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의 경마]
◆ 갈길 먼 韓경마' 싱가포르 원정 기대 이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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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디캐치미'와 '천구', '감동의바다'는 26일(한국시각) 싱가포르 터프클럽 크란지 경마장에서 열린 제6회 KRA트로피 경주(1200m·폴리트랙)에서 각각 6위와 9위, 11위를 기록했다. 최근 국내 무대에서의 선전에 힘입어 입상까지 전망됐다. 경주 초반 '천구'가 선행에 나서면서 기대를 높였으나 막판 500m에서 추월을 허용했다. '노바디캐치미'는 막판 추입으로 전력 질주 했지만 6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데 그쳤다. '감동의바다'는 치열한 자리싸움을 이겨내지 못한 채 저조한 성적에 그쳤다. 우승은 싱가포르의 출전마에게 돌아갔다.
◆ 제6회 서울경제신문배 경마 '빈체로케이' 이름값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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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암말 '빈체로케이(미국산)'가 제6회 서울경제신문배 타이틀 경주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세르비아 출신 기수 조르제 페로비치와 호흡을 맞춘 빈체로케이는 26일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의 제13경주(통합 2등급·1,800m)로 펼쳐진 이번 레이스에서 1분57초5를 찍으며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 ‘판 키워’ 돈 번 마사회… 오히려 세금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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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마 장외발매소가 시설 대부분을 한 경기에 최소 5천원 이상 베팅해야 하는 지정좌석제 구역으로 지정, 운영해 고액 베팅을 유도하고 있다는 비난(본보 13일자 6면)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정좌석제 시행 이후 1년간 10억원에 육박하는 추가 수입을 올리면서도 이전보다 세금은 오히려 적게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