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형님 내외분 석환, 동간, 호진, 남일, 동욱, 아우님들
평창동 의정부 제기동 광명 제수씨 모두모두 건강 하시지요
일요일 산행은 재미 있었겠지요 저도 여기소식 전할께요
무더운 여름도 지나가고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는 가을이 다가 오겠네요
그동안 적조했습니다 오늘은 ,산 호세 .에서 태평양 연안 쪽으로 약140 km 떨어진
마누엘 안또니오 국립공원 을 소개 할께요
여기 국립공원 의 특징은 고운해변과 동물탐사 {원숭이.도마뱀 박쥐 }
기타 해변에서의 수영 을 즐길수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하는 정글탐사 등입니다 해변에는 그림 같은 호텔 과 수영장이 있으며
호텔 발코니에서보는 해변의정글과 수평선, 또한 해변의 일몰은 장관입니다
국립공원 입구는 해변에 있으며 들어갈 때에는 도보로
나올 때에는 물이 들어와서 보트를 타고 나옵니다
물론 돈 주고 타지요
이나라 국립공원 .동네 공원 고속도로주변 등 모든 자연환경은
가능한. 인위적인것이 아니라 최소한 손을대지 않아서 자연 친화적 입니다
[ 물론 돈이없어서 인지몰라도 ] 출입구를 들어가면 안내간판에
취사금지 불 피우지 말기 유해식물 만지지 말기 먹는?R이없다 는 주의사항이 적혀있다
공원곳곳에 도마뱀이 많으며 아주 적은것 부터[5cm-1.5m]큰것 까지
또한 원숭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동물 이 많습니다.
원숭이는 오후에 많이 나온다는데 우리는 오전에 가서 실제로 많은 동물은 못보았습니다
해변을 따라가다보면 정글 등산로로 가는데 해안경관이 참으로 장관입니다
여기 해변은 인위 적인것은 샤워시설과 화장실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답니다.
산 호세수도에서 남서쪽으로 가다보면 해안선을 따라 가는데
가는 곳곳에 윈드써핑 하는사람들과 목장 [소,말]
해변 모래가 까만 것 등이 너무나 이국적 이랍니다.
오다가 해변가에서 라면도 끓여먹고 [물론 한국에서 수입한라면]
우리 부부는 여기에서 우리 아이들과 서울 에서온 아이들의
대학 후배와 함께 잘지내고있습니다,
모두들 좋은 가을 맞이 하세요 다음은 화산 이야기 전할께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