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취는 세월 따라 변하였다.
젊어 쓸 때는 산에 가고, 봉산 탈춤을 춘다.
30대는 일 처리 바쁘고
늦게 중년이 되어 프로야구를 본다. 겨울에는 여자 배구를 본다.
집에서 사람들이 만나지 않게 3년차가 된다.
오직 사람과 거리 뛰어 앉으면 악수도 할 수 없다.
옛날에는 잠실 운동장에 갔다.
20년이 되나 한화 팬이다.
LG: 한화 경기가 시작 된다.
“와 ~~”열심히 응원하고 박수치고 난리가 아니다.
그래 이러니까 오는 거야.
2년 동안 프로 야구도 집에서 만 볼 수 있다.
나는 T. V를 켜놓고 몇 대 몇 둘이서 떠든다.
쓸쓸하게 야구장에 선수들만 있고, 응원가도 못 켜고 이건 앙코 없는 찐 빵이다.
이제 서서히 코로나가 물러가고, 집에 있는 사람이 응원하러간다.
잠실 운동장에 요번에 갈 수 있기를 바란다.
열심히 응원하여, 지면 어때, 이기면 더 좋다.
프로 야구를 보면서 인생의 나름대로 사연이 있다.
사람이 항상 잘 될까.
실패도 하고, 시련도 겪고 다 주어진 삶이다.
거기에 딱 한 가지 있으면, 긍정적인 생활이다.
자~~이제 봄이 오고 야구장에 활짝 핀 얼굴은 본다.
“와~홈런이야~~”
첫댓글 야구는 누구나다 즐기는
경기입니다
야구를 통하여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요
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그래도 봄은 오네요
야구의 계절
즐거운 4월 되세요
네 맞아요
언젠가는 돌아 오겠지요 ᆢ
좋은날 오겠지요
자연인님
댓글도 조금 긴문장을
쓰다보면
소통이 더 전달되지 않을까요 ㅎㅎ
바람
부는날 이네요
포근한 하루되세요~^^
수필도 어려워서 못 올리겠네요
수필도 소설만큼 길어서
올리기 힘듭니다
당분간 나중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