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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토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더불어숲(자안)
♤ 6월 18일 월요일 뉴스브리핑 ■북미간 후속 협상이 시작되면 비핵화와 대북 안전보장을 어떻게 구체화하는지가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미연합훈련의 중단과 북한 내 미사일 엔진 시험 시설 폐기 등을 묶어 북미 양국이 초기 단계의 이행 조치에 합의할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월드컵이 진행되고 있는 러시아를 오는 21일 국빈 방문합니다. 우리 대표팀의 경기를 관람하는 일정도 있지만, 북미 정상회담 직후 한러 정상의 첫 만남인 만큼 한반도 비핵화와 양국 경제협력 방안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0년 북한군은 서해 일대의 해안포를 동원해 연평도 포격 도발을 감행했는데요. 이 해안포를 철수하는 방안이 남북 군사회담에서 논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안포를 갱도에서 빼내 후방으로 물리거나 갱도를 봉인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체육회담이 열립니다. 8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북공동입장과 통일농구대회 개최 등 남북 간 체육분야 교류협력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리 군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상반기 독도 방어 훈련을 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국산 기술로 만든 3200톤 급 양만춘함 등 함정 6척과 F-15K 등 항공기 전력 7대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어 훈련은 정기적으로 실시되는데, 일본 정부가 항의해 왔습니다. ■미국에서는 올 4월에 치료가 어려운 두 종류의 소아 간질에 대해 대마 추출물을 치료에 쓸 수 있도록 승인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대마 추출 오일을 마약으로 간주해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에서 간질 환자에게 예외적으로 대마 추출물, CBD 처방을 허용했습니다. ■6·13 지방선거는 끝났지만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과 막말 파문으로 인한 후폭이 거셉니다. 자유한국당 소속이던 정태옥 의원의 이른바 '이부망천' 발언에 대해서는 집단 소송이 준비 중이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중국의 1인 가구수가 8천만 가구를 넘어 우리나라 인구보다도 많다네요. 젊은이들이 주 고객인 식당에는 칸막이를 둔 1인석이 생겼고, 한 식당은 혼자 오는 손님을 위한 맞은편 좌석에 곰인형을 놔두는 곳도 있습니다. 일본, 한국에 이어 이제는 중국 내수 시장에서도 독신가구가 핵심 소비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명문대 출신 지원자를 뽑기 위해 점수를 조작하고, 남성합격자 비율을 높이기 위해 남녀를 차별해 점수를 준 시중은행 채용비리와 관련하여 검찰은 KB국민, 우리, KEB하나은행장 등 전·현직 은행장 4명을 포함해 모두 38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납품업체에 갑질을 해오던 온라인 쇼핑몰의 인터파크, 롯데닷컴에 대해 수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온라인몰에 대한 공정위 제재는 이번이 처음인데, 재고를 떠넘기고, 행사비를 부담시키는 등 수법이 오프라인 업체 못지 않았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전북 군산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외상 술값 10만원 문제로 주인과 다툰 50대 남자가 주점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육아 휴직이 끝나고 1년이 지나도 휴직 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기간이 지났다며 급여 지급을 거부한 관련 소송에서, 육아 휴직 급여를 1년 안에 신청해야 한다는 규정은 신청을 빨리 하라는 취지로 보는 것이 맞다며 지급 승소 판결했습니다. ■여행 갈 때, 숙박 공유사이트 이용하시죠. 숙소로 아파트가 인기라는데 이건 불법입니다. 현재 숙박업은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과 한옥 체험업, 농가 민박업 등 허가받은 경우로만 제한돼 있습니다.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정부가 12월 말부터 궐련형 전자 담배에도 일반 담배처럼 암세포가 그려진 경고 그림을 붙이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궐련형 전자 담배가 덜 해롭다고 볼 수 없다며 경고 그림 교체 방안을 확정했고, 일반 담배에 있는 경고 그림 10종도 수위가 더 높은 그림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허리 연령대인 30∼40대 일자리가 31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는 등 빠르게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24세 청년층 실업률 OECD 국가와 달리 우리나라는 오히려 늘어 회복세를 타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사이에 훈풍이 불면서 DMZ,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활용 논의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100종이 넘는 멸종위기종이 사는 DMZ를 남북이 공동 조사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경찰청, 서울시와 공동으로 어제 서울 영동대로에서 시민들이 자율주행차를 직접 타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시험운행 중인 자율주행차는 모두 40여 대로, 국토부는 오는 2020년까지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할 방침입니다. ■월드컵 사상 최초로 도입된 비디오 판독이 대회 초반 승부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비디오 판독은 모두 네 가지 상황에 적용됩니다. 득점 장면과 페널티킥 선언, 레드카드에 따른 직접 퇴장과 다른 선수에게 잘못 준 카드입니다. ■ 우리 대표팀이 속한 F조의 첫 경기에서 대이변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밤 12시에 시작된 멕시코(피파랭킹 15위)가 우승후보인 '전차군단' 독일(피파랭킹 1위)을 1대0으로 누르고 승리를 거뒀으며 역시 우승후보로 꼽히는 브라질이 스위스와 1대1로 비겼습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의 첫 경기인 스웨덴과의 결전이 우리시각으로 오늘 저녁 9시입니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붉은악마와 함께 하는 거리응원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피파랭킹으로는 최하위지만 몇시간 전 벌어진 독일과 멕시코 경기에서 보듯이 둥근 공은 차봐야 알 듯 하네요.
■문대통령이 촉구한 '북미정상 핫라인' 구축… 중재역 가속 ■[월드컵] 신태용 "스웨덴전 한 경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월드컵] 호날두, 메시보다 1㎞ 이상 뛰었다…희비 갈린 1라운드 ■軍, 18∼19일 독도방어훈련…日, 반발가능성 ■임원아들 동명이인 합격→불합격…부행장이 딸 면접 보고 최고점 ■美 뉴저지 문화축제서 총격사건…"1명 사망·20여명 부상" ■[날씨] 월요일 오전부터 차차 맑아져…서울 낮 최고 30도 ■[시승기] 별안간 나타난 보행자에 기다린 듯 속도 줄인 자율차 ■동해상 표류 北선원 5명중 1명 귀순·4명 송환…北 반발 가능성 ■"라돈침대 매트리스 반입 안 돼" 당진 주민 반발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 '재건축 부담금'이 갈랐다 ■궐련형 전자담배 '암세포 경고그림 부착' 확정 ■베트남서 인천행 대한항공기 결항…승객들 "브레이크 결함" ■월드컵 열기도 꺾은 분양열기…전국 모델하우스 '북적' ■韓경제 떠받치는 허리 무너진다…30~40대 일자리 역대최장 급감 ■올해 한국의 對 EU 수출, EU 10대 무역국 중 최대폭 감소 ■대한성학회 "개인의 성 권리 존중"…성권리선언문 발표 ■8월부터 달걀 껍데기 보면 닭 사육환경 알 수 있다 ■"한미금리차 1%p까지 벌어질 수도…신흥국 위기 확산시 타격" ■부산 모터쇼 폐막…최종 관람객 62만명 추정 '기대 이상' ■대출금리 줄줄이 오른다…변동형 주담대 연내 5% 돌파할듯 ■성큼 다가온 여름…전국 산·바다·축제장 '행락 인파' ■"미·중 무역전쟁, 협상 여지 남아" vs "전면전 불가피" ■검은딱새 이동경로 첫 확인…흑산도서 870㎞ 떨어진 일본으로 ■CD금리·코픽스 '법으로 관리'…부정사용 시 제재 ■금융연구원 "소비자물가 상승률 목표 2% 유지해야" ■법원 "육아휴직 급여 신청기한 3년 타당" ■강원랜드 대표 "부정합격 225명 퇴출…신규채용" ■치매 치료제 한국서 나올까…KIST, 약 개발 도전 ■거동불편 장애인, 집·복지관 등에서 검정고시 본다 ■브렉시트 이후 벨기에 국적 얻은 영국인 10배 증가 ■M버스·경기도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 확대 시행 ■한국, 국제회의 개최 순위 2년 연속 세계 1위 ■60대 그룹 계열사 162곳 자본잠식…100곳 중 8곳꼴 ■5월 자동차 내수 1.3%↑…국산차 줄고 수입차 늘어 ■기아차 쏘울EV 인기…올해 팔린 10대 중 7대 전기차 ■마이크로 LED 대중화 앞당길 핵심 원천기술 나왔다 ■노동부, 일본 취업 희망하는 청년에 지원금 확대 ■교황 "동성커플, 가족 형태 아니다" ■무등산 탐방객 2천만명 돌파…국립공원 승격 5년 만 ■인도네시아서 7m 길이 비단뱀이 밭일하던 여성 통째로 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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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증시 |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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