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문제는 이곳에서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이글은 냉철한 분석을 토대로 저에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현 정부에서는 시군구를 통합하는 계획을 추진중이며, 물론 이와 관련하여 수많은 파장을 예견되고있습니다.
특히 경찰조직에서는,
검찰과 맞선다는 계획으로 조직확대를 외치는 지휘부의 생각으로 지방청이 신설되고 수뇌부 경정이상 보직이 늘어난것은 사실이지요. 하지만, 기획부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경대출신 경찰들로써는 현정부의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정책이 두려운것입니다.
가득이나, 매년 배출되는 경찰대 경찰 후배들로 인해 경정계급에서 적체 현상이 심화되어 자신들의 경정 계급정년을 늘리기 위해 노력중에 있는데, 이런 악재중 악재는 없는것이지요.
물론 일부에 간후보와 결탁하여, 계급정년 늘리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지금에, 행정구역 통폐합은 자신들의 자리가 흔들린다는 위기 의식을 느낀것입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파출소 전화 4조2교대 근무를 3조2교대로 환원시키고, 경위 파출소장 자리를 다시 부활시키는 것이지요.
거기다가 반발이 예상되는 경감 파출소장(파출소를 몇게 묶어 경감대장 유지, 또는 광역시는 독립 경감지구대장 제도)도 슬쩍 끼워 넣은 것이고요.
여러가지 대안중 이들이 계획한다는 전제하에 제시합니다.
지구대장은 현재 경감입니다.
파출소 체제로 환원하면서 늘어난 경위계급의 인력을 위하는 척하면서,
경감파출소장 밑에 팀장 경위를 두게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일하는 현장경찰은 몇사람되지 않고 감독자만 늘리는 계획입니다.
얼마나 계급장사 보직장사 해먹기 좋은 일입니까?
구실은 국민이 파출소 체제를 원한다라고 말하며, 자신들(경찰출신 경찰)이 만든 지구대를 파출소로 환원하는 어마어마한 계획 말이지요.
이것은 국민을 몰모로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하기위해, 아니 솔직히 통합시도 정책에 반하는 기막힌 대응입니다.
물론 이미 자치단체장들과 이미 거대 세력이되어버린 경찰출신 서장들이 합작한다는 전제하에 말이지요.
이미 각 지방청 별로 3조2교대 환원 여론조사 계획이 내려갔다고 합니다.
분명히 아셔야 할것은 다분히 치안력 확보가 아닌 이런 계획이 있다는 것이지요.
이얼마나 무서운 저들에 계획입니까?
이미 세력화된 저들 경찰대 경찰이 당장 폐지된다해도 이들에 명맥은 70년 이상 간다는것입니다.
현 정부에 행정구역 통폐합에 맞물려 이들이 내놓은 파출소 환원문제, 치안력 강화라는 명목으로
국민을 몰모로하는 무서운 계획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첫댓글 지구대를 파출소로 환원하면서 파출소장을 경정으로 각팀장을 경감으로 하면 숨통이 트일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때 부족한 경정과 경감은 각 계급별 10년이상된 고참을 근속승진 시키면 될것입니다. 정작이렇게 되어야 일반조장행정기관과 형평성이 비슷해 질것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