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년간은 원래 병원24시같은 종류의 프로는 마음이 우울해져서 일부러 피하는 편인데, 우연히 보게 된 이 프로가 이상하게
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뭔가 밝고 희망찬 느낌의...?
그래서, 보아두는게 좋을 것같은 막연한 느낌에
꼭 꼭 보는 9시뉴스도 제끼면서 보아갔습니다..
- 주님이 그 프로를 보게 해주셔서 많이 감사했답니다.
제가 우연히 전부터 알고 있는 <주바라기>라는 홈페이지의 주인장이신 분이
어제부터 5부연속의 프로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구요..
무심코 주님사랑의 홈페이지길래,
그저 착한 마음의 일반적인 청년들이겠지..했는데...
참 의외로 주님의 큰 은총을 받고 소명을 받은 아가씨라는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저는 정말로 그 밝음이- 주님의 큰 뜻이 이지선이라는 한 젊은이의 영혼에 담겨있다고 느껴지더군요..
지금 < kbs> 와 <지선이의 주바라기> 홈페이지가 폭주라더군요. ^^
얼마전
한 레지오 소년 꾸리아 홈페이지에 갔었답니다, 젊은이에게 주님사랑의 글을 올려주고 싶어서요..
그런데,
거기에는 <이성친구사귀기,이성을 끄는 머리형백과, 성형하기전의 연예인의 모습> 등이 칼럼으로 큰 자리를 차지해있는것이었습니다..
저는 많이 실망하여
그 카페를 탈퇴하였습니다.
마음한편에 우리젊은이의 미래가 참으로 답답하였답니다..
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이 험난한 세상에 한 젊은이와 함께 하시는 주님은 그를 통해
이 시대의 청소년,젊은이들을 빛으로 이끄시기위해 그 젊은 자녀를 많이 사랑하신다구요..
그 말뜻은 새삼 이지선자매를 통해 느꼈습니다.
세상의 눈으론
큰 재난을 만난 꿋꿋한 젊은이일뿐이겠지만,
우리 주님의 자녀눈엔
커다란 빛과 같은 존재로서의 주님의 또다른 도구된 촛불이라는 감동을 말이지요..
지선씨는 절대로
지금의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저도 믿어집니다..
이 세상의 가장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볼 수 없는것이라는 것을
특히 젊은분들이 알고 감동할 이야기이기에- 꼭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첫댓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