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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碧珍(벽진) 원문보기 글쓴이: 碧珍(日德. 靑竹)
한나라 다음 총선, 朴근혜에게 기댈 수밖에.
- 한나라 다음 총선 걱정 되네 - - 대세 굳히기 변신하는 朴근혜 -
지난 2008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서울의 48석 중 40석을 석권하였지만,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서울 기초단체장 25곳 중 4곳만 겨우 이기고, 민주당이 21곳을 석권한 뒤 서울 지역 국회의원들의 불안한 우려감은 한층 더 커졌었기에, 다가오는 다음 총선에서는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는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그러기에 때문에 이제까지 느끼지 못하였었던 일로 실제 한나라당 서울 지역 의원들의 긴장감은 여느 때보다 강하며, 당내에서는 벌써부터 다음 총선에서 서울은 다행히도 반타작만 하여도 선전한 것이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의 분위기이다.
문제는 서울지역 정당 지지도의 與-野간 격차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전국 정당 지지도에 비하여 줄어드는 현상이 뚜렷하여지고 있어 눈여겨 볼 대목으로 생각되고 있다.
지난 7~8일 미디어리서치가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정당지지도가 한나라당 34.0%이며 민주당 28.1%였다지만, 서울 지역의 지지도는 한나라당 32.2%인데 민주당 28.3%로 나타나므로, 양당의 지지도 격차가 全國的 지지도를 보면 5.9%포인트에서 서울지역에서만 보면 3.9% Point로 줄어들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리고 뒤이어 지난 11~15일 리얼미터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아도, 전국 지지도는 한나라당 40.1%이며 민주당 28.2%로 격차가 11.9% Point라 하지만, 서울 지역 지지도만 보면 한나라당 38.6%이며 민주당 31.3%로 격차가 7.3% Point로 줄어들었기에 미디어리서치의 조사와 도 거의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특히 여론조사에서의 與黨 premium엄을 감안하면 서울지역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가볍게 우열을 가리기가 쉬운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이와 같은 흐름은 1년 6개월 앞으로다가온 2012년 4월 총선에서 與-野사 서울지역에서 대혼전을 치러어 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예고하는 것이 볼 수 있다는 것이 된다.
생각하기에 여론조사기관인 미디어리서치와 리얼미터의 조사가 조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6.2 지방선거 이후 서울 지역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지지도 차이가 약간씩 좁혀지는 경향이 있는 것은, 최근 한나라당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white-collar 계층이나 高학력층과 젊은 층 등이 서울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政府-與黨의 정책 실행 등 여러 다른 이유에서도 찾아보아야 하겠다. 문제는 아직까지는 변수가 많이 남아 있다고 하지만 2012년 총선에서 與-野가 접전할 것임을 보여주는 신호탄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
그러기에 지난 18대 총선 때는 한나라당은 李명박 바람이 불어 서울에서 압승하였다고 하지만, 다음 2012년 총선에서는 현실적으로 그런 바람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지금 서울 지역 의원 대부분은 위기의식을 느끼고 外風에 견딜 내실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역구 챙기기에 혼신의 노력으로 몰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들은 박근혜 전 대표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지난 23일 국정감사를 마치며 朴근혜 전 대표가 미니홈피에 올린 글에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재정과 조세제도는 어떤 기준과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는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평소에 생각을 짚어보는 기회가 됐다’ 고 소회를 밝혔는데, 이는 한나라당 朴근혜 전 대표가 변신 중이란 평가로 이를 압축적으로 담고 있는 것이다, 즉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서 전략과 방향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으로, 2011년 본격적 대권 행보를 앞둔 몸 풀기 성격도 있지만 결국 대세 굳히기에 나선 전략이 엿보인다는 풀이를 할 수 있다.
朴근혜 전 대표는 내용적으로 경제-복지영역에서 지도자로서의 문제의식을 더하고, 네티즌 소통과 전에 하지 않던 공개 행보를 통하여 그간의 얼음공주 image에 친근한 소통의 모습을 더하는 방식으로 변신의 모습은 양 갈래로 보이는데, 앞서 세종시 수정반대나 침묵정치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것이다.
즉 무엇보다 당장 드러난 특징은 단적으로 10대 시절 비키니 수영복 사진이 공개되고, 광고 모델로 등장하고, 트위터를 통하고, 親李계의원들과의 스킨십 및 썰렁 유머 등 일련의 행보의 연장선으로 가볍게 하고 있으나, 대신 지도자로서 contents는 앞으로 무겁게 갈 것이라고 한다. 親李계의원들과의 스킨십, 썰렁 연장선으로 ‘가볍게’이나, 대신 지도자로서 contents는 앞으로 무겁게 갈 것이라고 한다.
10월 첫 주에 여론조사 전문기관인‘리얼미터’가 실시한 주간 정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朴근혜 전 대표는 지난 6월말 세종시 수정안 국회 부결 직전에 최저점인 22.7%를 찍은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낸 끝에, 朴 전 대표의 지지율이 與-野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前주보다 1.5%Point상승한 30.0%를 기록하므로, 지난 4월말 이후 5개월 만에 30%대의 지지율을 복귀하였다.
즉 朴 전 대표의 지지율 상승세는 지난 8월 21일 李 대통령과 비공개 단독 회동을 가진 뒤 광폭 행보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실제 朴 전 대표는 親朴과 親李를 가리지 않고 의원들과 오찬 모임을 가지는 등 소통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러기에 아직은 한나라당 경선 구도가 어떻게 짜여 질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정권재창출이 전제가 된다면 국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朴 전 대표에게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이며 많은 사람이이 기대하며 모여들 것으로 생각한다.
한편 10월 4~8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리얼미터가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李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4.5%로 부정적인 평가인 43.5%보다 높게 나타났다.
생각하기에 이와 같은 변신은 親李계의 수적 우위 속에서 내부 경선 돌파를 위한 대비책으로 풀이되는데, 지난 전당대회에서도 봤지만 親李 7 대 親朴 3으로 대의원 경쟁은 무의미하기에, 朴 전 대표의 취약 층을 보완하여 親李계가 따라올 수밖에 없도록 해야 하기에 그 점에서 전략적 타깃은 20~30대와 수도권에 닿아 있는데, 아무턴 지금의 변신이 실제 대세를 장악하기까지 충분한 것이냐에 대해선 미지수이다, 그러나 수도권 의원들ㄹ도 살아 남기위하여 朴근혜 전 대표를 선호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변하고 있다고 확신이 간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