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2(토)“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

[설재종학장]

*샬롬! 설재종목사입니다. 제가 학장으로 있는 영성반석신학교
에서 함께 신학 공부하기를 소망합니다.(토요일만 강의,죽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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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 예배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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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통해서 문자로 설교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22.11.12(토)“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

<여는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 예배드리고자 합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게 인도하여 주시고, 이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옵
소서. 이 예배를 통해서 저희의 심령이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
소서. 저희의 죄를 회개하오니 사하여 주시고, 저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와 동행해 주시고, 악한 영의
세력은 물리쳐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성경> 잠언 15장 1-5절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설교>
할렐루야~!
오늘은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는 말에 자꾸 감정이 실립니다.
말에 세상적인 방법이 실립니다.
말에 나를 내세우려고 하고, 말에 내 교만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입에서 독설이 나오기도 합니다.
한 입에서 말입니다.
그것도 조금 전에 하나님의 은혜로운 말을 전하고, 열심히
기도한 다음에, 그 다음에 즉시 독설이 나오기도 합니다.
독설은 사실 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의 탐욕을 채우려는
것입니다.
내 이익을 보호하려는 것입니다. 나의 감정적 이익을 보호하려는
것이고, 뭔가 두려운 것을 해소하려는 것이고, 뭔가 공격을 당하는
것이라고 오해, 착각하고, 그것을 방어하려는 잘못된 표현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혜롭게 우리가 평소에 쓰는 말의 정체를 파악해야 합니
다.
자신도 모르게 내가 쓰는 억양이 상대방을 누르려는 게 많을 수
있습니다.
내가 쓰는 억양이 상대방을 억압하려는 경향이 있을 수 있고,
내가 쓰는 억양의 대부분이 상대방을 공격하고 비난하는 투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쓰는 언어와 내가 쓰는 억양이 과연 나의 마음을
잘 표현하는 것인가를 생각해 봄과 아울러, 내가 쓰는 언어와
억양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지, 그리고 은혜롭고 온순한
것인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온순한 말은 생명을 갖게 합니다.
상대방이 공격적인 말을 할 때에도, 온순한 말로 받아주면,
상대방의 진심을 알게 되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사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상대방이 나 자신을 공격하려고
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없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에 대한 오해에서 우리의 말과 억양이 계속 잘못
나가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오늘은 정말 내가 평생을, 내 삶의 평생을 썼던 억양들이 정말
은혜스러웠는지, 정말 온순했는지, 정말 내 말이 온순했는지,
남에게 억압, 강요를 주진 않았는지, 은혜스러웠는지 살펴보는
주말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54. 주와 같이 되기를
1. 주와 같이 되기를 내가 항상 원하니 온유하고 겸손한
주의 마음 주소서 세상에서 우리가 나그네로 있을때 주의 형상
닮아서 살아가게 하소서
2. 비록작은 새라도 돌보시는 나의주 나와 함께 계시어
나를 지켜 주소서 맘이 깨끗하기를 내가 항상 원하니 악한
맘을 버리고 살아가게 하소서
3. 주와 같이 되기를 내가 항상 원하니 주님뜻을 따라서
살아가게 하소서 주 은혜로 거듭나 말씀위에 굳게서 영원무궁
하도록 주와함께 살리라 아멘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하나님의 자
녀, 빛의 자녀로서 빛을 발하는 삶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모든 악한 영은 물리치며 담대하고 기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몸이 아픈 사람의 병을 낫게 해 주시
고, 직장과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면서 하나님의 뜻
을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게
보호하여 주시고, 그 속에서 당당히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
여 주시옵소서. 직장을 얻게 하시고, 승진케 하셔서 선한 영향
력을 발휘함으로써 하나님께만 영광 올려드릴 수 있도록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용서의 마음
주시고, 사랑할 수 없는 사람에게 주님의 큰 사랑 넣어주시옵소
서. 저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성령 충만하
여 사탄의 교묘한 꾀임에 빠지지 않도록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
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
멘.

<오늘도 간구하신 것은 모두 응답되실 줄 믿으시며, 감사와
기쁨으로 개인기도 드리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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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역 도보로 10분거리, 토요일만 강의
(학장 설재종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