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박물관 들어가기 전 한 컷^^
영국과 아일랜드인 사이의 격전이 기록되어 있는 박물관. 수십년 동안 아일랜드로의 통합을 주장하며 영국 정부에 대해 무장투쟁을 했던 북아일랜드 사람들의 신문기사와 사용한 군복과 무기가 전시되어 있어요^^
건물 한 구석에 있는 박물관 근처에서...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라서 아마 영국에서 박물관 세우는 걸 허락하지 않은 거 같애요
타이타닉 박물관. 그 타이타닉호가 벨파스트에서 만들어졌다네요.그래서 벨파스트 해안에 선박건조용 독을 볼 수 있어요
시청 주변 거리. 느낌이 우리랑 다르지 않은 듯.아일랜드 더블린 거리랑은 다른 느낌이었어요. 좀 더 영국적이고, 도시적이면서 뭔가 더 활발한 느낌^^모델은 일본인 학생 유키ㅋㅋ
주말에 열리는 우리의 농수산물 시장.웬지 소란스럽지만 시끄럽지 않고 뭔가 정리된 느낌이었어요.먹을 만한 것도 많고요
상인들의 얼굴이 밝은 게 마음에 들더군요
벨파스트 시내를 흐르는 강. 극장 겸 박물관이 있고, 우리의 산책로랑 같은 개념^^
생각보다 빛이 강해서 선글라스끼고 다녔어요
시내에 있는 지하도.그래피티가 장난아님
시내 쇼핑거리.여기도 아케이드 거리 비슷한 게 있어요
토요일만 되면 정치성 집회가 열린데요. 서로 총을 쏘는 일은 거의 없지만, 정치적인 격전은 여전한 듯. 여기 경찰은 무장해서 순찰돌아요. 더블린에서 경찰은 총이 없어요. 순찰차도 방탄차라 느낌이 거칠어요. 총은 미국영화에서 볼 수 있는 글록 9형의 탄창결합식 총을 차고 방탄조끼입고 있더군요
아일랜드의 수호성자로 추앙받은 성 패트릭의 교회.영화에서 성패트릭의 날이라는 축제를 보셨을 거예요
성패트릭 교회에서 본 풍경
DUNDRUM CASTLE이예요. 영화에서 보던 그 느낌이 나더군요. 파손이 많이 되어서 지붕은 거의 없지만, 통로같은 걸 지나보면 한기가 느껴져요. 옛날에 성에 살던 사람들은 많이 추웠을 거 같은데, 통로가 좁은 걸 보니 체격도 작았을 듯^^
메인 성 꼭대기에서 한 컷^^유럽의 느낌이 나죠??!!
The Mourne Mount.여기가 로마군인하고 바이킹이 자주 전투를 벌인 곳이래요. 바이킹이 침투하는 장소로 많이 이용되었다는군요. 지형이 영화에서 보는 거랑 많이 비슷해요. 긴 성을 쌓아 방어를 했던 흔적이 남아있더군요.
친구들과 간 첫번째 주말여행이었어요. 버스투어였지만, 벨파스트라는 곳이 이런 곳이구나하고 본 건데, 여기는 산이라 그런지 추웠어요^^
다들 잘 지내죠?^^저도 여기서 지내면서 적응하고 있는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돌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첫댓글 좋은곳에 갔네
여행이가 공부가 ㅋ
영어로 가이드의 안내를 듣는 것도 힘들었다네~좀 웅알이 비슷하게 말해서 정확하게 이해할려고 얼마나 귀를 쫑긋세웠는데..^^ 그것도 공부지^^
좋은곳 많이 다니고 좋은추억 많이많이 만들고 와~~~ 부럽부럽~
건강 잘 챙기공~
와~~~ 외쿡이다외쿡~~~ ㅎㅎ 광어님~ 보기 좋아보여요 ^^
믓찌다~~ 믓찌다!!!!
나도 떠나고싶으네용~~~~ ㅎㅎㅎㅎ
부럽다~~~~~ 되게 정갈한 곳같네요~~
가서 살사실력 뽐낼 기회도 있길~~^^
다음에는 더 다양한 포즈의 사진도 부탁~ ㅋ 차분하이 찍으셨네 마음껏 즐기고 오세요^^
멋져요~~~항상 화이팅 하세용~~
사진마다 섬세한 설명까지 넣어주셔서
즐감했어요^^
추운데감기조심하세요~
형~거기선 사오정이 되면 안되요~ㅎㅎ
형~거기선 사오정이 되면 안되요~ㅎㅎ
아직 반사오정이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