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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꾜!!!
***내용 수정한다는 걸
삭제해버리는 바람에
다시 올려ㅠ*ㅜ
내용은 (아주 조금) 더 추가했어**
여행 기간: 15.08.23~15.08.28 (실제 여행기간은 4일뿐)
항공: 아시아나항공 35만원
숙박: 홍콩 YMCA솔즈베리 호텔/마카오 쉐라톤 호텔
경비: 약 120만원 (쇼핑포함)
8/23 홍콩국제공항->YMCA솔즈베리 호텔->숙면
출발 4일 전에 급하게 예매한 뱅기
페닌슐라 바로 옆에 있는 <YMCA솔즈베리 호텔>
후기보면 가격대비 좋은 호텔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듯
사실 스탠다드룸으로 1박 약 20만원에 예약했는데
파샬 하버뷰룸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어
뷰도 나쁘지 않았는데! 사진 찍은 게 안보이넹
암튼 깔끔하고 위치도 좋아서 추천!
8/24 리펄스베이->스탠리베이&피자익스프레스
->스타의거리&심포니오브라이트->크리스탈제이드
->허유산->호텔
<리펄스베이>
침사추이에서 973번타고
Repulse Bay Beach에서 하차 (1시간 소요)
스탠리 가는 길에 있어서 들리기엔 좋지만 굳이 갈 필요 없는듯
솔직하게 말하자면 핵비추
다시 973번을 타고 종점인 <스탠리>로 이동 (15~20분 소요)
넘나 더워서 스탠리프라자에 있는 스벅에서 잠시 휴식
메인스트리트에 있던 노란 건물
다들 이 건물 앞에서 사진 한장씩 찍더라
역시 메인스트리트에 있는 <PizzaExpress>
연어 피자 유명하다해서 파스타랑 같이 먹음
맛은 그냥...그냥 그래..
가격 참고하라고 영수증도 함께!
아 그리고
피자익스프레스는 홍콩공항/하버시티/소호에도 있어
다시 침사추이로 이동해서 <스타의 거리>에서 야경 구경함
홍콩 야경 최고!
실고추 레이저쇼는 유명하니 딱히 언급하지 않겠어
카메라에 무지한 나년은 야경 찍을 때
삼각대 필요한 거 이날 처음 알았어;;
사정없이 흔들린 사진을 보고 엄청 당황
아쉬운대로 핸드폰으로 찍었어
야경보다가 하버시티 3층에 위치한 <크리스탈제이드>에서 저녁
101번 Sichuan "Dan Dan" La Mian Noodles HK $54
-> 땅콩맛이 나는 탄탄면, 보기와 달리 안매워
701번 Original Shanghai Steamed Pork Dumpling(4pcs) HK $38
->샤오롱바오, 젓가락으로 콕 찌르면 숟가락에 고이는 국물맛이...bb
볶음밥도 먹었는데 이름이 기억안남
다 맛있었어
후식으로 <허유산>가서 A1 노젤리 먹구 호텔 ㄱㄱ
8/25 정두->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소호
->발마사지->빅토리아피크
IFC몰 3층에 있는 <정두>에서 점심
106. House Specialty Wonton & Shirimp Dumpling in Soup $62
->사실 정두에서 유명한 새우완탕면은 101,102번이야
잘못시켜서 면이 없는 그냥 새우 완탕을 시킴
완탕 존맛 국물은 멸치국물맛
815. Steam Honey Glazed BBQ Pork Buns with saucy Filling $32
비비큐번은 호빵맛+바베큐고기맛이 났음
밥먹고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로~
<미드레벨 가는 길>
센트럴역 D2출구로 나오면 좁은 골목에 열쇠집이 보여
출구에서부터 짧은 우회전->짧은 좌회전->긴 우회전하면
에스컬레이터 보임
여러 블로그에 설명많은데 난 이게 젤쉬웠어
가다보면 'Mid-Levels'이 적힌 표지판도 보이니 천천히 따라가봐
에스컬레이터타고 가다 보면 바깥으로
Nikon이랑 Canon이 보이는 때가 올거야
거기서 내려 걷다가 오른쪽 편을 보면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타이청 베이커리>가 보임
하나사서 먹어봤는데 솔직히 별로였어
한개에 7홍딸
에스컬레이터타고 가다가 내려서 둘러본 거리
구경하다가 마사지샵 많길래 발마사지받고
빅토리아피크로 이동
보통 트램 많이 타는데 같이 간 일행이 무서울 것 같다해서
우린 센트럴역에서 15번 버스 타고 올라감 (40~50분 소요)
스카이테라스 입장권은 따로 구입해야해
1인 스카이테라스 입장권 48홍딸
(트램타도 올라가도 테라스 표를 사거나 옥토퍼스 찍고 들어가야한대!)
3대 야경에 홍콩이 있다더니......ㅠㅠ
너무 멋져
테라스에 사람 넘나 많지만 여기저기 움직이지말고
한곳에서 기다리다보면 자리 나와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사진찍다가 나왔어
참고로
트램 티켓이나 입장권은
한국에서 온라인으로도 싸게 구매할 수 있어
우린 급하게 가느라 모든 걸 현장에서 구매ㅎㅎ..
8/26 차이나페리터미널->마카오 쉐라톤호텔
->세나도광장&도미니크성당&성바오로성당
->맥도날드
차이나페리터미널에서
터보젯 페리타고(스타페리 아님!) 마카오로 이동
마카오 도착하면 터미널 건너편에서 쉐라톤 호텔 무료셔틀 탑승
<쉐라톤호텔>
베네시안의 맞은 편에 위치하고
통로로 연결도 되어있어서 쉽게 이동이 가능해
COD도 걸어서 5분 걸림
사진은 쉐라톤 호텔내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완탕면
<세나도 광장 가는 길>
City of Dreams(COD) 지하 1층에서 Sintra행 버스타도 되고
페리터미널에서 리스보아or그랜드리스보아or신트라호텔 버스타도 돼
(15~20분 소요)
세나도 광장에 가장 가깝게 내리는 건 COD버스
어떤 버스를 타든 내려서 걸어야해 (10~15분 소요)
버스에서 내려 걷다보면 오른쪽 편에
파스텔톤 건물이 있는 세나도 광장이 보임
<세나도광장>
<도미니크 성당>
세나도 광장에서 쭉 걸어오면
노란색 건물이 특징인 도미니크 성당이 보여
내가 갈 땐 공사중인지 전면이 천막으로 덮여있어서 그냥 지나칠 뻔 했는데
옆으로 들어갈 순 있어서 들어가봄
사람이 적어서 조용한 분위기라 그런지 편안해지더라
도미니크성당을 나와서 걷다보면 육포거리가 보여
시식해보라고 육포 나눠줘서 계속 먹었는데
부드럽고 맛있더라
상점으로 들어가면 육포말고도 쿠키나 과자 시식할 수 있게 잘라놨어
그리고 사람 엄청 많아;;
육포거리를 따라올라오면 보이는 <성바오로 성당>
태풍과 화재때문에 현재 정면과 지하 납골당만 남아있대
성바오로 성당을 등지면 바로 보이는 저 골목에서
우회전하면 스타벅스가 보여
거기서 더 직진하면 <허유산>이 나옴
침사추이에서도 먹어봤지만 여기가 10홍딸정도였나 더 쌈
<A1 노젤리 점보사이즈>로 30홍딸
라지는 27홍딸
나오는 길에 본 세나도광장
8/23 베네시안호텔->아시안키친->하우스오브댄싱워터
<베네치아거리>
아까 말한 통로로 베네시안 호텔로 옮겨가서
베네치아 거리를 구경함
엄청 예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감흥이 덜했어
인공적인 느낌이 되게 강함ㅋㅋㅋ
베네치아 거리를 구경하다가
<로드스토우 베이커리> 발견
1개에 10홍딸
확실히 타이청보다 맛있는데 1개 이상은 못먹겠더라
워터쇼 보기 전에 COD로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밥도 먹었어
여기 딘타이펑도 있더라
근디 딘타이펑은 너무 사람이 복작대서
깔끔해보이는 작은 가게로 들어갔어
이름이 아시안키친이던가
수박쥬스, 팟타이, 파인애플 볶음밥, 춘권 먹음
수박쥬스는 진짜 물+수박 갈아버린 맹맹한 맛이야
나머진 먹을 만했어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하우스오브댄싱워터쇼>를 봤찌
지금 여행 계획에 이거 안 넣는 여시는 왜그랬대?
ㅎㅎㅎㅎ진짜 추천이야
화려하고 어찌나 조명과 무대를 잘 활용하던지
배우분들(?)도 진짜 멋있고 보는내내 소리질렀어
http://thehouseofdancingwater.com/
여기서 예매 가능해
B석 1인 780홍딸
사진 촬영은 가능, 플래쉬나 동영상은 안댐
A석 자리 중에 앞에 앉는 곳이 있는데
물이 튄다구 B석 값이랑 동일하게 팔더라
개인적으로 여기가 더 가깝기도 하고 재밌어보였어
8/28 차이나페리터미널-홍콩국제공항
터보젯페리타고 바로 공항으로 갈 수 있어
이 경우엔 미리 예매해놓고 가는 걸 추천해
홍콩 여행글은 너무 많아서
별로 도움이 안될거같긴하지만ㅠㅠ
그래도 적어봤어
개인적으로 다신 여행가고싶진 않지만 야경 하나는...bb
문제시 수정!
추가할 거 생각나면 있음 추가하께
@모찌귤 응비슷햇던거같아 !!
@닉넴머하디 고마웅ㅎㅎㅎ
참고할게 고마오
오 세나도과장 참고할게!! 땡큐
고마워ㅜ참고해야겟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