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에게는 아들이 9명 존재하였습니다.
적서구분이 없던 발해 황실이지만 이중 적자의 경우에는 태자 대무예,대문예 형제가 존재하였습니다.
그리고 잘 안려지고 기록에 누락되어 있지만 대술예라는 아들도 공식 확인됩니다.
음.
현재 확인된 대조영의 아들은 총 9명, 딸은 3명 ?으로 추정되며 자녀의 수를 감안시 부인은 황후 임씨, 황후 양씨,황후 고씨 부인? 등 최소한 7명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고구려 귀족가문출신의 부인, 선비,거란,말갈 출신의 부인도 각 1명씩 존재했을 가능성도 보입니다.
그리고 눈여겨볼 점은 대조영의 형에 대한 기록입니다.
대무예 에게 종형 대일하가 있다고 하였는데 이를 감안하면 기록에 전해지지 않은 대조영의 형이 실제 역사에 존재햇음을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대조영의 아버지 대중상 경우 최소 아들 3명 이상을 두었음이 분명합니다.
기록되지 않은 장자,둘째 아들이 발해를 건설하고 창업한 대조영,그리고 막내 아들 혹은 셌째 아들이 대야발입니다.
대조영의 형이 누구인가 기록에 없고 알려지지 않아서 현재로서 알수 없지만 대일하는 그의 아들임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대조영의 후손은 대인수 전까지는 발해 황계로 이어지니 이글에서는 따로 언급을 안해도 잘 아실듯합니다.
대인수 이후는 대야발의 후손이 황위를 계승하였는데 저의 개인적 추측이지만 오대회요에서만 언급되고 있는 대현석 경우 개인적 추측으로는 대조영의 직계 후손이 아닐까 합니다.
대현석과 발해 마지막 황제 대인선은 쿠데타로 즉위한 것이 아닐가 보이며 대인선은 대야발의 후손으로 즉위후 대현석에 대한 기록을 의도적으로 지워버린 것이 아닐까도 추정됩니다.
덧이지만 대현석은 대조영의 후손으로 발해 대흠무 시대-대인수 시대 사이 6대 25년간의 혼란기에서
우연히? 극적으로 살아남은 대조영의 직계후손이 아닐까 생각 및 추측해봅니다.
그러기에 인정을 받지 못해 대현석에 대한 언급이 오대회요 등에만 남아 있게 된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대현석의 후손중 누군가가 살아남아 훗날 흥요국을 세운 대연림에게로 대대로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가설을 제시합니다.
아무튼 이부분은 천천히 정리하여 차후 다루겠습니다.
음. 아무튼 대조영 가계도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면 간단하게나마 정리합니다.
대무예의 아들이자 태자 대도리행(3대 황제 대흠무의 형)의 후손이 홍라녀 전설 중 하나인 은도바특리 전설 에도 언급되고 있는 대영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술예의 후손이 대원의가 아닐까 가설을 역시 조심스럽게 제기합니다.
대술예 경우 어쩌면 기록에 거의 남지 못하고 잊혀진 이유가 대원의가 그의 후손인데다 국인(나라사람들)에게 폐위당한 군주이기에 그(대원의)의 선조 대술예 역시 잊혀지고 기록되지 못한 것 아닐까 생각되며 또한 대술예에게 당연히 후손이 존재하였을 것이고 대원의가 대흠무를 몰아내고 즉위할수 있던 배경에도 그 대원의가 발해 황실에서 중요한 위치나 지위에 있던 인물이었는데 어쩌면 대술예
의 후손이었기에 혁명?을 일으켜 잠시나마 즉위가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가설을 제기합니다.
아무튼 좀더 정리후 다듬어서 보강하여 글을 올리려 합니다.
첫댓글 발해 황실의 가계에 관한 흥미로운 글이로군요. 가설을 세우고 그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들을 수집하여 여러 연구자들이 공인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