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탑사. 마이산 탑사는 전북 임실 출신 "이갑용 처사"가 쌓은 80여 개의 돌탑이 있으며 이갑룡이 25세에 마이산에 입산하였는데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전봉준이 처형되는 등 시대적으로 뒤숭숭했고 어두운 세속을 한탄하며 백성을 구하겠다는 구국일념으로 탑을 쌓기 시작했다. 이 탑들은 천지탑, 오방탑, 월광탑, 일광탑, 약사탑, 중앙탑, 월궁탑, 용궁탑, 신장탑 등으로 이름이 붙어있으며, 탑마다 각각 나름의 의미가 있다. 98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정성과 기도로 시종일관 하였다고 전해진다. 돌탑은 석재를 다듬어 만든 것이 아니라 자연석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탑들의 높이는 1m에서 13.5m에 이른다.
진안 마이산 탑사 대웅전. 대웅전 앞 줄사철나무.
진안 마이산 탑사 현판.
진안 마이산 탑사 대웅전 편액 "비례물동".
진안 마이산 탑사 대웅전 불상.
진안 마이산 탑사 섬진강 발원지 용궁.
진안 마이산 탑사 영신각.
진안 마이산 탑사 산신각.
진안 마이산 탑사 산신각 불화. 이갑룡 처사가 돌탑을 쌓을때 호랑이가 함께 돌을 옮겨주었다는 전설이 있다.
진안 마이산 탑사 돌탑(오방탑).
진안 마이산 탑사 이갑룡 처사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