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큰 단풍나무 정원처럼 만들어진 비석근린공원의 단풍나무색이 너무 고와
자주 찾아갔던 그곳에 단풍정원이 없어지고 운동기구들이 놓여있어
이쪽으로 와 보지 않은지가 몇 달이 되었나 보다
초안산을 갔다가 오랜만에 비석근린공원 쪽으로 하산을 했다
그런데 비석근린공원 쪽이 너무 많이 달라져 깜짝 놀랐다
근린공원을 끼고 조금 지나가니
길지는 않지만 황토 맨발 걷는 곳도 생겼고
제법 큰 수국공원도 생겼다
올해 처음으로 수국 축제도 연다고,,,
첫해, 시작이라 급히 만든 정원이 좀 어설프긴 했지만
6월에서 7월까지 별별 모양의 수국이 핀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된다
작지만 쫀득쫀득한 황톳길도 걷고
예쁜 수국도 보고,,,
며칠 동안 계속 가 본 수국동산
꽃이피는 모양이 하루사이에도 달라진걸 알수있다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초안산
한동안 자주 들락거릴 것 같다,ㅎ.
초안산 수국정원으로 가기전에 들린 초안산 생태공원에서본 꽃들
능소화도 만개
첫댓글 가까워 자주 가는 초안산
반가워 흔적 남기고 갑니다
낮지만 울창한 숲
참 좋은 산이지요
저도 집에서 가까워 자주가는곳입니다
자주가셔서 건강도 챙기시고
아름다운 꽃도 구경하셔요
댓글 감사합니다
수국이 제법 피기 시작했네요.
조만간 가봐야 겠어요.
이쁜사진 감사합니다^^
그러셔요
무더운 여름 날씨인데도 그늘이 많아 시원하고 좋습니다
즐거운날되셔요
댓글 감사합니다
수국이 참 예쁘고 탐스럽게 폈네요
가깝다면 자주 가고 싶은 산입니다
요즈음 축제기간이라 더욱화려하고 아름답게 꾸며놓았더라고요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더운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날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