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의 시간
『여호와 궤를 멘다는 것은』
역대상 15:12-13
12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의 지도자이니 너희와 너희 형제는 몸을 성결하게 하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올리라
13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니
다윗은 흩어진 레위와 제사장들을 다시 모이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셔오도록 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역대상 15장 12절을 보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 궤를 메어 올리라.”라고 말합니다. 여호와 궤를 멘다는 것은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 여호와 궤를 메게 되면 다른 일은 할 수 없고 오로지 언약궤만 메야 합니다.
여호와 궤를 메게 되면 다른 일은 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여호와 궤만 메야 합니다. 12절을 보면 그래서 다윗은 그들에게 몸을 성결하게 하라고 합니다. 성결, 거룩은 ‘구별되다.’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궤를 메는 일은 다른 일로부터 구별되는 거룩한 일이기 때문에 다른 일과 섞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레위와 제사장이 여호와 궤를 멜 때, 그들에게 분깃이 되어주신다고 하신 여호와께서 언약을 지키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대로 여호와 궤를 짊어 멜 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분깃이 되어주시길 소망합니다.
두 번째 여호와 궤를 멘다는 것은 그 하중을 버티는 것입니다.
여호와 궤를 메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요단강을 건널 때는 가장 먼저 그 궤를 메고 요단강에 들어가 모든 백성이 건널 때까지 아니 주님 말씀이 임할 때까지 메고 있어야 했으며 광야를 지날 때, 가나안을 정복할 때 가장 선두에 섰던 것이 여호와 궤입니다. 그래서 결코 쉽거나 편한 방법이 아니라 주님 말씀대로 메야 합니다. 저는 저와 여러분이 더 쉽고 편한 방법이 있다고 하여 소가 끄는 수레에 여호와 궤를 올려놓는 것이 아니라 더디고 불편해도 여호와 궤를 메고 하중을 버틸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축복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여호와 궤를 메기 위해서는 협력해야 합니다.
여호와 궤는 최소 4명이 함께 메었습니다. 그들 생각이 다르고 체격이 다르므로 자칫 궤가 쏟아질 수도 있습니다. 여호와 궤를 안전하게 메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협력이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 중심, 예배 중심, 성전 중심으로 우리가 하나 되는 것이며 서로 협력하는 것입니다. 협력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나 자신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내 생각, 내 의지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이 주인이시며 하나님 말씀대로 방향을 잡을 때 참된 협력은 이루어지는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남문의 성도 여러분!
지금 우리는 여호와 궤 즉 주의 복음을 잘 메고 있습니까? 복음을 짊어 멘 우리에게 분깃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이 주시는 체험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서로 협력하여 교회를 더욱 세워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삶의 적용 : 여호와 궤를 메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마무리기도
여호와 궤를 멜 수 있도록 성결하게 하소서. 그 하중을 버틸 수 있는 믿음을 주시며 여호와 궤를 위해 협력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