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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으로 대포를 쐈다가 조적으로 찍혀버린 조슈를 정벌하는 문제가 급부상합니다.
조슈정벌에 성공하면 막부가 살아남고, 실패하면 막부가 무너지는 것이라고 말해도 지나침이 없겠죠.
게이슈(히로시마) 등은 서구열강의 위협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내전을 일으켜선 안되고,
다이묘들끼리 논의해서 조치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일본의 내전은 피할 수 없는 것일까요? 일본이 청이나 베트남처럼 열강의 식민지로 전락하지는 않을까요?
교토에서 서쪽으로 출발해서, 조슈는 가쓰라 고고로를 포섭했으니 건너뛰고, 규슈를 차근차근 온건파로 전향시킵니다.
가고시마의 공장지대 슈세이칸도 방문해봅니다. 가문 당주 자리를 러시안 룰렛 도박으로 결정하는 마피아 두목,
시마즈 나리아키라가 사쓰마 번주 취임과 동시에 야심차게 추진한 공업화 프로젝트였습니다.
다른 번들은 군사력 강화만 목표로 했을 때, 사쓰마에서는 식산흥업에도 비중을 두었다는 점이 포인트죠.
철강생산에 무게를 두어 대포, 무기, 탄약, 범선을 만들고, 식품산업이나 가스등 연구에도 투자했습니다.
살영전쟁 이후로는 기계공장도 만들고, 일본 최초의 방적공장도 세우게 됩니다.
빅토리아는... 살아있어!
한편 조슈에서는 '속론파'라는 좌막파와, '정의파'라는 존왕파가 대립하는 중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뭔가 삘이 오시겠지만, '속론파'라는 이름은 정의파가 자기 반대파들에게 붙여놓은 욕설입니다.
'속론'이 하찮고 저속한 이론이라는 뜻이거든요. 지들 주장은 '정의'고, 남들 주장은 '속론'이라는 파벌다툼... 음...
??? : "미개한 조센징은 수천 년동안 무의미한 파벌다툼만 해왔을 뿐"
과연 조슈에도 조선의 피가 흐른다는 사실을 제가 확실히 알겠습니다.
조슈에서 그러든가 말든가, 기타노스케는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온건파를 계속 만들어갑니다.
그러는 동안에 조슈동란은 일단 끝납니다. 15만 명에 이르는 정벌군이 출발하긴 했는데 전투가 벌어지진 않았고,
조슈정벌에 소극적이던 사쓰마가 열심히 중재해서, 적당히 말로 해결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15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동원규모가 단순한 무력시위로 끝나는 결말이 나와버렸네요. 그 돈은 누가 물어줘...?
일단 조슈 정권은 속론파가 잡았고, 금문의 변 주요 책임자들이 할복 또는 참수당하게 되었습니다.
고베에 돌아와보니 가쓰 가이슈가 해군조련소 생도들을 모아놓고 폐교 소식을 알립니다.
저출산 문제가 해군학교도 강타한 것인가요? 폐교를 막으려면 료마가 앞장서서 스쿨아이돌을 결성해야 하는 건가요?
"이케다야의 회합이나 금문의 변에서, 해군조련소를 탈주한 도사 번 낭인이 참가한 것이 발각되어서 말이지."
"나도 군함봉행(막부 해군장관)을 그만두게 되었고, 에도로 돌아가야만 해. 이번엔 료(료마) 일행도 데려갈 수 없고."
"아니 뭘, 난 괜찮아. 잘해봤자 외출금지 정도겠지."
물론 학생 관리 똑바로 못한 가쓰 가이슈의 책임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글쎄요...
혁명은 모든 사람들에게 두 가지 입장 중 하나를 명확히 선택하라고 강요하고,
그렇게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솔직히 그 동안 해군조련소에서 공부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국외식견 목적으로는 썩 좋은 학교는 아닙니다),
그래도 폐쇄된다고 하니까 아쉬운 마음에 공부 한 번만이라도 하고 떠나기로 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어 료마쨩... 아이돌을 모집해서 고베해군조련소를 살려줘! 아사쿠사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는 거야!
막부의 허가? 인정할 수 없어!
쇼군토탈워 사무라이의 몰락에서 '통수의 달인'으로 공식 인증받은 쓰 번에 왔습니다.
저 4명이 쓰 번을 구성하는 모든 인물들인데, 4명의 성씨가 전부 '도도'로 같습니다. 가족경영기업인가요?
이제 진짜 할 짓이 없습니다... 심지어 홋카이도를 또 갔다 왔어요. '하코다테의 별', 고료카쿠를 구경하고 왔죠.
이젠 뭘 할까 생각해보다가, PS판에선 별로 쓸모없는 기능인데, 동행자 2명을 모아서 파티라도 꾸리기로 했습니다.
우선 동료로 삼을 수 있는 인물들 중 가장 검술 능력이 높은 가와카미 겐사이를 좌막파로 설득해서 옆에 붙였습니다.
가와카미 겐사이라면, <바람의 검심>의 주인공 히무라 켄신의 모델이 된 인물이기도 하죠.
그 다음으로는 검술 능력이 2번째로 높은 이마이 노부오를 설득합니다. 사카모토 료마의 암살범 중 하나였죠.
친분을 쌓아서 동료로 만들려고 하는데, 갑자기 술 게임을 하자고 합니다.
아니, 뭐죠? 술 게임 잊어먹은 지 한참 됐는데 갑자기 술 게임을 하자니, 이마이도 어쩔 수 없는 인싸였던 건가요?
미마와리구미도 회식 자리에서는 술 게임으로 흥을 돋우는 건가요? 남정네들만 모이면서 술 게임이 대체 무슨 재미가...
아... 게이샤... (알아챔)
술 게임이 기억나지 않아서 황급히 나무위키를 검색해봤지만, 다행히 평범한 QTE 연타게임이었습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노부오가 좋아하는 랜덤 게임!"을 외쳐봤지만, 이불킥 목록만 갱신되었을 뿐이었죠.
술 게임에서 승리하면 이렇게 주량이 늘어납니다. 주량 수치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술집에서 필름 끊길 가능성이 줄어드는 것이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별로 중요하진 않은 듯.
평소 술 게임을 즐기며 인스타그램을 애용하는 인싸 암살범 이마이까지 동료로 끌어들이면,
THE 설득 AVENGERS가 탄생합니다. 3명이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건 좀 비겁하지 않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PC판에서는 동료가 가끔 한 마디씩 얹어주기도 해서 도움이 되지만, PS판에서는 둘 다 그냥 벙어리입니다.
평범한 경호원인 셈이죠. 모리 다카치카의 옆방에도, 부르면 바로 뛰쳐나오는 경호원은 있을 테니까 결국 쌤쌤입니다.
어학이 낮을 때에는 외국인이 하는 말을 못 알아들었던 것 같은데, 이건 기억이 확실하지 않네요.
조슈 속론파 정권에 대하여 다카스기 신사쿠가 내전을 일으켜 정권을 탈취했습니다.
다카스기가 사실상의 독재정치를 펴기 때문에, 조슈 번론도 존왕론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 다카스기가 병으로 죽으면 모든 권력이 가쓰라 고고로에게 넘어가기 때문에, 어쨌든 결말은 정해져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축제, 온바시라 축제를 봅니다. 여기가 그 카나코와 스와코가 싸웠던 그곳이군요?
사실 온바시라 축제는 호랑이 해와 원숭이 해마다 열리는데, 1865년은 을축년이라서 축제가 열리는 해가 아닙니다.
이게 고증오류인지, 아니면 실제로 1865년에 열렸던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에도 옆동네 시나가와의 고텐야마에 영국 공사관이라는 건물이 있길래 들어가보니 폐쇄되었다고 나옵니다.
배경의 건물도 한창 건축 중인 모습이어서 찾아보니까, 다카스기 신사쿠 등 양이지사들의 방화사건이 있었다고 하네요.
에도 의학교육소에서 국외식견을 계속 올려서, 마침내 공화정체론을 얻었습니다.
시류도 좌막-개국-온건이니까, 앞으로는 시류 관리만 적절히 하면서 시간만 때우면 엔딩 보겠네요.
고베해군조련소가 폐쇄되어 갈 곳을 잃은 료마가, 해군조련소 출신 스쿨아이돌을 이끌고 '가메야마 사중'을 열었습니다.
나가사키에 근거지를 두고, 사쓰마의 지원을 받아서 해운 무역을 하는 회사인데, 쉽게 말해서 그냥 무기 밀무역상이죠.
군필 여고생 아이돌도 무기 밀거래를 해야만 먹고 살 수 있던 끔찍한 역사, 다시는 되풀이되어선 안되겠습니다.
사쓰마는 조정에서 공작활동(=로비활동)을 계속하면서 막부 정권을 빼앗아 웅번연합으로 끌어올 생각이었지만,
교토에서 조정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는 히토쓰바시 요시노부에 의해 실패했습니다.
게임 초반에는 막정개혁 카드들로 좌막파가 꿀을 빨았던 것처럼, 후반에는 번정개혁 카드들로 존왕파가 꿀을 빱니다.
그렇다고 막부가 속수무책인 것은 아니고, 프랑스와의 밀월관계라든가, 그 밖에도 외교에서 여러 성과를 거뒀습니다.
그래서 좌막파는 열강과의 외교관계로 논의주제를 끌어가려 하고, 존왕파는 국내문제로 끌어가려는 경향이 보이죠.
사쓰마의 동향이 심상찮습니다. 공무합체론을 제시하고, 조슈라는 공동의 적을 상대하는 동안에는 막부를 지지했지만,
막부와의 권력다툼에서 계속 수세에 몰리자 슬슬 반항적인 태도를 취하기 시작합니다.
게임상에는 제철음식이라는 숨겨진 시스템도 있나봅니다.
특정 기간에 특정 음식을 먹으면, "오오! 이, 이것은, 맛있어어ㅓㅓ어엉ㅇ어"라면서 이렇게 온갖 호들갑은 다 떠는데...
뭐 그냥 맛있다고만 하고 별로 달라지는 건 없는 듯합니다. 하여튼 쓸데없는 고퀄리티가 너무 많은 게임이에요.
에도 의학교육소에서 드라마 <라이프>나 한가롭게 정주행하고 있었는데,
고쿠라 번(기타큐슈)의 번론이 대격변을 맞이했다는 뜬금없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 시점에 발생하는 무슨 중대한 사건이 있었나? 정권구조가 바뀌었나? 혹시 번주가 교체되던가?
어쨌든 결국 에도-교토-조슈 찍고 고쿠라까지 향하는 여행을 준비합니다. 교토행 신칸센 표를 또 끊어야 하네요.
그래, 교토에 가자. JR→도↘카이.
다카스기 신사쿠의 쿠데타로 조슈 정권이 또 뒤집히는 바람에, 막부의 눈도 또 뒤집히고 말았습니다.
쇼군이 교토고쇼에 직접 입궐하여 덴노에게 조슈 재정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칙허를 받게 됩니다.
이것만 해도 벌써 두 번째 정벌인데, 과연 지난번처럼 적당히 말로 넘어갈 수 있을까요? 그럴 리가 없죠.
한편 조슈 정벌 문제와 맞물려서, 효고 개항 문제도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1868년 개항 예정인 효고는 교토-오사카의 코앞이기 때문에 이곳이 개항되면 관서지방 경제권에의 접근도 쉬워지지만,
당연히 교토에 살고 있는 고메이 덴노는 이 사태에 격분해서, 효고 개항에 단호히 반대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영국-프랑스-네덜란드 함대가 효고 앞바다에 도착해 무력시위를 벌이고, 효고 개항을 2년 앞당길 것을 요구했습니다.
히토쓰바시 요시노부는 열강의 협박에 굴복하거나 2년 조기 개항에 무기력하게 동의하는 추태도 보이지 않았고,
동시에 조정을 필사적으로 설득하여 1868년 개항에 대한 덴노의 동의를 얻어내는 데에도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1868년 1월 1일 효고는 무사히 개항되었는데, 1월 27일에 보신전쟁이 발발하여 막부가 무너집니다(...)
고쿠라 성에 도착했습니다. 살펴보니까 번주가 바뀌었네요. 오가사와라 다다노부라는 이름인데...
...3세? 이제야 막 뛰어다니고, 이제야 글을 간신히 읽을까 말까 하는 4살짜리 애한테... 개국 온건론을 가르치라고?
아니, 그보다도, 4살짜리 애가 양이 주전론이라는 이유로 번론도 양이 주전론이 되는 거야??
뭐지? 돌잔치에서 볼펜을 안 잡고 일본도를 잡았나? 그래서 이 아이는 양이 주전론자라고 해석한 건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를 물어봤는데 '둘 다 좋다'고 대답해서 '외국인은 싫어한다'는 논리적 결론을 내린 건가?
아니면 매년마다 침입해오는 산타클로스를 포획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혀서 양이 주전론자로 인정받은 건가?
네 뭐 어찌되었든 깊은 혼란은 뒤로 하고... 4살짜리 애한테 개국 온건론을 설파하도록 합니다. 흔히 있는 일이죠.
근처에 있는 영어유치원에 보내 ABC송을 가르치면, 제아무리 뻣뻣한 양이론자라도 생각을 바꿀 수밖에 없을 겁니다.
게임 후반의 대략적인 논제들을 찍어봤습니다. '제번의 내부항쟁'에는 보통 덴구당 사건이 많이 있었고,
'교토에서의 정치공작'은 금문의 변 이후로 새로운 카드가 나오지 않아 사실상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도막파의 동향'에는 강력한 존왕 카드가 많습니다. 기타노스케는 개국론이나 온건론이 섞여있는 카드밖에 쓸 수 없죠.
반대로 '제외국의 요구와 접근'에는 강력한 좌막 카드가 많습니다.
조슈 출병이 또 결정되면서, 각 번들의 군사비 지출에 막대한 부담이 걸립니다. 15만 병력동원의 트라우마가 또...!
우리가 굳이 이렇게 하면서까지 내전을 벌여야 할까요? 그냥 적당히 온건하게 쇼부보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고쿠라 번주를 나가사키의 영어유치원에 보내서, 엘런 베이커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게 하자 번론도 바뀌었습니다.
조기유학이나 원정출산도 생각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겠죠.
앞으로도 무럭무럭 자라서, 우리 조국을 이끄는 자랑스럽고 당당한 상류층 엘리트 이중국적 건아가 되기를 바랍니다.
장하다, 오가사와라히틀러. 네 손으로 세계에 진출해버리렴.
당시 나가사키에서 활동한 보스턴 출신 교육자 엘런 베이커가 야구빠따를 이용한 교육목적 체벌을 연습하는 기록사진.
효고 개항 문제에 대한 책임자 처벌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잖아도 덴노가 반대하는 효고 개항에 대하여,
이번에도 또 덴노 동의 없이 효고 조기 개항을 허용하기로 결정한 두 노중(쇼군 직속 최고위 관직) 문제가 불거진 거죠.
열강들이 아예 조정과의 직접 교섭을 시도하겠다고 위협하자, 이를 막기 위해 열강의 요구를 수락했던 것인데,
조정은 입에 거품을 물어가며 아베 마사토, 마쓰마에 다카히로 두 노중을 관위박탈 및 근신 처분에 내려야 한다고 했고,
히토쓰바시 요시노부는 이에 동의하여 두 노중이 숙청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조정이 막부 내부 인사 문제에 개입한 것으로서, 막부 안에서도 여론이 엇갈리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쇼군 도쿠가와 이에모치가 조정에 쇼군직 사의를 표명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이번에도 또 조정과 막부 사이에 끼어버린 히토쓰바시 요시노부는 쇼군과 덴노를 설득,
쇼군의 사직을 취소시키고, 조정은 막부 인사 문제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게 됩니다.
조슈 번이 패배하면 막권이 강화되어, 다른 번들에 대한 통제도 강화되리라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긴 1862년 분큐 개혁에서 참근교대 제도가 완화되는 등 막권이 약화되었는데(근데 정작 그게 좌막파 카드로 나왔죠),
권력 구조가 분큐 개혁 이전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불안요소이긴 할 겁니다.
그렇다면 권력이 강화될 가능성이 보이는 막부에 대항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적극적인 무역을 통한 부국이죠.
양이냐 개국이냐의 논쟁은 진작에 끝났습니다. 이제는 좌막이냐 도막이냐의 갈림길밖에 남지 않게 된 것입니다.
외국인과 싸우겠다고요? 조정을 장악한 막부와 싸우지 않고서 어떻게 외국과 싸울 수 있겠습니까?
막부든 웅번이든, 서로를 결정적으로 무너뜨리기 위해서라도 외국인에게 대포를 쏘는 짓은 그만두게 된 셈입니다.
무력에 의한 양이는 무모한 짓일 뿐더러, 막부와의 권력투쟁에서도 불리해지는 자살행위에 불과한 것이죠.
게임 역사상 이 정도로 잘 구현된 정치게임이 있었습니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데모크라시? 트로피코?
아, 빅토리아가 있었군요. 빅토리아는 명작 게임입니다. 살아리아 님이 빅토계신다!
하지만 그러든가 말든가 교토에서 양이파 지사는 계속 공격해오죠. 아니, 1866년에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이야↘아↗?!
이상한 데에서 디테일 찾지 말고 이런 거나 좀 손 보라고. 4살짜리 애한테 영어유치원 보내게 하지 말고 쫌.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호노카요? 호노카라는 이름을 어디에서 들으셨죠? 본문에서는 호노칸이라는 표현밖에 쓰인 적이 없는데...
얼굴보면 103세인데 오버플로우로 3세로 보이는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실존인물이고, 1862년생이 맞습니다(...) 3세 나이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일찍 번주가 된 것도 실제 있었던 사실이죠.
개발과정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3세 유아가 저 얼굴을 하고 등장하게 되었는지 이해가 잘 안 갑니다. 아무리 약소 다이묘라 해도 어쨌든 기타큐슈라는 큰 도시의 역사적 영주였던 셈인데...
어찌보면 뱔로 중요하지 않은듯 한데 고퀄...
코에이는 삼국지나 신장만 만들지 말고 이런것들좀 다시 만들어보지...
그 두개도 대충 만든단 의혹까지 나오더구만
아 근데 갑자기 빅토하고 싶어지는데 역설신과 개인적인 이유로 할수가...
딱 이거 조폭걸즈인데 ㅋㅋ
부기영화의 1승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