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투수진이 상대팀을 최대한 억누르고 있을때
최소한 팀 타선이 2할 2푼~이상은 치면서 인간답게 최소 4점 이상을 득점을 해주면서 승리를 가져올때 상수인데
이건 뭐 타선이 상상 이상으로 나락이라(솔직히 적어도 작년보다 못칠거란 계산은 못했네요)
선발이 버티든 중간이 버티든 의미가 없네요
솔직히 제일 우려 했던건 타선의 침체로 투수진까지 지치고 물들어서 무너질까 두려운건데 계속 이런 식이면..그러고도 남을것 같아 괴롭습니다
어제 결과적으론 박상원과 한승혁이 잘 못한건 맞는데 그것 마저도 솔직히 타선의 집중력 부족으로 불안해진 가운데서 중간 투수들이 어려움을 느낀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이건 뭐 1점 주면 나락이란 분위기니까 투수들이 어찌 편하게 던지겠습니까?
물론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박상원과 한승혁이 잘했단 얘기 아닙니다
팀 타선의 침체로 인한 특히 중심 타선의 침체 그 분위기로 파생되는 결과를 얘기하는 거지요
무튼..
투수력이 상수가 되려면
적어도 타선이 승점을 따올 만큼은 쳐줘야 하는데 이건 뭐 기대할 건덕지가 없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좋게좋게 생각하고 여유를 가지려는 편인데도 어젠 정말 답답하고 화가 나더군요
특히 채은성은..
주장이란 완장을 달고 그런 식으로 플레이 할거면 그냥 주장 반납하고 2군 다녀 오는것이 나을것 같고
노시환은 그 안일한 주루 플레이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플로리얼은 뭐..
걍 글 쓰기도 귀찮네요
무튼 오늘도 또 안플노채 라인이 나올것 같은데..
진짜 각성을 하던지
오늘도 못하면 그냥 2군에 아무나 데려다 물갈이 해도 별반 차이가 없을것 같으니 특단의 조치를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타코라던가
할말은 더 있는데 글 쓰는 손가락 에너지마저 아까우니 그만 하겠습니다
첫댓글 뽀시래기님 글 보면서 매우 긍정적으로 보시는구나 하면서 마운드 강함을 저도 믿고 긍정회로를 마구 돌리면서 지켜봤는데
와아 이정도로 못칠줄은 진짜 생각도 못했네요
이참에 안 노 플 채 다 2군으로 내리고 새판짜는게 오히려 팀타율 더 올라갈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분간 야구 안보고 심신단련이나 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저도 이 정도는 계산을 못했습니다
타선이 이렇게까지 똥꾸릉내가 날줄은 말이죠
아무튼 말씀처럼 정신 건강을 먼저 챙기시길 바랍니다ㅎㅎ
이팀은 매년 변수가 많네요ㅎㅎ 시즌전 각종매체에서 3강 이라고 희망고문 하니까 타자들이 집단으로 최면에 걸린거 같네요
진짜 타력이 특히 중심 타선이 상상 이상이라 제 계산에 없었습니다
그쵸. 타선이 지금 상상을 초월하여 바닥치는 중이라...
반등 기미가 보인다면 그나마 희망을 가질 수 있지만 아직도 더 내려가는 느낌이라 참 힘드네요.
진짜 어제 경기를 보면서 올시즌 경기중에 타력에서 가장 나락이라 좀 보기가 어려웠네요
잘나가는 쌍둥이네는 무안타에 컨디션 안좋으면 가차없이 라인업에서 빼버리는데..우린 터지네터지네 하면서 팬들 복창만 터지게 하고있으니..왜 하주석이를 안올릴까요..안플노채가 2군가도 5할언저리까지도 못할꺼같은데..안쓸꺼면 틀드카드로 쓰던지..그럴러면 어느정도 쇼케이스라도 하게 해주던지..답답합니다 기다리면 터지네어쩌네 말뿐이고 뭔가 보여주는것도 없고..
지금은 뭐라도 변화를 줘야할 타이밍 입니다
집단 최면에 걸린것처럼 이렇게 타선이 죽어 있는데 하주석이 아니라 하주물 이라도 실험해야 합니다
너무 철밥통인가 봅니다
김경문 나름 합리적인 감독이라 생각하는데요.
심우준 1번 안쓰고, 5선발 이상규 고집 안한거. 그리고 나름 타순에 변화를 준것 까지.
그런데 중심 타선은 계속 고집중이네요. 결국 노시환 플로리얼 채은성 안치홍이 해줘야 한다고 믿는건데.
이들이 해줘야 하는건 맞지만 이렇게 부진하면 서산 바람이라도 쐐고 오라고 하던가 해야하는데 말이죠
겨우 10경기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서 아찔합니다.
겨우 10경기라고 생각한다면. 서산 보내는것도 겨우 10일 보내는건데 말이죠.
안치홍 채은성 노시환 플로리얼 다 못보내면 한 둘이라도 보내야죠.
이름값, 연봉이 높고. 팀 핵심자원이라도
이렇게 불성실하게 경기를 하면 자리 없다는걸 보여줘야죠.
한화는 그래도 대안없지? 나 쓸꺼지? 나 찾을 수 밖에 없어. 라는 생각으로 선수들이 뛰는것 같아요.
그냥 퓨쳐스 애들보다 잘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뛰는것 같음.
지금 이정도 상황이면 이제 10경기 절대 아닙니다
이제 10경기가 되려면 적어도 타선이 이거보단 좋을때 생각할 말이지..
지금 타선은?
벌써 10경기 입니다
타선이 진짜 이럴수가 없습니다
진짜 이 정도까진 저도 정말 계산하지 못했습니다
최악에 최악을 더한 타선인데
이거 2군에 내리던 선수에 변화를 주든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제 생각도 같은 생각입니다.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라도 다 못보내면 채은성 안치홍 둘이라도 보내야 됩니다.못해도 주구장창 주전자리 꿰차고 있는게 프로아니잖아요. 이런때 2군선수들에게 기회줘야 선수들도 분발하고 기회잡기위해 이 악물고 할텐데요.감독 코지보면 일반팬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수도없이 듭니다
@훈이 아버지 진짜 놀라울 정도로 타선이 물이네요
쌍둥이네는 3할2푼치는 오지환이 전날 무안타 치니깐 담날 라인업에서 바로 빠지더라구요 울팀 5푼치는 노장은 터진다고 말만하면서 선발출장 계속하는데 말이죠..잘나가는 집도 이렇게 변화를 주는데..개뿔 x도 없으면서 꼬장만 부리는거같습니다..
@[한]독수리[화] 이젠 진짜 무었이든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제 투수들도 무너질거라 예상합니다.
1실점만해도 질수있단 생각으로 던질텐데 잘 던질 수가 없죠.
겨우 10경기였지만 앞으론 투타 수비에서까지 안좋은 모습이 연쇄적으로 나올거라 예상됩니다.
본문에 썼듯이 그게 가장 우려되는 부분인데 이 상태로 간다면 그럴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일단 하주석이라도 불러와야될텐데말이죠
하주석이건 누구건 일단 리프레쉬가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