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혁은 개인 능력을 떠나 멘탈적인 측면에서 승리조로 쓰기엔 아쉬운 선수죠. 아님 쓸려면 선발 다음으로 맨먼저 써야 되는데 마무리전에 쓸 선수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구 볼이면 볼넷으로 내보낼 확률이 큰 선수죠. 한두번 본것도 아니고.
주현상선수는 확실히 작년의 묵직함 맛은 아닙니다.공이 빠른선수도 아니고 밋밋한 공으로는 못견딜텐데 걱정이네요. 웬지 모르게 자신감도 없어보이고 하루빨리 컨디션 올라와야 될텐데요
김서현 박상원 선수는 걱정안해도 될거같구요
특히 김서현 선수는 언젠가는 리그 최강 마무리 선수가 될겁니다.자신감이란게 이렇게 중요한건데
게임은 졌지만 잼난 경기였습니다. 담주는 4승2패 정도 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아직 시즌초반이라 크게 신경 안쓰긴하지만..개인적으로 황영묵선수가 수비실수가 잦은듯 해서 그런부분이 걱정이네요ㅜㅜ
주현상이 페이스가 올라 올때까지 김서현이 마무리를 해줘도 좋을거 같아여. 김서현 올라오면 맘이 편해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자신감 찾으면서 멘탈도 좋아져서 앞으로는 쉽게 무너질거 같지는 않습니다.야구 보면서 점수를 주지 않을거 같은 편암함 팬들은 이게 보약이죠 ㅋ
장기적으로 보면 김서현이 마무리 맡는 게 맞긴 한데 마무리의 중압감을 이겨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죠.
작년부터 계속 불펜을 박상원-김서현/김범수-한승혁-주현상 패턴이었죠
작년에도 계속 얘기했는데 불펜은 강한 순서대로 뒤에 놔야됩니다.
어제는 한승혁이 운좋게 막았지만 결국 오늘 아쉬운 패배를 자초했네요
저도 같은 생각이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감독 코치는 왜 안 바꿀까요.저만 그런 생각드는건지 모르겠지만 한승혁은 분명 멘탈에 문제 있어요. 그런 선수를 경기 막판 긴장감이 고조되고 타이트한 상황에서 올리는 것보단 좀 더 편한상황에서 올리는것이 정답인거 같은데 ㅠㅠ
주현상은 전년도 누적된 피로 때문인지 아직 제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한 모습이네요. 하여 전날 경기에서도 홈런과 안타를 연이어 맞고 외야 플라이로 경기를 가까스로 마치는 모습을 보여 주었죠. 그렇게 준비가 덜된 주현상을 또 마무리로 내보낸 코칭스텝의 판단미스가 아쉽네요. 제 생각에는 2군에 보내어 시간을 주고 전년도의 구위회복을 확인한 다음 1군 으로 불러 올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른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또 강한 순서대로 뒤에 놔야 한다는 영원한 독수리팬님의 의견에도 공감합니다.
한승혁, 주현상을 내리고, 권민규, 정우주, 이민우등 고루 투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김서현의 꿈이 마무리니 점차 기용하는것도 괜찮을듯하고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마무리는 가장 강력한 구위를 가진 사람이 해야 합니다. 두경기 지켜본 바로는 김서현. 정우주 구위가 더 좋아 보입니다. 좋은 구위를 보다가 승혁, 현상으로 가니 숴워 보일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마무리 주현상 투수에 대한 의견, 체격도 작고, 몸무게도 보통이고, 볼빠르기도 140대 중반 멘탈면에서도 특별한면이 없는 투수를 마무리도 한다. 누구 의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