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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이디어공작소 친환경 펠릿화장실
Scarlet Ko 추천 1 조회 2,746 13.07.30 14:57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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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30 15:53

    첫댓글 와 좋습니다^^ 개량화 된 집에 산다고 하더라도 마당에 세컨드 화장실로 완전히 좋겠습니다. 지금은 덕유산이고 예전에는 지리산 쯤에서 살 때 뒷간을 만들고 볼일 보고 왕겨로 덮는 것으로 처리 했었는 데 대문 밖 화장실이라서 그러한 지 냄새는 거의 안 났었고. 가끔은 모아서 퇴비로 유용히 활용들 잘 했었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각종 중한 병들에 많이들 고생하는 이유가 제 똥을 안 먹어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는 데 아무래도 시범 보이신 화장실 방법이 참 좋겠습니다^^ 시골서 벌목한 나무 주워다 세워서 화장실 집을 만들고 디딤돌 적당한 거 주워다 놓고 바닥에 왕겨 뿌리고 볼일들 보고는 왕겨로 덮고. 대소변 구분할 필요도 없었고.

  • 13.07.30 19:17

    저는 프라스틱통에 톱밥을 사용하는데, 냄새 없고, 또 모아서 퇴비로 만들어 사용하니 좋더군요.

  • 13.07.30 21:12

    수시로 비닐에 담긴 내욤물을 쏟아내야 할 것 같은데.. 필요에 비해 수고가 많이 들것 같네요. 친환경을 생각한다면 그만 입니다.

  • [>.<]호박을 심는 이유가 야간 낚씨하는분들 구덩이파고 호박잎따서 처리하여 거름이나 적선하고 가란 의미건만 동물들처럼 흔적만 남기고 유유히 사라져 못쓰는 큰 장농 재활용해 생태화장실로 업그레드 시킬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뒷간=호박밭이라고 적혀 있건만 밤이라 전혀 소용없는듯. 호박 넝쿨에 호박대신 야광팻말로 씀 쉽게 알아먹으련지...생태 화장실있음 쌍쌍이 와서 염장지르는게 단점.

  • 13.07.31 09:00

    "인간의 가장 최악의 발명품이 수세식 화장실이라 합니다"라는 말씀에 자연환경에 남다른 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말씀대로 미래 물 부족 문제도 역시 물 낭비와 수질오염이 인간의 삶을 위협 할 수도 있겠네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지구의 암덩어리는 바로 사람이라네요.. 우리도 어찌보면 태어나서 우리것도 아닌 후손들의 소유물들은 잠시 빌려쓰고 가는 것인데
    가능선상에서 자연환경에 더 의미를 부여 해야 겠지요.. 훌륭하신 발상과 그 결과물에 박수를 보냅니다^^

  • 13.07.31 10:40

    실내용(야간,애기들,손님용)은 저런 타입이 맞겠네요. 다만, 굳이 박스형까지는 필요없겠고요.
    실한 나무로 가로걸침을 하고, 지게모양의 사다리꼴로 튀어나오게 해서 그 바로밑에 손잡이 달린 플라스틱페인트통 같은 것을 두고 쓰면 될것같아요.
    사다리모양위에는 변기커버를 얹고요.
    페인트통은 따로 뚜껑이 있는게 좋겠죠?
    옆에 톱밥이나 왕겨통과 이엠도 비치해두고요.
    그리고, 야외용으로는 퇴비사옆에 2층형태의 화장실을...
    1층은 퇴비사의 가장자리, 높지 않은 2층은 칸막이시설이 된 자연화장실 ..그냥 떨어트리기만 하면 오케이..
    물론 볼일을 본 후, 1층으로 내러와서 왕겨한바가지 뿌리는 센스. 변상태도 확인할겸...

  • 13.07.31 10:50

    만드는 비용은 얼마나 되나요?

  • 작성자 13.07.31 11:29

    글쎄요~ 저는 다용도실 만들때 나무 조금 추가해서 한거라... 변기뚜껑은 15,000원정도하고 페인트통은 공짜고...손잡이및 경첩 5,000원정도...우레탄방수액은 쓰다 남은것(니스로 대치해도 될거예요: 처음엔 자주 나무통을 씻게될거같아 우레탄방수액을 발랐는데...아직 씻을일이 없어요;생긱보다 깔끔해요)... 직접 만드시면 얼마 안들거예요~

  • 13.07.31 15:23

    좋네요. 그런데 비닐을 봉지를 사용하시나요? 봉지를 자주 바꾸어야 하고 냄새가 심할텐데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 작성자 13.07.31 16:13

    1주일에 한 번씩 바꾸어줍니다~~

  • 작성자 13.07.31 16:14

    EM뿌리면 냄새 거의 없어요~~

  • 13.08.01 15:48

    만들어 보급하셔도 될것같네요. 인터넷 웹서핑해봤지만 이렇게 깔끔하게 만든것 없더라구요. 농촌에서 구지 정화조 묻고 수세식으로 화장실을 하기보다는 이게 더 좋은것 같은데 제가 이번에 성주로 가기로 결정한후 이렇게 하는것이 나을것같아 계속 찾아보았는데 이과정을 이렇게 깨끗하게 만든다면 하고 싶을정도입니다.

  • 13.08.01 15:49

    판매되는 생태화장실 플라스틱으로 만든것이55000원인데 그냥 올려놓는것 퍼세식 화장실 구멍위에 올려놓는 정도이니까,,,

  • 작성자 13.08.01 16:07

    저도 사실 반신반의하며 실험해 본건데... 생각보다 쓸만해요. 현재 두 달 정도 사용했는데 처음처럼 깨끗하구요~ 7월초쯤엔 살짝 역겨운 냄새가 나서 걱정했는데... 원인은 EM 희석액을 사용해서 인것 같아요~ 혹시나해서 EM원액을 뿌려봤는데 냄새도 없고... 아주 좋아요~ ^^

  • 작성자 13.08.20 09:11

    저도 이것을 목수에게 설명했는데도 처음에 그런 이상한 푸세식 플라스칙 변기를 사왔더라구요~ 참... 그래서 이런거 아니구 다시 그림을 그려서 드렸더니 잘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통전체를 들고 비닐 봉투를 꺼내게 만들어 와서... 이것두 아니고... 뚜껑만 열리게 해달라고 또 다시 요청하고... 많은 단계를 거쳐서 만들었어요. 제가 직접 제작이 가능했더라면 이런 번거로운 절차가 없었을텐데요~~

  • 13.08.02 21:38

    외관이 예쁘고 멋지네요...이렇게 깨끗하고 편리한 거름기계?가 있다면 구입하고싶습니다.. 전에 우리 어머님 말씀이 똥거름이 최상의 거름이라고 말씀하셨거든여..

  • 13.08.08 17:02

    굿입니다. 스크랩했어요^^

  • 13.08.12 13:20

    멋지십니다 캠핑카에 응용해 봐야 겠네요 스크랩 해 갈께요

  • 13.08.16 10:50

    대소변 이분리가 안되면 냄새와 벌레등이 생겨 ㅂ비위생일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 작성자 14.11.20 10:41

    저는 우리 고양이가 이미 사용한 펠릿을 재활용하다보니 여름 1달간은 아무래도 일주일 가량되니 벌레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도어 스토퍼로 살짝 변기 뚜껑을 열어두어 공기가 통하게 하니까 문제 없어요. 사용해 보시면 냄새가 없다는걸 이해하실텐데...

  • 13.09.03 02:08

    아주 아이디어 좋으십니다.

  • 13.09.03 02:09

    그런데 EM효소라는 것은 어떻게 구하나요?

  • 작성자 13.09.03 08:48

    인터넷에 있어요~ 그다지 비싸지도 않고~

  • 15.01.05 06:25

    참으로 멋지십니다. 저도 따라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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