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공연시간 2시간 게스트 30분(3명 5곡) 세션세팅 10분 본공연 1시간 20분(앵콜1곡포함)
처음엔 뜬금없이 40분이 지나가버려서 뭔가 싶기도하거 분위기도 짜게 식었으나 등장첫곡부터 분위기반전. 1시간 20분중에 20분도 못앉으니 주의.... openarms , on bended knee, the color of love 등뿐 아니라 브루노마스의 locked out of the heaven 같은노래도 흥겹게 불러서 에너지가 엄청났습니다.
특히 와냐모리스..... 성량이 어마어마한데 그를 기반으로 청중들을 압도하는게 샘스미스이후로 콘서트에서 압도당한 느낌이란걸 다시 받았네요. a song for mama 의 플래시 이벤트때 나단모리스가 울컥해서 노래를 놓치기도 하고.. 마지막 end of the road 때는 그야말로 다같이 떼창...
오히려 보이즈투맨 본 콘서트가 너무 좋아서 앞에 게스트한 시간이 더 아까웠던 콘서트였습니다.
결론 : 시간은 다채워서했다. 압도당했다.
ps. 나단모리스가 통역사까지 무대로 올려서 내일 티켓 남았으니 예매하러 오라는 귀여운 부탁을 하기도....ㅋㅋ
ps2. 스크린에 가끔 가사 자막으로 올라오는데 스펠도 틀리고 제대로 못올릴거면 아예 하지말았으면...
첫댓글 부럽네요... 귀호강 하셨겠습니다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네여 ㅋㅋㅋ 뷰럽습니다 ㅎㅎㅎ
노래 여전히 잘하나보군요ㅋㅋㅋ
켁 저는 재미없겠다싶어서 티켓도 양도했는데 생각보다 좋았나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