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선수 기용도 괜찮았지만 교체 타이밍과 도루시도 등 벤치의 작전도 큰 역할을 한것 같네요.
1. 3회 심우준 볼넷후 도루. 탱구 적시타 1득점.
2. 7회 채은성 안타후 대주자 기용과 도루(득점권)
대타 묵이 기용 2루타 동점타.
이어진 심우준 역전타.
3. 8회 추가점 필요한 시기에 노시환 3볼 상황에 히팅 싸인.
사실 한화가 kt보다 타선이 약한건 사실입니다.
득점의 루트를 다양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과감하게 결정해준 달감독님 칭찬합니다.
물론 선수들은 말할것도 없구요~
오늘도 승리합시다~
첫댓글 작년하고 달라진게 대타기용같습니다
작년엔 답답할만큼 대타 안썼는데 어제는 임종찬, 문현빈 득점권에서 바로 교체하더군요.
선수에 대한 파악, 경기 흐름에 따른 승부수.
그게 감독의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최소 지난 2년보다는 월등한것 같습니다~
황영묵은 중용좀 했으먼 합니다^^
3포수 쓰는 이유가 중반이후 교체를 위한것 아닐까요~
저도 황영묵 선발 강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