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B23&newsid=01098806599494152&DCD=A10102&OutLnkChk=Y
대형마트 강제휴무 실시..이마트 `어찌하오리까`
유통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22일부터 `의무휴업` 실시
이마트 주가 `바닥까지 왔다 VS 상승 모멘텀 없다`..견해차 `팽팽`
코스피200 편입 여부도 관심
입력시간 :2012.04.08 10:00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오는 22일 대형마트 강제휴무제 실시를 앞두고 이마트(139480) (251,000원 ▲ 1,500 +0.60%)의 주가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 정부가 대형마트 영업시간 축소 방침을 확정한 후, 규제 리스크에 따른 실적우려가 부각되며 이마트 주가는 수개월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오는 13일경 공포될 예정이다. 공포 후 오는 22일부터 대형마트 강제휴무제가 지역별로 적용된다.
상황이 이렇자 영업일수 축소로 인해 올해 내내 실적 부진에 시달릴 것이란 의견과 이제는 주가가 바닥을 찍었다는 견해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또 다음달경 윤곽이 드러나는 코스피200 구성종목의 정기변경도 관심사다. 이마트의 신규편입이 확정될 경우 주가상승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달부터 `의무휴업` 실시..실적전망·목표가 `줄하향`
지난 6일 이마트는 전일보다 0.6% 상승한 25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며칠 간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는 있지만, 이마트 주가는 작년 말부터 하락 추세를 이어왔다. 석달 새 17% 가량 빠지며 시가총액 7조원도 무너졌다.
| ▲ 이마트 주가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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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마트의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는 이유는 다름아닌 정부의 영업 규제 때문이다. 국회가 지난해 12월 대형마트에 대해 월 1~2회 휴일을 의무화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가결시킨데 이어, 이달부터는 이같은 규제가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상당수의 증권사들은 이마트의 올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끌어내렸다. 그러나 반대로 주가가 바닥을 찍은 만큼 오히려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LIG투자증권은 1분기 이마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를 다소 하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이지영 애널리스트는 "오는 22일부터 대형마트 강제휴무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돼 2분기 실적은 규제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실적 불투명성으로 프리미엄이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주가가 20만원 초반대까지 떨어진다면 밸류에이션상 저평가 국면으로 진입해 매수를 고려해 볼만하다"고 조언했다.
삼성증권도 규제 리스크와 소비경기 침체를 반영해 순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이에따라 목표주가도 종전 35만원에서 29만원대로 떨어뜨렸다.
남옥진 애널리스트는 "현재 추이를 감안하면 5~6월경에 의무휴일제의 전국적인 영향이 구체적으로 확정될 것"이라며 "기술적 반등 이상의 주가상승반전은 규제 리스크 완화가 전제돼야 가능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유통업종에 대한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백화점을 매수하고 할인점을 매도하는 전략"을 권했다.
◇ `빠져도 너무 빠졌다`..투자 매력↑
반면 그동안 규제 리스크로 인해 주가가 과도하게 빠진 만큼 이제는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견해도 적지 않다. 규제에 대한 우려가 과도해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는 것.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힌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2거래일 연속해서 이마트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키움증권은 할인점의 구조적인 성장성 둔화를 감안하더라도 주가가 안정적인 펀더멘털조차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손윤경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는 올해 PER 10.5배 수준으로 삼성생명 지분가치를 고려하면 8.5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매수 관점의 접근을 권했다.
그는 "할인점의 기존점 성장률이 3월에는 1~2월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며 "회복의 폭이 크지는 않으나 전반적인 소비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KDB대우증권도 대형마트 정부 규제에 대한 부정적 심리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강조했다. 오히려 자사상표 제품의 성공으로 새로운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김민아 애널리스트는 "이마트 주가는 연초에 비해 13.3% 하락했고, 코스피 대비 23.6%포인트 언더퍼폼(시장수익률 하회)했다"며 "규제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이어 "이마트는 자사상표 제품들을 할인점에 성공적으로 전입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자사상표 제품은 할인점 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 코스피200에 신규 편입될지 여부도 또 하나의 중요한 변수다. 다음달 말경 변경 종목이 사실상 확정되는데, 이마트가 여기에 포함될 경우 주가상승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으로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무시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시가총액 7조원에 육박하는 이마트는 시총 50위권 내에 들기 때문에 특례편입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근데 주말 강제휴무면...
첫댓글 난 이거 잘했다고 생각함 . 어차피 이왕 이렇게 할거면 과감히 하는게 나을거 같아. 평일 하루 쉬어봤자 큰 티도 안날거 같고. 하는 의미도 없을거 같고. 만약에 이게 확실히 이렇게 된다면. 시장이나 기타 작은 상점에도 주말 손님에 맞춰서 발전하지 않을까? 만약에 이렇게 해도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는다면 뭐 시장문제지 .... 다른 쪽 개선을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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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쫌 아니지 않나?
꼭 일요일 휴무야? 울집 일요일만 가는데;;;;;;;
그래요 요즘은 상생이 화두니까요
매출 겁나 떨어지겠다 일요일 하루 장사만 해도 어마어마 할텐데
평일 격주로 쉬던가 솔직히 주말은 아니다;;;; 요즘 거의 맞벌이하는데 그런 집은 주말에 대형마트 가서 일주일치 한꺼번에 장 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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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금토일알바하는데 이런.....ㅡㅡ
나도 괜찮다고생각함 (울엄마가 푸드코트에 일하기때문인것은 비밀) 근데 매주가 아니고 둘째넷째주 쉬는거잖아 일요일에 가는 고객은 첫째주셋째주가면될꺼같은뎀!!!!!!!! 울엄마 지금 근 5년만에 주말에 쉬는데 엄청 좋아한다 울엄마 남들처럼 주말에 꽃놀이 갈꺼랭ㅋㅋㅋㅋ귀여웡
평일 쉬는 게 더 낫지 않나..?
우리집도 쉬는날 밤늦게 장보는데... 그시간에 여는데는 대형마트뿐임. 일반 재래시장이 연다고해서 살수있는거도 아님. 딱 그 대형마트에만 파는게있다고... 주변 공판장이나 그런데도 밤10시까지하긴하지만 거긴안팔아서 일부러 시간내서 대형마트까지가는건데 강제휴무라고???? 월1,2회라도 그날겹치면ㅋㅋㅋㅋㅋㅋㅋ 내가한국에서 제일좋다고생각했던게 마트쉬는날밤늦게도 여는거였는데ㅠㅠㅠ
헐 주말 강제휴무???? 난 이마트 주말에만 가는데........
주말은 좀 별로인데?? 주말에 장보는사람 많지않나?? 평일에 쉬지..왜 하필 주말이야.. 급하게 물건사러갔다가 휴무라고 생각하면 엄청 짜증날 것 같다..
평일날 하면 안되나 주말에 마트가는 사람들은 어쩌라고 ..
휴무하는거 별론데 ㅠㅠㅠㅠ
평일에하지차라리..
주말휴무는 뭐 그렇다 쳐도 새벽에 영업하는거 금지는 좀 아닌듯....
새벽엔 재래시장도 문 안여는데 뭐하러 금지 시켰는지 모르겠어..
나같은 사람은 무리해서라도 평일 저녁에 마트를 갈거고... 그 시간대에 사람은 엄청 붐비겠지 그럼... 집 주위에 시장도 없고 내가 차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시장이 마트만큼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니고... 우쨔지ㅜㅜ흠
그래봤자 사람들이 다음에 장봐야지 이럴듯 ㅜㅜ
제발 ㅜㅜㅜㅜㅜ 생각좀 더 해주세요
그래도 일단 해보자. 한동안 해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그때가서 관두면되.
주말에 마트에서 장보던 사람들은....스트레스 만빵이겠네
진짜 정책이랍시고 하는 꼬라지들 보면 왤케 무식한지.................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는게 아니라 그냥 막무가내 식으로 극단적으로 돌려막기에 급급하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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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길 언니 말이 맞음! 정말 짜증나 우리나라는 개선될 점이 너무 많다 씨댕
안대 이마트ㅜㅜㅜㅜㅜㅜㅜ 나 이마트 진짜 좋아하는데 ㅠㅠㅠㅠㅠㅠ 오마이갓 ㅠㅠㅠㅠㅠㅠㅠ 이마트몰을 이용해야겠다 ㅠㅠㅠㅠㅠㅠㅠ
우리집은 주말에 가족끼리 이마트나 홈플러스 가고 그랬는데ㅠㅠㅠㅠ 하 왜 하필 주말이야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말은좀그렇다 이런거 다 떠나서 보면 시장경제 살리기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해 나도 주말에만 가족들끼리 시간 다 나니까 마트가긴하는데.... 나 하나 불편하다 보지 말구 전체를 보면 좋은 것 같아
취지는 좋지만 어차피 마트갈사람은 마트만 가.시장 안가는 이유가 뭔지도 좀 생각해봤으면...
뭐야이게;;대책없이 막기만 급급한느낌? 오히려 평일에 바쁘니깐 요앞 슈퍼가고 주말에 가서 박스채로 사오는데 좀 어이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객전도한느낌
이거막는다고 시장이 사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마트가는 이유가 있으니깐 가는거지;
지금은 이렇게 하다가 안좋은점이 있으면 더 좋을걸로 계속 고쳐나가야지.........안좋은 점 있다고 계속 안하다가 진짜 중소상권붕괴하고나면 답도 없음 조금 불편하더라고 지금은 감수하는게 선진국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함
새벽에 안하면 어케... 시장 새벽에 ㅇ안하자나
아니직장인들언제장보라고??맨날정시퇴근도안할뿐더러ㅋㅋ힘들게일끝마치고무슨관공서가듯이존나뛰어야돼ㅋㅋㅋ문닫기전에갈라면 내가왜오분거리한국에서제일싸다는마트놔두고 다른데까지가야되지?
주말알바로먹고사는내월급얼마가날아가는거야시발넘드라ㅜㅜ
주말에 막는다고해도 사람들이 주말에 시장갈바에 그냥 전날 마트를갈것같아
흠..............................................................
일단빨리시행해보고
결과가궁금하다.......................................
대형마트가한달에두번일욜에쉰다고
시장이정말살아날까..........................................
난 내가 불편하긴 하지만 중소상인들을 위해선 대형마트 좀 제재했으면 좋겠어. 우리나라 안 그래도 대기업 위주의 경제체제인데 대형마트까지 대기업이 먹고 진짜 안타까움. 대형마트 운영 시간도 좀 줄고 도시 외곽으로 가서 중소상인들도 먹고 살았으면 좋겠어.
파빠랑 뚜레주르때문에 동네빵집 다 망했고, 롯데슈퍼,홈플러스 때문에 슈퍼 다 문닫았어. 내가 사는 곳은 이럼. 솔직히 저곳들 싼것도 아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임.
난 주말에만 시간되서 주말에 장보러 나가는사람인데 이건..좀.... 주말인도 주말인이지만 요즘 맞벌이가 얼마나많은데... 24시간하는곳이 대형마트외에 더있는것도 아니고..ㅠㅠ
근데 우리동네에는 시장이 없음;;; 택지개발지구라서 대형마트밖에 없음... 소규모 상점은 솔직히 비싸잖아;; 동네 슈퍼는 정가 다 받는데 ㅠㅠㅠ 상생이라는건 알겠는데 이렇게 한다고 소규모상점들에게 도움이 되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ㅠㅠㅠ
저 주말알반데여 시발
솔직히 대형유통업체가 싸다고 하는데 잘 따져보면 싼 것만은 아님.. 상품들을 몇 개씩 묶어 팔아서 소비자들은 싸게 느껴지지만 불필요한 소비를 만드는 꼴임.. 대형마트가면 가격이 다른데보다 싸다고 솔직히 과소비하게 되고 많이 사니까 차를 끌고 마트에 갈 거 아님..? 그럼 휘발유 뿐만 아니라 경유도 일 리터당 이천원을 넘기려하는데 ..그런 비용까지 생각해보면 딱히 싼 건 아님..ㅠㅠㅠㅠ뭐 이건 좀 다른 얘기긴하지만 ㅠㅠㅠ여튼 난 찬성임..
아그런데 새벽영업???새벽에영업하는대형마트도잇어???우리지역만 안 하는 건가!?
우리집 근처 홈플은 월요일빼고 24시간운영해ㅋㅋ밤엔 남자직원만...
차라리 밤 9~아침9 까지는 대형마트 영업하라 그러고 나머지 시간에는 시장이 하라 그러면 안됨?
난 마트가서 머사면 시장에서살수없는거사는데.....과자나유제품혹은가공식품같은거...어차피야채는엄마가 시장에서사옴 시장이싸다고
ssm 규제나 제대로 하고 대형마트 원래의 취지는 내비둬... 주말에나 대형마트 가지 또 언제 간다고ㅜㅜ....
난 대형마트 별루던데. 저번에 생필품 가격 내렸다는 것도 지들 자체 상품들이 대부분이라고 뉴스에서 봤던 터라; 것도 자체상품들이 질 좋은 것도 아니라고 소비자 고발에 나왔었지; 생색내는 것 같고. 값도 겁나 비싸. 그냥 동네 마트가서 장 보는 게 차라리 나은 것 같고. 끼워팔기도 장난아닌 것 같음. 대형마트들은. ㅡㅡ 기분 나빠서 가기 싫음. 물론 시장이나 동네마트들도 비싼건 매한가지겠지만.. 쨋든 울 집은 주변에 대형마트도 없어서 잘 안 가. 차 가져가지 않는 이상은 안 감. 어쩌다가 누가 상품권을 줬다던지 하면 그 때만 가지. 그냥 울집 생활비로는 좀 비싸서, 시장/동네 큰 마트만 가는 수준.
솔직히 마트일하시는분들 주말에한번도 못쉬고 가족만남도업는데 어떻게봄 고문임..그러므로난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