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근데, 철도와 버스는 경쟁관계라서;;
뭐 장거리버스와 열차는 경쟁관계이긴 합니다. 그런데 전주-익산처럼 단거리 직행버스는, 철도로는 커버가 불가능한 지역을 메꿔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KTX가 들어가지 않는 전주/군산지역에도 어느정도의 혜택을 주기 위해 익산역 직행버스 환승센터가 설치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저는 단지 승차권을 2번 발권해야 하는
불편함을, 승차권 통합을 통해서 없앴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러한 생각을 제시한 것입니다. 물론 철도공사 입장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빨리 전라선 복선전철화 및 개량사업이 끝나서, 고속열차가 전라선에 투입되는 것이 되겠습니다만...
전북고속 및 전주고속의 동의를 얻는다면야 가능하겠습니다. 그런데 지역업체 사정이 영 말이 아니라.. 전북고속 CEO분이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기도 하니 윗선에서 잘 협의해본다면..
동대구에서 포항쪽도 경쟁력이 있을듯... 서울<->동대구 : KTX, 동대구<->포항 : 직행버스
첫댓글 근데, 철도와 버스는 경쟁관계라서;;
뭐 장거리버스와 열차는 경쟁관계이긴 합니다. 그런데 전주-익산처럼 단거리 직행버스는, 철도로는 커버가 불가능한 지역을 메꿔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KTX가 들어가지 않는 전주/군산지역에도 어느정도의 혜택을 주기 위해 익산역 직행버스 환승센터가 설치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저는 단지 승차권을 2번 발권해야 하는
불편함을, 승차권 통합을 통해서 없앴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러한 생각을 제시한 것입니다. 물론 철도공사 입장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빨리 전라선 복선전철화 및 개량사업이 끝나서, 고속열차가 전라선에 투입되는 것이 되겠습니다만...
전북고속 및 전주고속의 동의를 얻는다면야 가능하겠습니다. 그런데 지역업체 사정이 영 말이 아니라.. 전북고속 CEO분이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기도 하니 윗선에서 잘 협의해본다면..
동대구에서 포항쪽도 경쟁력이 있을듯... 서울<->동대구 : KTX, 동대구<->포항 : 직행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