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흑흑...
암담한 심정입니다..
어제 퇴근길에 동네에서 잠바 하나 사러 나갔는데.ㅋㅋ
비싸다고 안사고.. 몇군데 돌아댕기다가
롯데아울렛 가자고 해서 그쪽으로 갔습니다.
밥 맛있게 먹고 ..
흑흑.. 거기까진 좋았는디..
거기서 그넘의 코트를.....ㅜ.ㅜ
양주 값이 날라가부렀네요....아.. 가슴이 시려요...
오늘부터 초긴축 모드로 진입합니다.
하나더 어제 들었던 충격적인 멘트...
1. 옷가게 직원
: 이옷 입으시니까 훨씬 젊어보이시잖아요.. 30대 초반처럼 보이세요...--
(나 지금 30대 초반인디.......ㅜㅜ)
2. 같이 간 녀석
: 너한테 아줌마의 피가 흐르는거 같어...
(푸헐....ㅜㅜ.. 아직도 귓가에 앵앵거리는듯..)
첫댓글 마음이 울적 하것네 ...... 관리 들어가서 내년엔 꼭 성공
20대 후반 까지만 들을께요. ^^
양주 한번 덜 마시면 되겠구만~ㅋㅋ
내년을 기약해야죠ㅋㅋ
저기요.... 그 연세면 30대 초반 아니라~~ 중반이걸랑요~~~~ ㅋ
누님들 오늘 왜이러시나...ㅜㅜ
ㅎㅎㅎ 젊어보이시고 좋구만 뭘 그래요..내년에 소원성취하시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