가정에 머리가 둘이면 그 가정은 싸우고 결국은 찢어져 갈라진다.
이치가 이럴 진데 한 몸에 한 머리만 세우자.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위계의 하나님이시다.
일명 개신교는 여자가 머리에 수건 쓰는 의식을 회복해야 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인정하는 영광이요 이것은 교회의 규례다.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그러므로 개신교는 하나님 존전에 방종을 드러냄이다.
시대를 탓 할 수 없는 것은,
구교라는 천주교가 쓰는데 신교라는 기성교단(장.감.성)이 못쓸 이유가 어디 있단 말인가.
만약 여자들의 머리가 옛날 어머니들처럼 머리가 길어 비녀 꽂은 쪽 진 머리나, 혹은 옛날 장가 안간 총각들이 머리를 땋아 엉덩이까지 늘어진 그런 머리를 가진 여자라면 이런 여자들은 면사포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쓰는것을
대신하여 주신 연고니라 + <고전11:15>
이렇게 하나님이 보장하시는 영광은 제쳐두고 왜 헛된 영광을 가르치며
영광이 아닌 것들을 위하여 시간과 물질을 허비 하도록 하는가?
반면 교회에서 남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면 않된다.
헌데도 천주교는 신부와 교황은 이를 무시하고 머리에 무엇을 쓰고 미사를 드린다.
이것은 명백히 교회를 욕되게 하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자들이다.
+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 <고전11:4>
이제는 누구든지 이 면사포의 명령 앞에서는 토를 달지 말기를 바란다.
+ 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 + <고전11:16>
"내 주 예수여!
당신의 몸 된 교회의 비밀은 神妙罔測 하옵나이다.”
+ 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 + <고전11:16>
교회에서 여자가 머리에 수건을 덮지 않는 행태는 스스로 하나님의 교회가 아님을 드러냄이다.
이렇게 하나님이 인정하지 아니하는 그런 교인들과 이런 문제를 두고 시비를 가리는 것은 에너지소모요 시간낭비일 뿐이다.
첫댓글 옛날에 이 문제로 다투던 메시지를 이곳에 여과없이 옮기니 말투가 너무나 투박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내용만 주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쓰는것을
대신하여 주신 연고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