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행려도
북송 작품으로 본다,
관동의 ’관산행려도‘를 닮았다.
*고대 중국인에게 산은 위대한 자연의 소산물로서, 인간이 감히 접근할 수 없는 두려움의 대상이다.
산속에 머물러 산다는 개념은 나중에 나타난다.
초기의 산수화에 '행려도'란 말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내가 머물러 사는 곳이 아니고
산의 위엄에 압도되어 지나가면서 바라본다는. 표현이다.
첫댓글 종자를 거느리고, 말을 타고 가는 사람이 가는 길을 , 그 길을 따라가보시면, 산의 중턱 쯤에 절(?)이 보이네요.고대 동양화 감상에서 나는 '길 찾기'를 좋아합니다.
첫댓글 종자를 거느리고, 말을 타고 가는 사람이 가는 길을 , 그 길을 따라가보시면, 산의 중턱 쯤에 절(?)이 보이네요.
고대 동양화 감상에서 나는 '길 찾기'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