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팔랜드 사건이란?
주한 미군 맥팔랜드는 2000년 2월9일 영안실 시체를 방부 처리하는 데 사용되는 포르말린 480병(1병에 475㎖)을 한강과 연결된 하수구에 버리도록 한국인 군무원 김모씨에게 지시했고, 맥팔랜드의 지시를 거부하다 욕설과 강압에 못이겨 포르말린을 직접 버려야 했던 김씨는 녹색연합에 이 사실을 제보해 포르말린 방류사건을 폭로했다.
국제암연구센터가 ‘발암우려 물질’로 분류한 포르말린은 급성독성,피부자극성,발암성 등을 갖고 있는데다 암과 출산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돼 있다. 또 눈과 코를 자극하고 아토피성 피부염,천식 등의 질환을 일으키는 새집증후군의 주요 유발물질이다. 김씨도 방독면을 착용한 채 하수구에 포르말린을 버린 뒤 두통과 메스꺼움으로 3주간 병가를 내야 했다].
첫댓글 저 배우 이제 보니까 워킹데드 허셸이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