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과정에서 어느 시점에 항암 치료를
중단하여야 하나요?
항암 치료의 중단 여부는
환자의 생명 연장, 삶의 질 유지,
그리고 치명적인 부작용 예방 사이의 균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해야 하는 매우 신중하고 중요한 사안입니다.
임상 현장 및 종양학 가이드라인에서
항암 치료 중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거나 논의하는
주요 기준과 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질병의 진행 및 약물 저항성
(Disease Progression)
표준 치료 항암제의 효용성 상실:
최선의 항암 화학요법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암세포가 계속 증식·전이되거나, 더 이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다음 단계(표준) 항암제가 남아있지 않은 시점입니다.
치료 이득 미비:
치료를 계속하더라도 질병의 진행을 막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보다 부작용으로 인한 위험이 더 큰 경우입니다.
2. 신체 기능 상태의 현저한 저하
(Performance Status)
전신 상태 악화:
환자의 신체 수행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나 의자에서 보내야 하는 경우(예: ECOG 수행 능력 평가 standard 3~4 이상)입니다.
항암 독성 견딤 불가:
신체 기능이 극도로 저하된 상태에서 독성이 강한 항암제를 투여할 경우, 오히려 생명이 단축되거나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3. 심각한 장기 기능 이상 및 부작용
(Toxicity & Organ Dysfunction)
주요 장기 기능 독성:
간, 신장, 심장, 골수 기능 등이 심각하게 손상되어 항암제의 대사나 배설이 불가능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독성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회복 불가능한 중증 합병증:
패혈증, 반복적인 패혈성 쇼크, 극심한 골수 억제 등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했을 때입니다.
4. 환자의 주관적 의사와 삶의 질
(Patient Choice & Quality of Life)
환자 및 보호자의 결정:
환자 본인이 항암 치료로 인한 고통(극심한 구토, 통증, 피로 등) 대신 삶의 질(Quality of Life) 유지와 존엄한 마무리를 원하는 시점입니다.
완화 의료(호스피스)로의 전환:
암 자체를 공격하는 치료를 멈추고, 통증 완화 및 신체적·정신적 증상 관리에 집중하는 연명의료 중단/완화치료 판단 시점입니다.
항암 치료 중단은 절대 '치료의 포기'를 의미하지 않으며, 암을 공격하는 치료에서 통증과 증상을 관리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완화 치료로 목표를 전환하는 과정입니다.주치의와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현재 환자의 신체적 상태, 남은 치료 옵션, 치료 이득과 위험성, 그리고 환자와 보호자의 가치관을 충분히 공유한 뒤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모든 최종 판단과 선택은 환자와 보호자의 몫입니다.
NOTE:
암 치료 과정에서 부득이한 상황으로 인하여 더 이상 표준치료를 받기 어려운 경우에는 치료를 중단 할수는 있지만 가족과 신중하게 의논하여 결정하여야 합니다,
간혹 항암 치료를 더 이상 받기 어려운 경우나 환자 스스로 항암 치료를 중단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는데 항암 치료의 득과 실을 따져보고 득이 많다면 계속해서 치료를 받으시고 도저히 더 이상 항암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차선책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자연치유를 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연치유라는 것도 만만치 않으므로 미리 사전에 알아보고 결정하시고 비록 대학병원 치료를 중단하였지만 통합의학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완적 치료나 보조 치료들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는 전략도 세워야 합니다, 물론 비보험 항목들이 대부분이지만 막연하게 자연치유에만 집중하는 것 보다 많은 도움과 시너지 효과가 있음을 참고 바랍니다,
참고로 통합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이유는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러한 증상들을 완화 조절하는데 도움되는 치료들이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손발 저림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강력한 항산화제 치료와 고압산소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대부분 낮게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음식으로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즉시 면역 회복에 도움되는 싸이모신알파1주사, 미슬토주사, 이뮤코텔 주사 등을 맞아야 합니다,
기타 개인에 따라 필요한 치료나 요법들이 있으므로 개인의 증례에 따라 잘 활용하는 것이 치료와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항암 치료 중단 후 갑작스럽게 복수가 차거나 흉수가 차는 경우도 있기에 그러한 경우 관련 병원을 즉시 이용하여야 하기에 환자의 상황에 따라 잘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힐링어드바이저 김동우
첫댓글 감사ㅠ
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