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4년 무사 무탈하게 한 해를 보내게 된 것을 감사하며 무의도에서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마지막 들잠(^^)을 자보고자 합니다.
너무 많은 준비도 없이 그저 소박하고 조용하게 하룻밤 지냈으면 좋겠어요. 저녁 간단히 먹고 불가에 앉아 불장난하며 한 해 지나온 얘기 두런두런 나누다가 편히 잠자고 다음날 아침식사후 산책삼아 무의도 내에서 가 볼 수 있는 곳들을 둘러보고 조금 늦게 점심을 사서 먹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시간이 되시는 분들, 함께 가시지요~
일시 : 2014. 12. 20. 토. 15시~21. 일. 15시. 장소 : 무의도 (~호룡곡산, 소무의도, 실미도) 만남장소 : 12.20.토. 15시. 잠진도 무의도선착장. 준비물 : 동계 개인장비, 저녁, 아침 2끼분 각자, 일요일 점심은 매식. 인원 : 3~4인.
* 잠자리는 실미도가 보이는 실미도캠핑장이 좋아보이기는 한데.. 혹시 유료캠핑장 말고 숙영하기 좋은 곳 아시면 알려주세요~^^
첫댓글 맛있는 것을 많이 먹고, 무엇을 많이 하고... 보다 그냥 거기에 있는게 좋은 1인 입니다.
연말에 좀 심심한 여행도 괜찮은 분 있으시면 함께 가시지요~
존 시간들 되십시오
지난주 실미캠핑장 캠핑금지였습니다. 물이 안나온다네요 고 옆 하나개로 갔었는데 텐트칠만한데가 없었습니다. 사진같은데가 있긴한데 환경은 좋지 못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물이 충분히 있어야 겠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2.16 19:1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2.16 20:18
무의도로 비박을 잡았다가 영종도 백운산으로 바꾸었는데... 아쉽군요.
비슷한 시간쯤인데...
무의도는 물이 있는곳(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에 비박지가 2곳 있습니다.
솔캠이나 몇분이 안되면 호룡곡산 정상도 괜잖은데... 등산객에게 피해주지 않으려면 오전에 걷어야겠지요.
비박지는 이곳에 설명하기가 곤란하군요.
필요하시다면 전화 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010-3728-0001
고맙습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호령곡산보다는 갠적으로
국사봉 데크나
그전 헬기장 또는
국사봉과 헬기장 사이 계곡(시멘트길ㅡ제가 갔을때에는)따라
내려가시면 바닷가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석양이 잘 보이는 조용한 바닷가.. 너무 좋을듯 해요 ^^
가고싶지만 너무 멀군요...ㅠ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