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은 지바롯데에 2:4로 패배했지만
올시즌의 핵심인 투수진이 어제에 이어 호투를 이어가서 좋네요
특히 폰세와 정우주의 위력이 대단했습니다
폰세 3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정우주 1이닝 삼자범퇴
어제도 와이스가 3실점 했으나 투구내용 자체는 좋았고 이어 나온 투수들도 매우 좋았는데
오늘도 핵심 투수의 호투를 보니 역시 올해 이글스의 투수진은 그냥 무시무시함 그 자체 같습니다
양과 질 모두가 리그 최상급 투수진중 한 팀이라 자부해 봅니다
올해 매우 기대가 되는 시즌이고 좋은 성적을 확신하는 만큼 빨리 시즌이 시작 되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욕심은 타력인데...
기아 처럼 쉬어가는 타자가
없는 타선을 만들어야 ㅎㅎ
기아 부러워요..^^
투수력에 비해 타선이 조금 아쉬운건 사실이고 객관적으론 최상위권 타선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만큼 투수력이 어마어마 하니까 그 갭을 매울순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국내 리그에선 충분히 상대를 제압할만큼 적절한 점수는 충분히 낼수 있는 타선이라 걱정은 없습니다
그만큼 강한 투수력으로 막아낼수 있다고 생각 하거든요
이런 강한 투수력은 리그도 좋겠지만 결과적으론 단기전 즉 가을야구에서 큰 위력을 발휘할거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연습 경기 시범 경기 잘하는 것도 좋지만 -- 결론은 개막 하고서 잘하는게 장땡
그건 당연한데 일단 싹수가 보인다는게 큽니다
예년과는 다른 싹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