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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탄생화-(8월20일)
🌸 프리지아(Freesia)
✦학명 : Freesia refracta
✦꽃말 : 순진, 천잔난만
✦쌍떡잎 백합목 붓꽃과
✦개화시기 : 9월~12월
✦원산지 : 남아프리카,유럽
✦크기 : 30cm~60cm
알뿌리는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이며
9월경에 심으면
곧 싹이 터서
5~ 6개의 잎이 자라서
겨울을 지내요.
잎은 길이 20cm 정도로
평평한 칼 모양이며
8~ 12개의
잎이 돋을 때에
꽃봉오리가 생겨요.
꽃자루는 30~ 45cm 자라지만
개량된 것은 60cm 이상 자라요.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꽃 이삭은 직각으로
굽어서 한 줄로 꽃이 달려요.
꽃은 깔때기 같이 생기고
끝이 6개로 갈라져서 퍼지며
노란빛을 띤 흰색이지만
바깥 꽃잎 중앙에
자주색 줄이 있어요.
안쪽의 화피갈래조각은
노란색이며
노란색의 삼각형
무늬가 있으나
개량종에는
순백색이 많아요.
꽃색은 흰색, 연분홍색,
홍색,자주색 등의
많은 품종이 있어요.
11월경 온상에 넣어서
12월부터 꽃이 피고
5월경 잎이 마르면
알뿌리를 캐내어 건조시켜
저장하였다가 다시 심어요.
겨울과 이른 봄에
꽃꽃이용으로
많이 사용되요
✦프리지아 꽃점
순진함, 순정, 청순함을
그림으로 그려
놓은 듯한 사람
달콤한 거짓말에
그만 속고 말아요.
때문에 장난스레
사랑을 해서는 안돼요.
당신의 사랑은 언제나
시가 될 정도로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럽기 때문에
상처를 받으면
다시 제자리를
찾지 못할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당신의 결백함은
인생의 커다란 성공을
가져다 줄 거에요.
행복이란 인내 라는
자각이 있다면
철학적인 사랑도
가능할지도 몰라요.
✦프리지아 전설
숲의 요정 '프리지아'는
아름다운 소년,
'나르시소스'를
짝사랑하고 있었지만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나르시소스에게
말도 못 걸고
혼자 애만 태웠어요.
어느 날 나르시소스가
호수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넋을 잃고 바라보다
물에 빠져 죽자,
괴로워하던 프리지아는
그가 죽은 호수에 자신도
몸을 던져 따라 죽었어요.
이를 지켜본 신이
프리지아의 사랑에 감동해
그녀를 깨끗하고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으로 환생하게
해 주었어요.
그 꽃이 바로
프리지아에요~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