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랑이 호중구 수치가 160입니다
항암1차 둘째주 보내고있는데
어제 아무생각없이 깨끗하게 씻기만하면 된대~ 하고
양상추를 한접시 줬어요ㅠㅠ 유기농옥수수올려서 올리브유 뿌려서요...
새벽부터 골반이 너무 아파서 잠을 한숨도 못잤다고 하네요
수치가 낮은데 양상추 때문에 그런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은데
골반염이라도 생겼나 걱정이 되네요..
전기찜질은 몸에 안좋겠죠? 파스같은것도 절대 안좋을것 같고요..
연휴라 더 조심했어야했는데 많은 정보를 찾다보니 머리 속에서 꼬였나봐요ㅠㅠ
카페 게시글
질문합니다
호중구 수치 160인데.. 생야채를 먹었네요.. 골반이 아프다는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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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60이면 촉진제 맞으셨을까요?
저희도 촉진제 맞고 골반이랑 허리 많이 아파서 찜질팩 허리 아래 두고 누웠네요
저도 주사를 원했는데... 외래때 호중구 높이는 주사는 없다고 잘먹는게 방법이라고만 하셔서 집에 왔어요ㅠㅠ ㅅㅂㄹㅅ입니다ㅠㅠ 전기찜질팩도 될까요?ㅠㅠ
@깡생수열정84 저흰 전기찜질팩 사용했었는데, 일단 그 수치에는 무조건 촉진제 맞고, 그 상태에서 열나면 무조건 응급실 갔었어요 ㅜ.ㅜ
왜 촉진제를 안 주실까요? ㅜ.ㅜ
@남편은 말초T세포 림프종 주사 여쭤보니 면역력 높이는 주사는 없다고 잘먹는것 말고는 없다 하시고.. 열 나는 것만 잘보라셨네요 신랑은 그냥 아픈줄 아는데 저는 제가 실수한거라 분명 작용을 했나 싶어요ㅠㅠ 아프다 말면 다행인데 골반염이라고 왔을까봐.. 답글 감사드려요ㅠㅠ
열은 안나나요? 열나면 바로 항암치료중인 병원 응급실로 가셔야됩니다
네 아직 열은 나지 않네요ㅠㅠ 지켜보겠습니다ㅠㅠ
열나는지 잘 체크하시고 그냥 통증은 과정일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둘째주에는 특별히 더 끊이는 것만 드시는게 좋을꺼같아요.저희 신랑은 4차 항암끝나는 동안 과일.채소등 생것은 절대 안먹어요.
네.. 이번 통증만 잘 지나가면 앞으로 제가 더 신경써야겠어요 감사해요♥
참고되는 말씀
넘 감사합니다 .
전항암 끝나고48시간안에 매번면역주사맞았어요 그래도안올라감 잠시 바로올리는 주사도 마춰줬어요
그것도모르고 호중구 250일때 돌아다니고 생야채 외식으로 다먹고 다행히 잘지나갔습니다
조심 또조심 하는게 최선인거같아요
그러셨군요.. 저도 그런 주사를 좀 맞혀주셨으면 싶은데 병원마다 교수님마다 다르니 답답합니다.. 그래도 믿고 잘 기다려야겠지요😔 잘 지나가셨다니 다행입니다 저희집도 잘 이겨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호중구수치는 어찌아는걸까요..? 저희는 항암 두번했는데 수치들은게 없어요ㅠㅠ
언제 검사하는건가요?
항암주사 맞고 일주일 후 외래때 피.엑스레이 검사해요 피검사 결과에 나와요!
@깡생수열정84 헝...? 저희는 외래안가는데ㅠ
감사합니다
@빨주노초파 설대 방계병원은 담 항암때 피검사및 진료하면서 중간에 딴병원처럼 외래를 안보더라구요
대신 백혈구촉진제 담날 주사맞구요
@조영무 그렇군요 병원마다 교수님마다 스타일이 다르셔서..
피검사 할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