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대주자, 대타 작전으로 이길때 놀랐습니다.
아무리 못쳐도 안바꾸는 냥반인데 7회에 2타석만에 대타를 쓰는 모습을 보고 올해는 확실히 성적을 위해 과감한 운영을 하려나보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게 끝이었습니다.
어제는 팀전체 2안타쳤는데 대타 한번없이 경기를 끝냈고 라인업은 포수인 최재훈과 복통 부상인 안치홍빼고는 5경기내내 타순도 안바꿨습니다.
LG 3연전에서 매경기 2안타에 총 1득점하는데 라인업 변화 전혀없었습니다.
그냥 타자들이 알아서 해결해주기만 바랄뿐...
김범수 1경기만에 2군내리고 주현상 3경기 출전후 마무리 보직변경, 2군내리는거보고 다시 또 변했나싶었습니다.
근데 또 한승혁 승부처에 내보내고 교체 타이밍 계속 놓치고 다 넘어가니 마무리 올리고...
또 그런 이해안되는 불펜운영을 하네요.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을거면 집에가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겨우 5경기지만 지금의 경기력은 최근 6년간 봐온 경기력과 다를게 없습니다.
그래서 겨우 5경기지만 짜증내고 감독 욕하는거죠.
이글스팬들에겐 이제 겨우 5경기가 아니라 500경기 이상의 똑같은 모습이거든요.
코칭스텝이나 선수나 돈받았으면 돈값은 좀 했으면 합니다. 프로라고 돈받고 야구하기 부끄럽지않게...
첫댓글 감독은 얼마나 고민하고, 작전하고 진행하겠어요..
조금 더 기다려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