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종사
석종사는 옛 죽정사 터에 건립되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죽장사에 대한 자료는 조선시대의 지리지 및 역사서에서 그 명칭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사찰이다. 따라서 세세한 사찰의 역사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석종사의 거대한 불사 이전에 이곳에는 고려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전하는 석탑이 있었다는 점에서 고려시대에는 이미 사찰이 조성되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현 석종사의 역사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약 10여년전 폐사지로 남아있던 석종사에 혜국스님이 오시게 된 이후 다시 사찰의 역사가 시작되게 되었다. 혜국스님 주석이후 사찰을 중건하고자 하였으나 사지가 공원으로 묶여있어 중건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최근에 들어 공원지정이 해제되어 거대한 석종사의 불사가 시작되게 되었다. 최근 대웅전의 건립과 더불어 계속적인 불사가 진행되었으며 현재도 불사가 진행중이다.
석종사 안내석
석종사 수조
석종사 풍경
석종사 오층석탑
석종사 요사채
석종사 오층석탑
석종사 범종각
석종사 천척루
석종사 소소원
석종사 안양원
석종사 대웅전
석종사 금봉선원
석종사 전경
석종사 조조육원
석종사 대웅전 벽화
석종사 대웅전 삼존불
석종사 오화각
석종사 오화각내 산신탱
석종사 오화각내 칠성탱
석종사 찾아가는 길
석종사는 충주시내 외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충주시내에 우선 진입해야 한다.
충주 시내까지는 음성에서 충주로 향하는 3번 국도를 따라 진행한다. 충주시내를 거의 통화한 이후 “마이웨딩홀”이 위치한 사거리에서 우회전한후 호수마을 단지 앞에서 우회전하면 전면에 “호텔후렌드리”를 볼 수 있다. “호텔후렌드리”를 따라 직진하면 전면에 매우 커다란 아파트 단지 공사(충주 호암아파트)가 진행 중임을 볼 수 있다. 막다른 곳에서 우회전한 후 또다시 막다른 곳에서 좌회전하면 한적한 시골길이 나타난다. 이곳을 따라 약 3km정도 진행하면 왼편으로 고든골마을로 오를 수 있는 작은 산길이 나타나게 된다. 이곳에는 석종사, 창룡사의 입구임을 알리는 이정표가 마련되어 있다. 이 길을 따라 좁은 길을 약 2km 정도 오르면 석종사 경내에 도달하게 된다
첫댓글 그 겨울 혜국스님 생각이 납니다.....수계식때 그 당당한 모습하고...우리 법우님도 그랬구요.....
요사채 공사가 이제 마무리되었나 보네요. 우리 카페 회원들이 혜국스님께 수계받던 때의 감동이 생생합니다. ..()..
내가 불국정토 가입하여 최초로 천팔십배를 하고 혜국스님에게 돈수라는 법명을 받은 사찰 이네요? 이렇게 또 카페에서 보니 그때가 기억나면서 새롭네요....
충주까지 가고도 보지못한곳,이곳에서 봅니다,대웅전과 산신각에 마음끌리는데요,덕분에 참고합니다...().
여림성 법명 받은곳....석종사 혜국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