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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뉴스: 미국, 11일부터 이란과 종전 협상 시작. 협상 관련 불확실성 우려도 제기
○ FOMC 의사록, 인플레이션 경계. 금리는 양방향(인상과 인하 모두 가능) 대응 논의
○ ECB 주요 인사, 중동전쟁 영향 우려. 독일 2월 제조업 수주는 예상치 하회
○ 중국 시진핑, 서비스업 중요성 강조. 주요 IB의 인민은행 금리인하 전망은 후퇴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이란과의 휴전 합의 및 종전 기대 확산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2.5%], 달러화 약세[-0.9%], 금리 약보합[-0.0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중동 리스크 축소, 반도체 관련주 매수 강화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여행·레저·건설 관련주 강세 등으로 3.9%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전쟁發 지정학적 위험 감소, 안전자산 선호 약화로 하락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6%, 0.7% 상승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휴전 불구 이와 관련된 불확실성 등으로 약보합
독일은 유가 급락에 따른 ECB 금리인상 전망 후퇴 등으로 14bp 하락
※ 뉴욕 1M NDF 종가 1478.8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480.2원, 0.65% 상승). 한국 CDS 하락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11일부터 이란과 종전 협상 시작. 협상 관련 불확실성 우려도 제기
○ 미국과 이란은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고, 첫 번째 종전 협상은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시작.
백악관의 래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로운 항행을 최우선 사항으로 생각한다고 언급
○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휴전이 완전한 승리를 의미한다면서도
종전 협상이 원활하지 않으면 다시 이란을 공격할 수 있다고 압박.
지금은 이란과 관세 및 제재 완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이란에 무기를 공급하는 국가에는 5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
○ 이란의 갈리바프 국회 의장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3개 종전안 조항 위반
(레바논 침입, 이란에 대한 드론 침입, 농축 우라늄 권리 부정)을 주장.
이란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이 이스라엘의 종전안 위반으로 중단
(다만 백악관은 선박 통항량이 다시 늘었다고 발표).
블룸버그는 8일 호르무즈 통과 선박이 3척 뿐이며(vs. 평상시 135척), 1000척의 선박이 대기 중이라고 보도
○ 다수의 매체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가 긍정적 소식이나,
구체적 이행과 관련하여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평가(Bloomberg, FT 등).
또한 호르무즈 해협이 전면 개방되어도 유가 안정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분석
* 기타 중동전쟁 관련 주요 내용은 ‘특별일보’ 참조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FOMC 의사록, 인플레이션 경계. 금리는 양방향(인상과 인하 모두 가능) 대응 논의
○ 3월 FOMC에서 다수의 위원은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을 향후 물가의 핵심 변수로 지목하고,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이 정체될 수 있다고 지적
○ 정책 경로와 관련하여 다수의 위원들은 물가가 예상대로 하락하면 금리인하가 적절하다고 밝혔으나,
일부는 최근 물가지표를 고려하여 인하 시점을 늦췄다고 발언.
또한 인플레이션의 목표치 상회가 장기간 지속되면 금리 목표 범위를 높여야 한다는 언급.
이에 일부 위원들은 향후 금리 결정과 관련하여
인하와 인상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는 ‘양방향 설명’을 성명에 담아야 한다는 의견 피력
n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경제는 대체로 양호. 전쟁 영향 평가는 시기상조
○ 데일리 총재는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대체로 양호하다는 의견 제시.
소비와 투자는 활발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지만, 연준이 인플레이션 제어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
또한 고용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
다만, 현 상황에서 전쟁의 영향을 평가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지적
○ 한편 Franklin Templeton의 스티븐 도버 스트래티지스트는
인플레이션(연율)이 최소 3%, 만일의 경우 4%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분석.
이에 금년 연준의 금리인하는 1회(당초 예상은 2회)에 그칠 것으로 전망
n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중국과의 관계는 투자보다 무역에 초점
○ 그리어 대표는 중국과 무역에 특화된 위원회 창설을 촉구하고, 투자와 관련된 논의는 아직 이르다고 발언.
특히 중국 기업의 對美 투자, 혹은 미국 기업의 對中 투자에는 아직 장애물이 존재한다고 언급.
시장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미국이 5월 중국과의 정상회담에서 어디에 집중할 것인지를 알려준다고 평가
n ECB 주요 인사, 중동전쟁 영향 우려. 독일 2월 제조업 수주는 예상치 하회
○ ECB의 심카스 위원은 중동전쟁 영향으로 역내 경제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고 발언.
돌렌츠 위원 또한 최근의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가속 및 경제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고 언급.
한편, 독일 2월 제조업 수주는 전월비 0.9% 늘어 예상치(2.0%) 하회.
중동전쟁 영향으로 대내외 수주가 부진
n 중국 시진핑, 서비스업 중요성 강조. 주요 IB의 인민은행 금리인하 전망은 후퇴
○ 시진핑 주석은 서비스 산업이 중요하다고 강조.
또한 이를 위해 수요 주도형 발전 중시, 기술력 강화를 통한 성장, 개방과 협력의 확대 등을 촉진해야 한다고 발언.
또한 서비스 산업을 부가가치 높은 부문 중심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첨언
○ 한편, Goldman Sachs는 중동전쟁 여파로 물가 압력이 올라가고 있어
인민은행의 금리인하 필요성이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
Standard Chartered 역시 현 상황에서는 인민은행의 금리인하를 선택지에서 배제하고 있다고 평가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4/9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2월 PCE 물가지수, 4월 1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미국과 이란, 전면전 우려 완화. 호르무즈·핵 등 갈등 요인은 여전
FinancialTimes (Armageddon is off...for now)
○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발표로 전면전 위험은 일단 완화.
양국 모두 장기전을 원치 않고 승리 명분을 확보했기에 이번 휴전이 평화 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완전한 종결로 이어질 수 있는지 여부는 불확실.
향후 협상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
이란은 배상 차원에서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나, 미국의 수용 여부는 불투명
○ 또한 미국이 이란의 핵농축 영구 금지와 고농축 우라늄 소재 확인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될 수 있고,
양측의 협상 참가 주체도 불분명. 이 모든 문제가 단기간 내 해결되기 어렵지만,
전 세계는 일단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기대
n 국제유가,중동전쟁 휴전 불구 공급 정상화에 상당한 시간 소요될소지
FinancialTimes (Howthis oil shock unwinds)
○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이후 유가 안정에 대한 기대 고조.
그러나 휴전에도 불구하고 걸프만 국가들의 주요 생산시설이 공격을 당했기에 불확실성은 여전.
호르무즈해협의정상화이후에도손상된기반시설의재가동에시간이소요.
또한 이란은 휴전 기간에도호르무즈해협통행세등을요구하여물류흐름을저해할우려
○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산유국이 원유 공급을 늘려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 존재.
그러나 일일 100만 배럴의 추가 생산을 가정해도 공급량 회복에는 2년 정도 소요.
이는중동전쟁으로인한유가충격이안정화되는데상당한시간이걸릴수있음을시사
n 미국기업실적전망,⾼유가여파고려시과도한낙관론경계할필요
FinancialTimes (Earnings expectations aretoo high)
○ 시장에서는 중동전쟁 휴전 등으로 금년 기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일각에서는 S&P500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이 1/4분기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후에도 각 분기별로 20% 가까운 증가세 유지될 것으로 예상.
다만, 이러한 낙관론은 기업 자체에만 초점을 둔 것으로, 거시경제 여건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한계점 존재
○ 또한 중동전쟁 휴전에도 전쟁이 다시 격화되어 유가 불안이 지속될 가능성 다분.
이는 기업실적 성장세 둔화를 초래할 우려. 미국 경제 전반에서 에너지 부문의 비중이 크지 않지만,
⾼유가는 실질소득 감소와 소비둔화 등 연쇄적인 부정적 결과를 유도.
이와 같은 요인들을고려한다면최근의 기업실적기대는 과도한 수준
n 3월 미국 국채의 해외 수요 부진, 중동전쟁으로인한일시적현상일가능성
블룸버그 (Treasury Auctions Get Scouredfor Signs of Foreign Demand Slump)
○ 재무부의 3월 국채 입찰 자료에 따르면 2년, 5년, 7년 만기 국채의 해외 수요 부진이 확인.
특히 2년물의 경우 외국인 배정 비율이 8.7%로 10개월 만에 최저.
이는 중동전쟁 발발 이후 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석유 수입국들이 자금 확보를 위해 미국채를 매도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제기(Nomura)
○ 그러나 작년 관세 부과부터 중동전쟁까지 정책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공존하고 있어
미국 국채 판매에서 해외 비중 감소가 장기 추세의 시작인지에 대한 의문도 여전.
다만 중동전쟁 휴전과 4월에 있었던 3년 및 10년물 국채에 대한 비교적견고한수요가확인되어
해외투자자의미국국채기피우려는상당수준완화
n 각국의 재정 건전성, 중동전쟁發 부양책 필요성 증가로 악화될 우려
블룸버그 (Nations AreWarned AgainstWorsening Fiscal GapsWith New Aid)
n 미국의 고용 정체·과도한 부채·금융버블, 2000년대 중반과 유사
블룸버그 (US economy is replayingthe 2000s)
n 중동전쟁, 휴전에 따른 유가 하락에도 최종 합의까지 불확실성과 의구심 존재
WSJ (Oil Futures Plunge asCease-Fire Raises Hopesfor Restored Supply)
n 미국 트럼프의 과격한 협상전략, 닉슨 前대통령의 과오 답습할 우려
FinancialTimes (The madness oftheMadman Theory)
n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지배력 유지, 글로벌 에너지 불안 지속시킬 소지
WSJ (Iran Tightens Its Grip on Hormuz Despite Cease-Fire)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