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맨(클리앙)
2023-07-30 13:54:01 수정일 : 2023-07-30 13:56:05
인도 공과대학은 인도의 천재들이 있는 대학교입니다. 우리랑 다르게 인도에서는
내놓으라는 수재들이 의대가 아니라 인도 공과대학으로 진학을 하죠.
특히 신분상승의 수단으로 활용 하층민들이 부자가 되는 길중에 가장빠른길이
인도 공과대학으로 진학 미국기업 취업 이 루트가 가장 빠릅니다.
인도 공과대학으로 진학하려고 준비중인 수험생만 인도에서 수십만명 1차 시험에서 2만명을 뽑고
2차시험에서 3800명을 선발합니다. 이중 성적순으로 원하는 과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컴퓨터 공학과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순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이수 학점이 개빡센데 말로는 400학점 이수라고 하는데 (실험실습 2시간짜리도 1학점이 아니라
2학점 ) 우리나라 기준으로 따져도 300학점을 이수해야 졸업할수 있습니다.
인도 공과대학의 학생들의 실력과 능력이 검증되었기 때문에 미국기업들이 모셔갈려고 줄서 있죠.
특히하게 수업할때 거의 모든 과목이 영어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미국기업 취업의 에로사항 언어장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특히 실리콘 벨리에서 모셔갈려고 줄서 있는데 인도공과대학 졸업자수 수보다 졸업만 하면 우리기업 취업 100%
라고 말하는 미국 기업 숫자가 2배가 더 넘습니다. 연봉뿐만 아니라 주거및 다른 혜택까지 줘야 인재들을 데려갈수 있죠. 여기서 말한 미국기업이란 구글 마소 애플같은 초거대 기업들이죠
미국 실리콘벨리 창업자의 15~20% 미국 나사 직원의 30%가 인도 공과대학 출신 인도인들입니다.
공대 평가에서 전세계 3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댓글 중---
boutondor님
인도 공대 찬양론은 허구로 밝혀진지 오래됐는데... IIT 학부생 수준은 높을지 몰라도, 저 학부생들 졸업한 후에 다 유학가고 IIT에 안남기 때문에 IIT 자체의 연구는 글쎄요.... 학계에 계신분들 IIT에서 나오는 좋은 논문 본적 거의 없으실겁니다. IIT 세계 랭킹 3위가 타임즈에서 약먹었는지 한 20년 전에 줬는데, 보통 100위권에도 못듭니다.
그리고 IIT 졸업생 미국 기업들이 정말 데려가고 싶어하는지도 모르겠는데, 현재 미국 비자 정책이 기업들이 데려가고 싶다고 해외 대학 졸업생들 막 데려갈 수있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boutondor님
거의다 미국기업들 취업하고 미국 시민권 따서 미국인 되서 부자되는게 목적이죠
인도에 남아봐야 좋을게 없우니까
그러는거죠 인도공과대학 졸업 미국 대학
대학원 진학 박사학위 취득 이런 사람들이
절대 다숩니다
boutondor님
그래서 IIT가 전혀 어마무시하지 않다는겁니다. 졸업생들이 전혀 모교에 대한 loyalty가 없어요. 미국가서 잘사는게 목적이니까.
입학시험 살벌한건 아시아에서 안그런나라 없습니다. 인도 출신들하고 다르게, 동아시아(한국, 중국, 홍콩, 싱가폴) 대학 출신들은 모교 돌아와서 모교에 봉사해요. 동아시아 대학 출신으로 미국에서 MS 사장 나온 사람은 없어도, 한국, 중국, 홍콩, 싱가폴 대학 출신이 IIT 출신보다 학계에서 훨.씬. 대우받습니다. 한국 교육시스템 그렇게 개무시받아도 한국 국가 발전의 원동력중 하나였다는건 분명한 사실이고, 인도 발전 없는거, 리더 들이 다 미국에서 잘사는데 관심있지 인도 발전시키는데 관심없는거 분명히 영향 있습니다.
@boutondor님
공감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그것이 뿌리깊은 힌두 문화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대학, 저런 대학 많지만 입학해서 성공하려는 의지는 당연지사이니 나무라지 말고
한국의 대학들도 공부 못하면 졸업은커녕 유급시키는 제도가 활성화되어야 머리
피똥싸게 공부하지 아니면 그냥저냥 졸업하는걸로 끝---그럼 사회의 피똥돌이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